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으로 아침일찍 출발했어야 하는데 집안 일이 생겨 10시에 출발하다보니 대천해수욕장에 같이 하지 못해 죄송 ㅠㅠㅠ
점심장소인 김가네 수제비 생각보다는 맛나게 먹으니 참으로 다행이였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간만에 대천수산장으로...거리나 건물은 변함이 없으니 친근감이 드네요 ㅎ
꽃게찜도 맛나는데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 어획량이 적다보니 꽃게찜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왕새우, 광어, 전어, 가리비, 꽃게라면으로...
생각보다 왕새우가 인기가 없었는지....그래도 하하호호하면 즐겁게 술과 함께 보내게 되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숙소는 잡을 때 27평형이면 5-6명이 충분하여 정하다보니 이브자리가 모자라 ...죄송
총무하다보면 가성비를 따져야 하기에... 이해바랍니다.
매운탕 라면을 맛나게 먹고 일찍 숙소를 떠나 상화원으로 ....
이른 아침이라 방문객이 적어 호젓하게 산책을 할 수 있어 다행이였습니다.
상화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
이틀전에 업종을 바꾸어 전복집으로 개업을 ... 덕분에 전복도 먹어보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개업 수건을 받으로 조금은 위로가...
가성비를 추구하다보니 힘든일도 생기네요 ㅠ ㅠ ㅠ
모임을 추진하다보면 모든 회원님 입맛에 맞출 수는 없으니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조금 양보하고 이해하여 주시면 더욱 좋은 모임이 될거라 믿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상화원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 등 여러 악재악 있었지만 회원님 협조가 있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현금을 주면서 5,.000원 더 깍아 270,000원 지불했습니다.
첫댓글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