참고기사 ▷▷▷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122021709516&p=mk
암환자들에게 유리한 식사는 면역시스템을 강화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기사에서 소개하는 메뉴들도 면역시스템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리라 믿지만,
고열량을 강조하고 있고 또 항암효과가 높다는 몇가지 식재료를 소개할 뿐이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영양개념에서는 아이카사노이드(eicosanoid)의 기능을 컨트롤하는 개념을 놓치고 있다.
아이카사노이드들 중에는 면역시스템을 담당하는 게 분명히 있다.
그들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인슐린과 글루카곤 그리고 EPA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과 절제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암환자 식사메뉴를 구성할 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인 3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여기서 균형이란 골고루 정도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카사노이드의 균형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암환자를 위한 메뉴에도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3대 영양소의 칼로리공급과 특정 미세영양소에 의존하는 영양개념이 아니라,
3대 영양소의 호르몬분비라는 의학이론에 기초한 휴먼영양학 개념을 도입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