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진부령에서 시작한 걸음이..
24년 12월.. 드디어 지리산에서 끝을 맺었습니다!!
그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방장님 이하 클럽의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좀 더 일찍 인사드려야 했으나..
어제는 떡실신.. ㅜ
너그러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대간29차 총 12구간의 산행이었고..
되돌아보면 힘들었던 기억보단 즐거웠던 기억이 많은 것은 분명하나.. 요상하리만큼.. 지지리도 운은 없던 대간29차 였습니다!!ㅋ
근데.. 어쩌면 그 덕분에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껏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기에 산행기에 앞서..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하루 전날 갑작스런 대설로 지리산 대부분의 탐방로가 통제되고.. 지리산으로 향하는 일부 도로마저 통제되는 바람에 이곳으로 오시는 걸음이 참으로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오직 축하와 격려의 뜻으로 졸업행사에 참석해주신 귀한 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비실이부부님!!♡
후배들의 대간졸업을 축하해주시고자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주신 대구의 원로 산꾼이십니다!!^^
두 분의 참석으로 이 자리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어려운 걸음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걸음이 늦어지는 바람에.. 죄송하게도 만나진 못했으나.. 칼바람을 뚫고 천왕봉까지 마중 나와주신 따뜻한 情도 마음속에 꼭 간직하겠습니다 ㅜ
두 분께서 졸업식에 참석해주셔서 매우 영광입니다^^
오랜시간 기다리게해서 너무나 죄송합니다!!ㅜ
분명 그리운 마음 때문인거지요?? 그래서 이리도 일찍 오신거죠?? ㅜ
1시부터 도착해.. 언제나 오려나.. 얼마나 고생하며 오고 있을까.. 종일 응원과 격려로 기다려주셨을 수도권지부의 송림지부장님, 골짝대장님, 화성인선배님, 그리고 별꽃나 언니!!
반갑고 감사해서 ㅜ
염치없게 쉰내 풀풀~ 진동하는데 와락~ 안아버렸습니다 ㅜ
차갑게 꽁꽁 얼어붙은 수도권 지부님들의 손이.. 제탓인것 같아 너무 죄송했습니다 ㅜ
그럼에도 염치없게 그저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창원지부의 김정선 지부장님!!^^
고생했다, 축하한다 내밀어 주신 손 역시..
너무나 차가워서.. ㅜ
그래서.. 맘 한켠이 아팠습니다.. ㅜ
오래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했는데..
마음이 따뜻해서 손이 찬거라 말씀해주신 배려 덕분에.. 제가 웃었습니다!! ㅜ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대설이다, 통제다.. 해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걸음하고자 각지에서 찾아주신 손님들께는 특별히 따블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북에서 미소대장님, 두건님, 호수언니!!
대구에서 팔공산호랑이님, 선제님, 셀언니!!
부산에서 청죽님, 바위님, 지환님, 나무님, 랭커님!!^^
(부산에선.. 굉장히 많이 오셨는데.. 제가 모두를 알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ㅜ
담에 다시 만나면 꼭 인사드리고 기억하겠습니다 ㅜ)
대설로 통제가 되었던 이곳에.. 제 발로 찾아 오시다니.. ㅋㅋㅋ
웰컴 투 헬!! ㅋㅋㅋ
이라며.. 농담도 해 봅니다만..
사실 손님으로 오셨기에 편히 즐기다 가셨으면 좋았으련만.. ㅜ
그렇지 못한 비현실적이고.. 겨울왕국에나 나올법한 렛잇고~ 한 등로 덕분에.. ㅜ
가장 앞서 러셀해주시고 길 터주시느라 여간 고생한게 아니시라.. ㅜ
죄송한 마음, 또 감사한 마음 담아 글 올립니다!!
미소대장님!! 선제님!! 지환님!! 덕분에 뒤에서 걸음했던 저는 조금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큰 감사드립니다!!
29차 졸업 산행에 함께 걸음해주신 모든 손님 여러분~^^
오랜만에 얼굴보여주신분!! 처음 뵈었던 분!!
참석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 시끌벅적한 졸업산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고로 감사드려야 할!!
여러 사정들로 아쉽게 행사에 참석할 수 없어..
아쉬운 맘 달래며.. 먼 발치에서 응원과 축하의 텔레파시를 보내주신 클럽의 선배님들!!
보내주신 마음 하나도 빠짐없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무탈히 산행 마칠수 있었고.. 졸업행사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따따블로 감사드립니다!!^^♡
졸업산행만 못오신.. 지맥님 미주님은 말해모해!!
지리산에서 함께 졸업했어야 했는데..🤣🤣🤣
알럽♡래선생님!! 보고 계시죠??ㅋㅋㅋ
그러고보니..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연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각종 시상식인데요..
갑자기 시상식의 수상 소감이 떠오릅니다..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감사한 분들께 전하는 인사!! 일텐데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동안 받은 여러가지 도움들을 생각하다 보면..
