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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야기 어느 독일인의 한국 이야기- Ich liebe Korea!
br lee 추천 0 조회 294 10.12.11 23: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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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2 01:14

    첫댓글 아~~ 보면서 울었어요. 박대통령 내외분 독일왔을 때의 이야기는 영상이든 기사든 볼 때마다 들을 때마다 눈물나요. 이 영상 만든 독일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10.12.12 02:49

    나도 초등학교 6학년 때서야 운동화를 신었고 그전에는 사시사철 까만 고문신만 신었지. 저 동영상은 한국인과 독일인이 같이 만든 것 같애.

  • 10.12.13 08:08

    김경미, 이경규 선생님! 요즘 왜 이러십니까? 박정희 정권이 이렇게 감상적으로 눈물흘리며 평가해야 할 대상인가요? 아무리 현재 신자유주의질서가 자본의 절대가치만 강조하는 현상을 몰고 왔다고지만 마치 박정희 때문에 고무신에서 구두신 싣는 신세된 것 같네. 박정희 개발독재 아래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공순이, 공돌이로 불리며 희생당한거 생각은 안해봤수? 독일로 수출된 광부나 간호사도 마찬가지인데...거의 극단적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자들을 만나는 기분인데요..박근혜 조차도 자기 아버지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는 판국에...그래도 박정희는 경제하나는 살렸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이건 거의 뉴라이트 수준인데..답답합니다.

  • 작성자 10.12.13 16:06

    요즘 왜 이러는 게 아니라, 요즘 카페 문을 닫아야되나 생각하다가 한 쪼가리 올렸두만 역시 선수의 태클이 들어오는구만. 글이라는 게 워낙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일이라 언제 한 잔 하면서 담론을 나눠보지. 비록 진부하고 퇴색된 주제이긴 하지만 전문가의 말이라면 새삼스레 경청할 자세가 되어있으니까. 그렇게 하여 내 기존의 관념이 바뀐다면 다행이겠지만 그 전 까지의 나를 요약하면 이렇다. 1. 난 매우 감상적인 남자 맞다. 소주와 빗물과 눈물의 감상을 좋아한다. 2. 현 시대에 회자되는 신자유주의라른 것을 잘은 모른다만, 자본의 가치가 인간에게 행사해온 무게란 게 자본주의 시대 만의 일이겠나. 인류 역사가 그러하지 않았나?

  • 작성자 10.12.13 16:46

    3. 내 서정적 감성은 박정희도 삼 김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굳이 찍으라면 기꺼이 정희를 찍겠다. 그의 공과에 대해 내가 논할 위치에 있지 않지만 최소한 그를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순과 위선은 질리도록 보아왔다. 4. 독일로 '수출된' 광부와 간호사는 독일 현지에서 많이 만나 보았다만 자신들의 형편을 두고 누구를 비판하는 이야길 들어보지 못했다. 5. 대체로 지금까지 내가 들은 비난은 국수주의나 민족주의자와는 반대되는 행태로 인한 것인데, 좀 아이러니컬하네. 6. 저 동영상은 박정희 개인을 찬양하는데 포인트가 있지 않다. 독일 쪽에서 봤기 때문에 박정희의 독일 학습이 관심사가 된 것이고

  • 작성자 10.12.13 16:44

    포인트는 궁핍했던 전날의 역사이고 어쨌든 그걸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는 점이 놀랍다는 것이고 그걸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데 있다. 내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긴 하지만 6-70년대 세계역사에서 한국 만큼 성장한 나라가 또 있는지 모르겠고 최소한 박정희 정권과 경쟁했던 김일성 부자 동네보다는 앞섰지 않나. 그 모든 거대 담론을 제껴두고 내 개인의 인생 여정을 보면 80년대 중반까지 주말에는 시골에서 농사짓던 내게 주요 관심사는 4계절 굶지 않고 뭘 먹는 것이었다. 여전히 세끼 밥먹는 게 주요 관심사지만 당시에는 질이 아니란 절대적인 의미에서 양 자체였다. 소주 한 잔 하면서 해야 될 이야기 같으니 언제 한 잔 하지!

