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사과원 관리 ■

[仁俊]

8월 사과원 관리
■ 고온기 일소, 열과, 낙과피해 줄이기
→ 충분한 관수

∙ 점적관수 혹은 미세살수로 과원 및 수체온도 낮춤

∙ 32°C이상 고온인 경우 수관 상하단 미세살수장치 간헐적 작동

→ 햇빛 강하고 고온지속시 때이른 착색관리는 일소 유발

∙ 고온기 인위적인 조기착색유도 지양

∙ 해에 따라 도장지 제거, 적엽, 반사필름을 늦게 깔거나 최소화

→ 열과

∙ 가뭄 후 갑자기 많은 비가 으는 경우, 수세 강한 나무, 대과, 점질토 과원

보다 사질토에서 주로 발생

∙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토양 수분관리가 매우 중요

∙ 질소시비 감량, 적정착과량 유지로 수세 안정화

∙ 과실비대 후기 염화칼슘 0.3%농도로 2~3회 살포

∙ 열과 우려될 경우 다소 앞당겨 수확

∙ 착색을 위해 적엽을 많이 한 경우 심하게 발생하므로 주의

→ 낙과

∙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이 장기간 지속 된 후 강한 햇빛에 노출

∙ 성숙기 고온(특히 야간온도), 무기영양원소 불균형, 약한 수세 등 수확 전

낙과요인은 다양
■ 수체 및 초생관리
→ 조중생종 도장지 제거

∙ 수관 내 광환경 개선과 착색향상이 필요한 경우

∙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일소 가능성이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진행

→ 2차 생장 위험이 적으므로 과실비대를 위해 충분하게 관수

∙ 토양수분이 충분해야 과실비대가 좋고 일소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우박피해 나무는 수세안정을 위해 피해과를 완전히 제거하지 말 것

→ 태풍 대비해서 지주를 점검하고 원줄기 상단부를 지주에 고정

∙ M.9, M.26 왜성대목은 한번 넘어지면 회복이 불가능함

■ 조∙중생종 품종 수확 전∙후 관리
→ 칼슘제 살포 : 고두병 및 밀 증상 감소

∙ 염화칼슘을 원칙으로 하되 타 칼슘제도 가능

- 일부 칼슘제에서 약해가 발생, 검증된 자재를 사용

∙ 밀은 유목기때 수세가 강한 나무, 큰 과실에서 발생

→ 착색향상

∙ 하기전정 : 수확 3주 전에 도장지 제거를 중심으로 하되 고온기이므로 일소

를 입지 않도록 후지보다는 약하게, 점진적으로 실시

∙ 적엽 : 수확 2주 전부터 과실을 직접 가리는 잎을 우선 제거하고 점진적으로

추가 적엽을 하되 과다하게 하지 않도록

∙ 반사필름 : 수확 2주 전에 적엽을 마치고 깔되 고온이고 햇빛이 강한 경우

일소경감을 위해 새것보다는 사용한 필름을 재사용

→ 조생종 사과 수확

∙ 가능하면 오전 중에 수확하여 바로 저온 저장고에 넣어 품온을 떨어뜨려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됨

∙ 품종별로 제대로 익었을 때 수확하여 시장출하

∙ 비 맞은 경우 표면을 완전히 건조시킨 후에 저장고 입고

(그렇지 않으면 저장 중 병해 발생비율이 높음)

∙ 조∙중생종 사과 저장온도 1~5°C, 습도 90~95%

■ 주요 병해충 관리
→ 병 방제

∙ 상 · 중순

― 후지와 후지 혼식원에서 겹무늬썩음병 방제를 위해 필히 EBI계

(살림꾼, 실바코)살포

― 탄저병이 심한 해는 방제약제(아로빈, 우람)를 제한적으로 혼용

∙ 중 · 하순경

― 갈색무늬병과 황화낙엽현상 동시 발생시 갈색무늬병에 준해 방제

(아리미소진)

― 점무늬낙엽병 :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과 동시방제

― 갈색무늬병 발생이 적은 경우 탄저병 약제 마무리 방제 실시

→ 황화낙엽 및 엽소현상

∙ 갈색무늬병과 유사한 증상이나 일부 과원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생리

현상이므로 약제 살포하지 말 것

∙ 장마나 연속 강우 이후 강한 햇빛과 고온에 의해 엽소발생 가능성 높음

→ 해충 방제

∙ 상 · 중순

― 점박이응애, 사과응애는 수관 상단부까지 수시로 예찰 후 방제 결정

― 8월 이후 응애류 방제가 핑요한 경우 밀베멕틴(밀베노크), 아바멕틴

(버티맥) 중 선택 살포

―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애모무늬잎말이나방 및 노린재류는

니코티노이드계(디노테퓨란/오신, 슐탄, 팬텀), (클로티아니딘/빅카드,

똑소리, 세시미)로 방제

∙ 하순경

―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순나방, 노린재류가 중점 방제대상

― 일부 잎말이나방류, 담배거세미나방은 비페트린(캡처, 타스타),

에토펜트록스(트레본, 세배로)중에서 선택

― 수확 전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반드시 준수할 것

∙ 하늘소류 방제

― 뽕나무하늘소, 알락하늘소 등의 피해 발생시 산란 흔적과 벌레똥

배출 구멍에 약액 주입(고농도 주입 시 약해 발생)

― 알락하늘소 성충은 나방류와 동시 방제

― 주간부 흰색 수성페인트 도포시 기피효과 있음
-폄글(사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