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가수
출생 1967년 8월 14일 (만 45세), 서울 | 양띠, 사자자리
신체 186cm, 70kg | O형
데뷔 1991년 1집 앨범 '늘 우리사이엔'
학력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사이트 미투데이, 미니홈피
양 력: 1967년 8월 14일
음/평: 1967년 7월 9일 남자
시 일 월 년
@ 庚 戊 丁
@ 戌 申 未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역행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81 71 61 51 41 31 21 11 1.1
대운 시작: 1세 1월 28일
현재 나이: 46 세 (2012년 임진년)
현재 대운: 癸
김장훈 싸이 살 떨리는 1주일, 자살암시글부터 전격 화해까지 2012-10-11
김장훈 싸이가 논란이 일어난지 약 1주일만에 전격 화해했다. 김장훈은 싸이 공연이 계획돼 있는 10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나이트 오브 더 스타즈 2012' 행사에 예고없이 방문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로써 두사람의 갈등이 잠정적으로 봉합됐다.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김장훈의 자살 해프닝에서 처음 시작됐다. 김장훈은 10월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몸은 쓰러지는데 정신은 또렷. 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봐요. 혹시라도 내일 아침 일어나면 그때 저는 완전히 잘 살기.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고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고요. 형이 미안하다. 간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으나 잠시 뒤 이 내용은 잠시 뒤 삭제됐다. 앞서 김장훈이 지인들의 배신과 공연 표절 문제 등의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린 바 있기에 그와 관련한 문제인 것으로 예견됐다.
이를 두고 김장훈 측 관계자가 "술마시고 실수로 올린 글"이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김장훈은 이날 오후 자살 소동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김장훈은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맞다고 시인하며 "독도 때문에 지친 거 아닙니다. 사람 때문에 지친거죠.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가리겠죠"라고 밝혔다.
이때 증권가 정보지에서 불거지기 시작했던 싸이와 김장훈의 불화설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됐다. 게다가 이상호 기자는 '이상호의 발뉴스' 방송에서 이상호 기자는 "김장훈 얘기를 들어보니 싸이와 속상한 일이 있더라. 싸이가 그동안 김장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김장훈과의)관계를 정리하면서 김장훈의 공연 노하우와 스태프들을 데리고 나갔다고 하더라. 김장훈에게 있어서는 사실 오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결과인데 그런 것들을 (싸이에게)빼앗겨서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김장훈과 싸이가 했던 발언들을 다시 주목하며 두 사람 사이의 틀어진 관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싸이가 정말 김장훈의 공연을 표절했는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 팽팽한 의견 대립이 벌어졌다.
그러나 싸이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장훈을 직접 찾아가 새벽 내내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 사건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해 보였다. 관계자 역시 "과거 공연 등의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불화'라고 일컬을 만큼의 갈등은 없다"고 수습했다.
그러자 김장훈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투데이에 "당분간 제 마음 정리할 때까지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데 왜 자꾸 상황을 이렇게 언론 플레이로 가냐"며 "이러려고 6개월 만에 찾아와 밀고 늘어놨나. 담소를 나누고 병상을 지키다. 미치겠네요. 결국 진흙탕 되냐?"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제 그만합시다. 그 친구 외국 활동도 해야하고 애국도 해야하고..인간은 미우나 국가적 차원으로..이런 저런 얘기 안한다고 했잖습니까"라고 밝혔다. 싸이라는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정황상 싸이와의 문제임을 드러낸 것으로 예상됐으며, 김장훈과 싸이와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큰 충격을 줬다.
이후 김장훈과 함께 공연 연출을 했던 스태프들의 경험담, 예술가이자 이화여대 대학원생 고희정씨의 싸이 고소 등으로 이번 사건은 점점 더 커져갔다.
그러던 중 김장훈은 10일 자신과 네티즌 사이 의사소통 통로인 미투데이에 싸이와의 불화설을 확대 재생산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장훈은 "죄송합니다. 글 삭제했습니다. 이제는 진짜 상처 따위는 잊고 사람을 다시 껴안고 살아야지 살아야지 하면서 또 이율배반인 듯하고. 이미 캡처 받은 것들 확대 재생산 안 하는 걸로 해요. 곱게 삽시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 김장훈은 용기를 내 싸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장훈은 이날 싸이가 공연하고 있는 행사장을 찾았고 최근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김장훈은 싸이에게 "형을 용서해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싸이는 "난 상관없다. 형 건강이 우선이다"고 김장훈을 걱정했다.
김장훈은 "기사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내가 속이 좁아 국제적으로 크고 있는 싸이의 앞길을 막은 것 같아 가슴아팠다"며 "싸이가 속좁은 형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뒤 미리 준비해 온 소주를 꺼내 싸이와 함께 러브샷했다. 싸이는 김장훈의 진심어린 말에 눈물을 흘리며 김장훈과 부둥켜안았다.
김장훈(金章勳, 1967년? 8월 14일[1]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1년에 데뷔했다. 이전에는 고 김현식과 메신저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1998년에 발표한 4집 이후부터이다. 김장훈은 선행을 많이 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100억원에 달해 2002년 기자들이 뽑은 2001년 최고의 선행 연예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 광주 비엔날레 공식 가수에 위촉되었다.
[편집] 생애
1963년 8월 14일에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장훈의 어머니는 가수 김현식의 어머니인 류진희 씨와 사적으로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김장훈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였고 그 후 군복무를 마침은 물론 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김장훈은 대학 시절을 전후한 시기부터 전인권과 김현식과 유재하를 흠모하고 동경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편집] 기부와 봉사활동
김장훈은 그동안 110억원 상당을 기부해왔던 선행이 알려지며[2]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이런 기부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월 120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또한 그는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기부하고,[4] 서경덕과 함께 세계 언론사에 '일본해'로 표기된 것을 '동해' 표기로 정정요청을 하고,[5] 월스트리트저널에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전면 광고를 서경덕과 함께 사비를 털어 낸 후 월스트리트 저널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해 보다 먼저 동해라고 표기해 그 성과가 인정받았다.[6] 태안 기름유출 사건 때도 수억원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로 태안 봉사활동을 하러 수차례 가기도 하였다.[7] 또한 김장훈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에도 관심이 많아, 과학발전을 위해 카이스트 응원 광고를 사비로 게재하였다.[8]카이스트는 이러한 김장훈을 위해서 콘서트 무대장치를 설계, 설치해 주었으며, 무대 장치에 관한 수업도 실시하였다.[9]
2010년 12월에는 10억원의 거액을 기부하면서 그의 선행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10] 그는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연예인의 기부는 알리는 편이 낫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11]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광고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있다. 김장훈은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기재하려는 일본을 "얍삽하다"며 맹 비난했다.[12] 2011년 일본에서 있었던 동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김장훈이 '일본을 돕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자 2011년 4월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논평을 통해 김장훈을 비판했다.[13]
그는 이러한 애국, 기부 행위들이 알려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치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히고,[14]대통령 표창 수여자로 선정되기까지 하였으나 김장훈은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15] 김장훈은 자신의 '기부천사'이미지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16]
[편집] 야구 관련
김장훈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7년 플레이오프 2차전 때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른 후 5회 말이 끝나고 경기장 정리 시간을 이용하여 두산 베어스 응원석으로 가서 깜짝 공연을 했다. 2008년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의 홈 경기가 열렸던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2009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싸이와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를 (당시 싸이는 시구를 맡았다)하였다. 빈볼 시비 컨셉으로 팬들을 웃기기도 했다.
[편집] 가족
1남 2녀 중 장남이자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