  • 10.12.14 10:08

    소주 한잔 하며 얘기하는 것 역시 동의하면서요..근데 인터넷 논쟁이 가지는 재미도 있으니 댓글 한번 달아보기로 합니다. 경규형의 논지의 순서에 따라...1. 개인이 가지는 감상은 존중되어야 하고 존중합니다. 다만 사회과학이 현실의 문제를 다루는 만큼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지요. 2. 원시공동체사회를 제외하면 물론 자본의 가치가 적용된 것은 비단 자본주의 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고대노예제사회, 봉건제사회, 자본주의사회로 역사적 구분을 하는 것은 그 사회체제가 가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그 역사 속에서 분명한 것은 소수의 기득권 세력에 대하여 다수의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저항

  • 10.12.14 10:14

    하며 역사가 발전해 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3. 왜? 굳이 박정희와 3 김을 비교하면서 그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지요? 우리의 근현대사를 논하며 그 인물들 중 한 명을 굳이 선택해야 할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사의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들이 진리 그 자체를 추구하면 될 일이지 박정희를 비판하던 자들의 모순과 위선으로 인하여 반대급부로 박정희를 엄호한다는 것은 역사를 접하는 방식 자체에 동의가 되지 않군요. 물론 저는 3김도 박정희와 별반다르지 않는 정치꾼이라 생각합니다.

  • 10.12.14 10:19

    4. 독일에서 만난 광부와 간호사들이 누구를 비판하는 것을 듣지 못하셨다구요? 저는 TV에서 여러번 봤는데...그러나 이런 논쟁은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예, 저도 월남전 참전한 사람들 입에서 그 전쟁이 얼마나 무모하고 추악한 참전이었는가를 생생하게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단 한번도 우리 민족을 침입한 적이 없는 베트남 민중들을 학살하고, 미국의 전쟁에 동원된 월남 파병을 잘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5. 이 항목은 제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군요.

  • 10.12.14 10:30

    6. 6-70년대를 경과하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놀라운 일 맞습니다. 근데 더 놀라운 나라도 있지요. 2차세계대전 이후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던 독일과 일본이 그러하지요. 그런데 여기서 다시금 놀라운 발견을 합니다. 박정희를 굳이 김일성과 비교하며 우위를 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북한 세습 정권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하지만 박정희를 김일성과 비교하며 비교우위를 논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콩고의 이디 아민, 가나와 수단을 비롯한 숱한 아프리카의 독재자와 비교하면 좀 더 나은 지도자 많지요. 그러나 오늘날 아프리카에 등장하는 독재자들이 그냥 등장한 것은 아니지요.

  • 10.12.14 10:47

    단적인 예로 소말리아의 경우 벨기에가 점령하여 투치족과 후투족을 분리 통치한 결과로 벨기에가 철수한 이후 무서운 종족간의 살육과 갈등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제국주의의 통치 수단으로 독재자들이 등장한 것이고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경제발전이 어느 진영(굳이 사회과학적 표현을 빌리자면 "계급")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느냐 하는 것이고, 그 과실이 어느 집단(독점재벌 등)으로 집중된 문제인가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석을 동반하지 않고 그냥 우리가 잘 살게 되었다는 방식의 논지는 1500만 노동자 중 850만 명이 비정규노동자인 현실을 설득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역시 술토론이 필요할듯

  • 10.12.14 10:39

    합니다. 1주일간 국회 앞에서 풍찬노숙하며 공무원해직자 복직특별법 제정 요구하는 노숙농성하고 왔더니 몸이 말이 아니네요. 회복하면 연락함 드리지요.

  • 작성자 10.12.14 13:34

    선수들이 하는 이야기 종종 들어온 논리지만 역시 메꾸어야 할 전제와 틈이 많은 설이라 긴 시간을 풀어놓고 더 들어봐야 납득이 될 듯. 하여간 해가기 전에 한 잔 하도록 하지. 난 일단 주말이 좋다.

  • 10.12.14 16:28

    선수들 나름이겠죠. 내가 놀고 있는 이 바닥의 선수들도 너무 다양하고 솔직히 설익은 선수들도 많고...다만 제가 우려하는 것은 이러한 논지가 극단화 되면 경부고속도로 건설도 월남전 참전하여 획득한 달러 덕분이고...더 나아가면 일본 넘들 기생관광 엔화로 한국경제 살았다는 식의 논리로 귀결될까 두려운 거지요...즉, 박정희 정권이 가졌던 파시즘에 감성적 논리로 접근은 제 관점상 거의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년말 가기전에 날 함 잡지요. 그리고 제 경험상 인텔리겐차들을 납득시키는 건 별로입니다.

