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미 히로시 선생님의 무주가락요에 입문하여 엄격한 교육을 바탕으로 고려 다완과 조선 도자기 연구를 연구하고 있으며, 선생님의 반복된 가르침으로 작품 공부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선생님의 도움과 지도로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 “가락무안요”를 축요하게 되었고 본인만의 가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많은 열정이 생기게 되었고 그 열정 속에 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전을 준비하며 자기성찰과 반성을 함으로써 더 성숙되고 바른 도예의 길을 걷고자하며, 전통 방식인 장작 가마로 소성한 차도구와 도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작품 수는 50여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