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KBS 새 드라마 광개토대왕 촬영지,중국의 황궁과 성문,이국적인 정원/온달오픈세트장1

[이경희(京熙)]

단양군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온달오픈세트장>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KBS'근초고왕'을 비롯하여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2009년 1-9월)',

MBC의 '태왕사신기(2007년 9-11월)',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2007년 1-7월)'

등이 이 오픈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총 80부작의 KBS 대하드라마 '광개토대왕' 촬영에 들어가
온달 오픈세트장은 사극 촬영장의 메카임이 다시한번 확인되었다.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산성 아래에 조성된 부지면적 17,000㎡의 세트장

안에는 모두 55개동의 세트가 설치되어 있고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되었던

의상과 각종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특히'온달오픈세트장'은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 촬영 당시 건설된 세트는

중국 수·당의 황궁과 주요 인물의 저택 및 처소, 낙양성문과 거리 등 드라마 속의

배경이 실제의 모습 처럼 설치 되어 있다.

<관련 포스트 http://blog.daum.net/manhoc/159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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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의 이국적인 정원도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볼거리이다.

고풍스러운 홍등이 소담스럽게 매달린 복도를 지나 아담한 연못이 있는 풍경을 만나고,

무지개처럼 휘어진 다리를 건너 여인네의 치마폭처럼 활짝 기와를 펼친

정원을 거닐며 과거의 역사 속에 묻혀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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