ㅎㅎㅎ
정말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지금처럼요!! ㅋㅋㅋ
제가 혹여 다 말하지 못한..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까지..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그러했듯.. 내년에도 더 좋은 인연으로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대간 29차의 마지막 산행은..
그동안의 많고 많은 우여곡절 중에도 단연 TOP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전지적 탁희시점!!)
졸업산행을 "하루" 앞두고.. 대설로 인한 대부분의 탐방로가 통제라니..
급 멘붕..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성삼재로 차량진입 불가..
주능통제.. 헐..🤣🤣🤣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쭌대장님께 잠시 연락도 드려보고..
어째어째 극적으로 탐방로가 개방되어..
호다닥~ 하고 시작된 대간29차 졸업 산행입니다!!
어쩌다보니.. 시작은 화엄사!!
뜻하지 않게 성중이 아니라 화중이 되었다며.. 차례차례 올라가시는데..
산행 초반.. 하얗게 내려앉은 눈은 그저 반갑기만 하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전지적 탁희시점!! 입니다!! 잠시후에 어떤일이 닥칠지.. 이땐 몰랐던거죠!!😭
하룻강아지.. 김탁희..ㅋㅋㅋ)
노고단 넘어서며..
쌓인 눈의 높이가 예사롭지 않은데..
감사하게도.. 선두에서 진행해주시는 선배님들 덕에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합니다..
눈이 내려앉아 하얗게 변해버린 나무도 멋지고..
뽀드득~ 뽀드득~
일년만에 밟아보는 반가운 눈이라..
잠시 즐겨도 보는데..
가면 갈수록 쌓인 눈의 높이가 장난이 아니라..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적게는 50센치에서.. 제법 많이 쌓인곳은 1미터가 족히 되어 보이는데..
앞서 러셀하시는 미소대장님은 거의 골반까지 눈속에 묻히시고.. ㅜ
일년에 한번 눈 구경하기가 어렵다는 대구女..
기회는 이때다!!
셀언니랑 저는 기어코 사진한장을 남겨봅니다 ㅜ
계속되는 러셀에..
삼도봉 도착해 긴~ 숨 내뱉는 쭌대장님 모습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전지적 탁희시점!!)
아.. ㅜ 맴찢.. ㅜ
하늘은 붉어오고.. 하늘은 더할수 없이 깨끗해서..
오늘 일출은 정말 장관이겠구나!! 생각은 들지만..
뼛속까지 전해오는 냉랭한 한기를.. 도저히 참을 자신이 없어서..
곧장 뒤돌아 버렸다는.. ㅜ
미안해.. 삼도봉.. ㅜ
그렇게..
매서웠고 무서웠던 지리산의 칼바람과는 제대로된 맞짱 한번 떠보지도 못한채 완패하고..
순간 불어닥치는 초저온 칼바람에 핸드폰은 죽었다 살아나기를 몇번이나 반복하고..
환장.. ㅜ
심폐소생술로 겨우 살아난 핸드폰 덕에..
바람이 살짝 수그러든 벽소령에선..
찍사놀이 삼매경..
마인드님/청죽님
희야고문님
셀레네님
사임당님과 지인
팔공산 호랑이님
구비님
시리님/안동서후님
Y2K님 ㅋㅋㅋ
바위님
바람없고.. 볕 잘 드는..
바로 이런곳이 오늘의 조망터!! ㅋㅋㅋ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눈내린 마루금은..
바라보는것 자체가 힐링인듯 하고..
근데.. 딱 요기만 포근했다는 거!!
딱 요기만 바람이 없었다는 거!!
벽소령에서 세석가는 길은..
새벽시간 걸었던 모든 길보다 춥고 배고팠으며!!
지금까지도 몸에 한기가 돈다는.. ㅜ
배도 너무너무 고파서.. 아직까지도 허기지다는.. ㅜ
ㅋㅋㅋ
숨을 들이쉬면 콧구멍 안으로 들어오는 냉기에 점막이 얼어붙는듯한 느낌이 들고..
입으로 숨을 쉬면 혀끝이 찌릿~ 순간 얼어붙는 느낌이 들고..
엘사처럼.. 안나처럼..
손끝부터 파랗게 변해버릴것만 같은.. ㅜ
손끝 발끝의 통증은 무엇으로도 설명이 어려운데..ㅜ말 안해도 다들 아시잖아요..?!?!
모든게 꽁꽁 얼어붙었던.. 그야말로 실사판 겨울왕국이었습니다!! ㅜ
연하천에서 함께 먹었던 라면은 천국의 맛이었고..
대피소 문을 열고 나옴과 동시에 시작되는 겨울왕국 실사판.. ㅜ
세석 도착해 화장실 라디에이터 끌어안고 허겁지겁..
겨우 허기를 달래는데..
화장실에서 대충 씹어 삼킨 빵 하나가 정말 마법처럼 저를 살렸기에.. 🤣🤣🤣
어제는 고통스러웠으나..
언젠가는 웃으면서 추억하게 될..??