  • 10.12.14 16:37

    아~그리고 이것 하나도 첨부하도록 하죠.

    OECD 가입국가 중 최장 노동시간의 나라,
    OECD 가입국가 중 최고 자살률의 나라,
    OECD 가입국가 중 최고 산업재해률의 나라,
    OECD 가입국가 중 최고 노동탄압국으로 지명된 나라...

    이것도 오늘날 우리나라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10.12.14 23:21

    나야 본격적인 인텔리겐챠라 할 수는 없고 굳이 정체성을 말하라면 2류 문학도 정도 되겠는데, 문학도란 어차피 현실보다는 허구의 텍스트를 가지고 씨름하는 인간. 대신 첫 페이지 부터 마지막 마침표 까지 범위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다투면 되지. 누가 조사 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져도 그 거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까 서로 다른 데를 보고 이야기할 가능성은 적은 거지. 문제는 사회니 역사니 하는 거대하고 추상적인 대상인 경우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뿐 아니라 바라보(려)는 곳 자체가 다르다는 데 있지 않나 싶어. 때문에 시간을 두고 맞닥뜨려 봐야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어디에 아구를 맞춰여 하는 지 알 수 있다는 거지.

  • 작성자 10.12.14 23:43

    나야 생각이나 담론을 나눔에, 어떤 이해관계나 이념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지 않고 낙동강 오리알 같은 개인이기에 논지가 합리적이고 타당하다 싶으면 언제라도 수긍 수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심정적으로 혹은 내적으로는 수긍하면서 밖으로는 무조건 버텨야 하는 당파성 같은 게 없다는 이야기지. OECD 통계 중에 다른 내역은 잘 몰랐던 거고 자살률은 익히 알고 있던 사실. 다만 이것도 내부를 좀 들여다 봐야 하는 것이, 역사상 어느 때보다 GDP가 높은 최근 수년간 자살률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는 데, 이것이 뭘 말하는지 고민하게 한단 말이야. 하여간 우리 같은 사람이 못보거나 안보든 이면을 살피는 안목은 높은 값 쳐주지

  • 10.12.15 11:09

    아~~~ ㅉㄹㄷ 여~서까지 정치논쟁 하지 마입시더~ 와카는데? 그냥 한 마디씩만 하는 건 자기생각 표현할 자유지만 설전이 너무 깁니다. 고마하이소~ 나는 그런 의미에서 나도 한 마디 하께.^^ 윤영씨가 보수 수구라캐도 괜찮다. 우리 중 박통 정치의 명암을 모르는 사람은 없심더. 나도 쓰리 김 보다는 박통입니다. 박통내외 독일와서 준비해 온 연설 한 마디도 못하고 광부들 간호사들 부둥켜안고 울었던 그 눈물의 뜨거운 진심을 나는 믿습니다. 역대 대통령들 중 그 어느 누구도 그런 눈물 흘린 사람 없습니다~~

  • 10.12.15 12:00

    이 카페가 이 정도의 토론도 허용되지 않는 공간인가? 인터넷 상의 예의를 저버린 것도 아니고...난 매우 유익하고 의미가 있는데...그대 눈에는 단지 설전으로 보이는 모양이지...난 경규형이 가지는 사물에 대한 인식과정이 궁금했었는데 이제 조금 접근하고 있구만...그리고 내가 위에서 누차 말했듯이 이 토론은 삼김과 박통 중 누구를 선택하는 천박한 문제가 아니라고 누누이 말했건만 어찌 토론과정의 의미를 박통을 선택하는 것으로 결론을 도출하여 토론을 왜곡하고 폄하하시는지...박통좋아하는 것 그대의 자유요. 다만 눈물 하나로 박통 진심을 평가하지 마시길...내주변엔 박통때 억울하게 사형당해서 피눈물 흘리는 가족들 많으니..

