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13코스 용수-저지 코스인데요~
13코스 중에 낙천리 아홉굿마을이라는 곳이예요!!
일명 의자마을인데요. 천 여개의 의자가 있다고 하네요ㅋ
의자 이름들이 특이하고 재밌는 게 많아서 걸으면서 사진찍으면서 웃고 즐거웠어요!!
위에 큰 의자는 마을회관 주차장에 있던 의자예용!!
마을회관에서 걷다보면 의자공원이 나와요~
위의 의자는 의자공원 입구에 있는 커다란 의자!!
의자공원에는 정말 이쁘고 깜찍한 의자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친구들이랑 다시 한번 가보려구요~
이번엔 너무 갑자기 간거라서. 오름 등반끝나고 간터라 지치기두 했었구요ㅠㅠ
도로변에 아직 다 져버리지 않고 우릴 기다려준 벚꽃이 있더라구요!!
걸으면서 한 컷.ㅋㅋ
낙천리 아홉굿마을 정말 이쁘더라구요~
도로변이며 마을 구석구석이며 의자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서 좋았어요!!
올레걸으시는 분들에게 즐겁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꺼 같네요.
낙천리 마을 주민분들의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역시 사람사는 곳은. 누가 얼마나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
요건 보너스 사진.
이 의자위에 올라간다고 엄청 고생들했어요. ㅋㅋ
내려올 때 다들 다리 후들했다는. ㅋㅋ
어린이들은 올라가면 큰일나요!! 다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