그런 대간길이었습니다!! ㅋㅋ
시간이 너무나 지체되어..
세석에서 거림으로 하산 결정하신 대장님의 뜻에 따라.. 여기서 이번 산행은 마무리 합니다!!
남은건.. 이제 땜빵으로!! ㅋㅋㅋ
귀한 시간 내어 축하주시러 오신 손님들로부터..
요렇게 야무지게 축하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쿠!! ㅋㅋㅋ
지리산에서 꽁꽁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
여기서 죄다 녹아내립니다!!😆😆😆
그동안 대간 29차 무탈한 걸음 응원해주시고..
안전산행 기원해 주신 클럽의 모든 분들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리고..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함께 동고동락 걸음한 산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클럽이라는 한 지붕 아래서.. 대간을 계기로 만나..
함께 한 모든 시간 즐거웠고.. 어느 산정에서든 분명 다시 만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에서건 무탈한 걸음하시길 늘 응원하겠습니다^^
뛰어지부장님/쭌대장님
낯 간지러운 인사는 안하렵니다!!ㅋㅋㅋ
말 안해도 아시쥬??😁
역시 종주여신이십니다.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여기서 그런 말씀.. 큰일납니다!! 😅😅😅
제삼리에서 저의 계급은.. 저짜~ 아래 평민 정도나 될까 모르겠네요..ㅋㅋㅋ
마음담아 건네주시는 축하는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시간 되실때 클럽산행/혹은 지부산행에 놀러오세요^^
성탄절은 잘 보내셨나요!^^
출근길에 집중하면서 정독하였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타키님 산행이 너무 추워서~ㅠㅠ
🐕 고생 하셨을텐데.. 미안합니다.ㅋㅋ 저는 5월에 갔던 화대종주도 추웠는데요!
아직 뒷에 있는 설산도 가본적이 없고 군대에서도 탱크만 타서.... 설산은.....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경험해보고 싶으나 아직 용기가 안나네요.ㅎㅎ
천왕봉에 못가신게 아쉽기도 하셨을텐데 늦어지기전에 하산하신게 잘하신듯합니다.ㅎㅎ
뒷풀이 행사에서 한분한분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혹 눈물보이신분은 없었나요?ㅎㅎ실제 보면 더 감동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알럽♡타키~
산에서 뵙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엔 꼭 래선생님과 함께 걸을 날이 오겠지요??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일면식도 없었던 연이었는데..
내 일처럼 선뜻 나서 어려울때마다 도와주셨던 일들이.. 더욱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어쨌든 올해 대간길 위에서 맺은 연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4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5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걸음들로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타키(김수정) 조침령에서 처음 29차 대간팀을 뵙게되면서 계속 응원하게 되고, 후기를 기대하며 잠시나마 도와드리면서 애정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저도 지맥미주선배가 계속 지원하면서 음료라도 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구요!ㅎㅎ
인연이라는게 우연이든 계획적이든 긍정적으로 이어지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같은 취미를 하는 클럽에서 긍정적인 인연은 계속 이어질듯 합니다.ㅎㅎ 내년에 뵈요!^^
수고하셧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전한님!!
우리는 세번을 같은 길 위에 섰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제가 아직도 얼굴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ㅜ
이번 걸음에도 인사조차 제대로 드리지 못한것 같아.. 제가 참 죄송합니다 ㅜ
29차 대간 졸업산행 함께 걸음해주신 것에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다시 뵐지 모르겠지만..
다음 걸음에선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무탈한 걸음 이어가세요~^^
우여곡절이 많았던 29차이기에
더 추억과 애정의 보따리가 한가득인 듯합니다. 타키님의 산행기에도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구요.
20분의 제삼리 전사님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한 분 한 분 열정에 화이팅과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6년에도 즐안산 하시길요~~~^*^
함께 걸음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로 걸음마다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릅니다^^
새해엔 바이올렛님과도 좋은 날.. 다시 만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무탈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가시는 모든 걸음 에 福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맘담아 보내주신 축하에 감사드리고..
곧 다시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29차 12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선배님~안녕하십니까!!^^
김탁희 인사드립니다!!^^
먼저 축하 인사 건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럽선배님들께 받는 인사는 늘 부끄럽습니다!!
ㅋㅋㅋ
귀엽게 봐 주시는거라 생각하겠습니다^^
25년 새해에도 福 많이 받으시고 늘 멋진 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福 많이 받으세요~😆
@타키(김수정) 좋게 봐주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안산 즐산 하세요.
홧팅^^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고
같이 완주하신들 모두 엄청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같은걸음으로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아론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김탁희!! 인사드립니다!!^^
클럽의 선배님들께 받는 인사는 정말이지 부끄럽습니다!!😅
선배님께서 걸음으로 닦아 놓은 길이라..
후에 걷는 저희들은 늘 감사로 걷습니다^^
오늘로 시작된 25년 한해!!
福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걸음하실 선배님의 모든 길도 아무쪼록 무탈하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