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귀산(女貴山)-458.7m
◈날짜 : 2017년 2월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상만마을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1시간55분(10:57-12:52)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7:21)-사천휴게소:조식(07:55-08:15)-광양요금소(08:45)-보성녹차휴게소(09:16-23)-강진무위사요금소(09:50)-2번-13,18번-제2진도대교(10:27)-임회면소(10:51)-송월삼거리(10:55)-상만마을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상만정류장→비자나무→구암사갈림길→여귀산→작은여귀산→사슴목장→여귀산주차장
◈산행메모 : 제2진도대교에서 24분후 임회면소재지. 여기서 4분후 만난 삼거리에서 왼쪽 상만마을로 진입한다. 왼쪽으로 상만마을버스정류장을 만나 배낭을 버스에 두고 하차한다.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상만마을을 향하면 오른쪽에 상만정미소, 왼쪽은 마을빗돌과 상만오층석탑표지다.
마을로 들어가다 돌아본 마을버스정류장.
사각정쉼터를 지나니 노거수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여귀산이다. 안테나도 보였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어렵다.
마을회관을 왼쪽 뒤로 보내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00년수령의 비자나무다.
지나서 돌아본 비자나무. 25m 높이로 자란 거목이다.
사찰건물이 보이더니 오층석탑안내판이다.
전남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오층석탑.
석탑 왼쪽 건물사이로 산길이 열린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간다.
부드럽게 이어가는 오름이다.
살짝 내려서는 길도. 귀하게 만나는 바위.
봉에 올라서니 건너에 여귀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암릉을 따라 오르내린다.
오른쪽 아래로 국립국악원과 아리랑마을. 그 위로 진도남쪽 바다.
상록림도 사이사이 만난다.
부서진 이정표도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구암사. 막아서는 여귀산.
암벽을 만나 왼쪽으로 돌아간다.
막아선 여귀산.
정상을 앞두고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왼쪽 위로 상만마을.
정상턱밑 암반에 올라서니 시끌벅적하다. 광주에서 왔다는 산악회다. 여귀산주차장에서 올라왔단다. 여기저기 식사를 하거나 휴식중인 모습이다.
정상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작은여귀산, 그 위로 진도의 진산인 첨찰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가운데로 하늘 금을 그리는 동석산. 오후에 올라설 산이다.
지나온 능선. 그 위로 바다가 보이는데 팽목항방향. 팽목항은 납작 엎드린 산 뒤에 숨었다.
멀리서도 보였던 안테나는 산불감시카메라다.
쇠사슬 줄과 철계단을 따라 암벽을 조심조심 내려간다.
훼손되지 않은 이정표도 만난다.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는 오른쪽 안내가 없다.
치솟는 목계단으로 작은여귀산에 올라선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여귀산.
오른쪽 아래로 오늘의 날머리인 여귀산주차장. 우리버스도 보인다.
작은여귀산에서 정상을 다시 돌아본다.
급사면을 조심스레 내려서니 바위협곡이다.
협곡왼쪽에서 강한 바람이 들어온다.
오른쪽으로 진행방향은 급한 내림이라 손을 짚고 미끄럼도 타며 긴장된 내림이다.
내려가서 돌아본 모습.
아래로 끝이 보인다.
상록림 아래로 이어지던 길이 사라진다. 나중에 알고보니 바위협곡을 벗어나면 왼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는데 그걸 놓치고 오른쪽으로 내려선 것이 원인이다.
길을 만들며 내려가니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 긴장이 풀리며 왼쪽으로 내려간다.
작은여귀산은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탈출한 회원들은 여기서 식사를 마치는 중이다.
찻길을 만난다.
낡은 등산안내판도 있다.
찻길에 내려서니 오른쪽으로 주차장이다.
여귀산주차장에서 1차산행을 마친다.
주차장에서 쳐다본 여귀산(좌)과 작은여귀산(우).
버스에서 점심.
#승차이동(13:19)-상만정류장(13:24)-삼거리-하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