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있으나 현실이 없다는 것은 허풍이나 사기 또는 과장으로 여기게된다 다시말해 빵은 밀가루다는 믿음은 있으나 그냥 밀가루를 빵이라고 말하면 현실이 오버된것이다 현명한이는 빵의 조건을 통찰하고 과정의 사실을 행위하게된다 대승의 불성이 곧 부처라는 말을 밀가루와 빵에 비유해보면 부처가되는 과정이 보살행임을 대승의 핵심사상으로 이해하게된다 그어떤 결과 즉 인과가 과정을 뛰어넘어 실현될 수없다 부처도 육바라밀의 철저한 수행속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승의 겸허한 자세가 보살로의 삶에서 부처의 가능성을 믿음으로 간직하는 깊은 감명 인것이다 또한 수행이란 것과 구도자는 과정의 행위전에 결과를 앞세워 대승의 중요한 삶의 자세인 보살행을 희석하는 눈먼 믿음을 말함은 반성해야 할 오버라 생각해본다
초기의 가르침이 한국불교의 새로운 자세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되길 바람니다^^ 글자수 오버로 여기에 올림니다^^_()_ 마하반야바라밀^^
첫댓글 밀가루와 빵의 동질성 차이성을 중생과 부처의 동질성과 차이성으로 비교하는 것은 이해를 돕는 좋은 비유라 여겨집니다.
낙동강과 바다의 비유, 10세의 나와 80세의 나의 비유도 떠오르는군요
감사합니다 스님^^
부처는 불성이 필요 충분조건으로 명제이지만
불성은 부처의 필요조건일뿐 충분조건이 안되는 경우가 있죠^^
다시말해 불성이기는 하지만 무명으로 살며 마라의 지배를 받는 뭇삶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_()_
도법스님의 논리를 알수 있는 글이 올라왔네요
http://m.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39
도법스님글은 처음 정독해봅니다^^
대체로 제목적인 것들만 보아왔습니다^^
스님에대한 예를 벗어나지 않으려 조심합니다만
정말 답답한 지경이군요
무아의 뜻마져? 이해난망입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스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