  • 작성자 10.12.15 13:12

    황량하던 카페가 소수지만 씹을 꺼리를 가지고 출입을 한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마는 다수의 잠재적 손님을 생각하여 off에서 날을 잡도록 하지 뭐. 다만 사물에 대한 나의 인식이란 건 별게 없고 문학도로서 굳이 말하자면 '서정적 허무주의'라는, 역시 설명이 많이 필요한 관념어로 포장할 수 있겠다. 그러나 여기서 주제화되고 있는 한국 현대사에 대한 입장은 그런 개인적 감성의 토대에서 나오는 것과는 다른, 다소 윤리적인 태도표명과 관련이 있지 않겠나. 박정희를 긍정하면서 삼 김을 언급한 것은 (운동의) 필드 속에 구체적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오랫동안 박정희의 맞은 편에

  • 작성자 10.12.15 13:34

    뭉떵그려서(혹은 상징적으로) DJ와 YS가 서 있는 걸로 봤기 때문. 운동이란 물론 민주화운동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 선수들이 대체로 박정희 공격에 앞섰다고 보기 때문. 나 역시 다시 말하지만 저 동영상의 포인트가 박정희 개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서 Park이란 단어만 언급되고 사진도 나오지 않음)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 일반의 역경과 그 역경의 극복을 말하고 있다. 박은 독일 사람들에게는 거의 의식되지도 않고 넘어갈 부분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를 말하는데, 열린 마음으로 임할 자세는 되어 있다.그를 남한이란 범주 내에서 볼 것이냐 북한과 연계시켜 볼 것이냐 아니면 세계사적 맥락에서, 등등

  • 10.12.15 14:44

    역쉬 토론은 이 쯤에서 내가 접어야 할 듯...다만 "고마하라." "off" "씹을 꺼리" "높은 값 쳐주지" 등의 표현들이 왠지 나로 하여금 이 공간은 어떤 주관자가 있는 듯한 느낌이들고, 주관자의 카테고리를 넘어서면 표현의 자유가 제약당한다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음다. 내용에 대한 판단은 다수의 잠재적 손님들이 할 문제가 아닌가요? 이것이 인터넷 문화이기도 하고요. 왜? 무슨 근거로 잠재적 손님들이 불편해 한다고 단정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나의 진지함에 비해 토론에 동원되는 용어들이 토론용으로는 좀 거시기 하네요...암튼 제 스스로 앞으로는 별로 이 공간에서 토론은 할 생각이 없습니다...

  • 작성자 10.12.15 15:13

    그런 의미는 아닌데. 웬만큼 면역이 되었을 선수가 너무 민감한 거 아닌가. 지기는 여성적 감성으로 그런 거고 달리 언짢은 기분으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야 원래 과도하게 진지하기를 싫어하고 또 무게 나가는 단어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고. 평가적 의미에서나 인신적인 차원에서 쓴 말은 아니잖아. '불편해한다'는 게 올바른 표현이 아닐 수는 있으나, 전에도 이 카페가 커뮤니티로서 좀 무겁지 않는가 하는 입장은 있었거든 . 하여튼 술 한 잔의 가능성은 열어두길. 순차적 대화보다는 동시적 대화가 효과적이지 않겠나. 칼로 두부 자르듯이 접어버리지는 말고 유연하게 나가면 안 되겠나.

  • 10.12.15 16:57

    당근이지요..술은 무야지요..인간관계 정리하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이 공간에서 토론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지요. 이런 토론은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일 뿐..과도하게 판단은 안하셔도 될 듯...

  • 작성자 10.12.15 18:46

    잘 알겠네. 뭐, 판단이랄게 뭔 있겠나, 우리들 사이에. 어차피 시작은 내가 한 게 아니잖아. 사실 민족주의자니 국수주의자라는 말 여태 한 번도 들어 본적이 없는 단어거든. 오히려 그 반대로 인해 욕을 먹은 적은 있어도. 하여간 조만간 한 잔 하자. 한 겨울에 카페 썰렁했는데 ㅋㅋ.

  • 10.12.17 10:14

    윤영씨~ 논제가 어떤 것이든 토론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공간이 운영자와 까페지기가 있을 뿐 그들이 이 공간을 장악할 권리는 없심더. 내가 고마하자고 한 것은 다른 그 어느 누구도 끼어들지 않는 두 사람만의 언쟁이 설전으로 전개될 우려가 보여서 그랬을 뿐... 박통이나 삼김의 문제 모르는 사람 없어요. 내 언사가 극단적으로 보였다면 내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니 더 고민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고... 질러 놓은 불 꺼지기 전에 함 보입시더~ 성서에 파전 죽이는데 있는데 담주에 함 묵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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