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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결사모/대구웨딩카페
627-1404
Re:대구결사모/대구웨딩카페 ♡ 신부님 싱가풀 가신다구요 ^^
안녕하세요 신부님^^
허니문 문의 주셨네요
싱가풀 같은경우는 관광이 위주이기보다 휴양을 좋아 하시는 분들께
컨셉이 맞다고 보시면되요
싱가폴시티
'그린 & 크린 시티'로 불리우는 머라이언의 나라 싱가폴은 14세기경에 수마트라 섬의 한 왕자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이상한 동물을 보고 사자
로 오인하면서 '싱가푸라(Singa Pura, 사자의 도시)'라는 뜻으로 불리워지다가 영국인들이 싱가포르로 발음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있었던 탓에 1832년에는 영국의 해협 식민지였으며,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의 식민지였다. 이후 영국 식민지로 환원되었던 싱가폴은 1959년 영국 연방내 자치 정부를 설립했으나,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으로 통합되었다. 그러다가 1965년에야 비로소 독립 공화국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117번째로 유엔에 가입하는 국가가 되었다.
싱가폴의 옛 명칭인 '테마섹(Temasek : 바다의 마을)'에 널리 알려진 전설속의 동물 ‘머라이언’은 1964년 싱가폴의 상징으로 처음 착안 되어 관광청 공식 문장으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현재 젊은 나라인 싱가폴의 발전과 성장을 상징하기 위해 싱가폴 강 입구에 위용을 뽐내고 있다.
비행기타고 싱가폴 가자!
◈항공
서울과 싱가폴은 대한항공(KE), 아시아나 항공(OZ), 싱가폴 항공(SQ)이 직항 스케쥴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케세이퍼시픽 항공(CX), 타이항공(TG)을 이용해 각각 홍콩, 타이뻬이, 방콕등을 경유해 싱가폴로 운행하는 항공편을 이용 할 수 있다.
서울, 싱가폴간을 직항으로 운행하는 경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6시간 10분이며,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에는 총 9시간 25분이 소요된다.
센토사섬
싱가폴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가 바로 이곳 센토사 섬이다. 여러가지 어트랙션도 즐길 수 있고, 싱가폴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몸을 담글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도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우선 섬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싱가폴
항과 센토사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강력추천한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한국어 안내 방송도 선택할 수 있으니, 꼭 한번 타보자.
그럼 우선 센토사섬 내에 있는 주요관광지를 살펴보자.
①센토사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 타워(Carlsberg Sky Tower)
②싱가폴에서 가장 큰 머라이언 상(The Merlion)
③돌고래들의 애교 돌핀 라군(Dolphin Lagoon)
④다양한 수중의 세계를 머리위에서 감상하는 언더워터 월드(Under Water World)
⑤아이와 함께 해변에서 휴양을 즐길수 있는 아시아 대륙의 서던모스트 포인트(Souther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
⑥싱가폴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는 포트 실로소(Fort Siloso)
⑦야간에 더욱 화려한 음악 분수쇼(Musical Fountain)
위에 관광지 외에도,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도 많이 있으며, 또한 이곳은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해도 좋은 곳이다.
※임비아 룩아웃(Imbiah Lookout)
임비아 룩아웃(Imbiah Lookout)은 센토사섬에 가장 최근에 생기거나 리노베이션을 마친 놀거리, 볼거리들의 집합지 명칭이다.
- 센토사 루지(Sentosa Luge)
- 이미지 오브 싱가폴(Image of Singapore)
- 나비 공원 & 곤충 왕국(Buttterfly Park & Insect Kingdom)
- 머라이언 타워(The Meriion)
- 스카이 타워(Sky Tower)
- 센토사 4D 매직스(Sentosa 4D Magix)
머라이언 공원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 앤더슨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머라이언 상이 있는 머라이언 공원이 있다. 공원 안에는 본 동상과 더불어 새끼 머라이
언과 다양한 색을 가진 머라이언들이 함께 있어 싱가폴에 왔었다는 증표를 남기기 위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인만큼 반드시 들러야 한다.
1972년 9월 15일 오후 8시 45분에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머라이언 동상은 상반신은 싱가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한다)'를 뜻하는 사자(Lion), 하반신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maid), 위 두 단어가 합쳐져 머라이언이라는 상상속의 동물을 만들고 동상까지 세웠다.
머라이언 동상에는 두 개의 얼굴, 즉 낮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폴을 오가는 배와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아늑한 조명을 받으며 요염하면서도 편안한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하지만 야간에는 조명을 끌 경우가 있으니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다.
오차드 로드
오차드 로드는 싱가폴의 중심으로, 현대적이고 화려한 대규모 쇼핑센터들이 약 2km 구간에 걸쳐 늘어서 있다.
스캇 로드(Scotts Road)와 탕글린 로드(Tanglin Road)가 교차하는 지역에는 각종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바(Bar)와 클럽등 유흥시설이 몰려있다.
매년과 여름과 연말에는 쇼핑센터들이 대규모 세일행사를 벌여 전국각지로부터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의 역사는 꽤 오랜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초 스탬포드 레플즈경에 의해 싱가폴이 건국되었을 당시, 중국계 주민들에게
많은 특권을 주어 싱가폴 서남지역 전부를 주었는데, 그 이후로 중국계 싱가폴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벌이며 그들의 영역을 넓혔다. 오늘날 싱가폴 차이나타운에 보존되어 있는 건축물과 상징물들이나 중국문화와는 대조적인 종교적인 건물들은 그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계 싱가폴 주민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데, 차이나 타운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이 그 증거이다.
차이나타운의 정확한 위치는 싱가폴 네일로드와 사우스 브리지로드를 사이에 두고 뉴브리지 로드와 크로스 스트리트로 연결되는 장소까지를 말한다. 차이나타운의 메인스트리트는 사우스 브리지로드인데 이곳에는 앞서 말한 힌두사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우스 브리지로드와 연결되는 파고다 스트리트는 차이나타운 최고의 공예품과 골동품, 도자기, 각종 비단 및 기념품 등을 다루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또한 사우스 브리지로드에서 연결된 탄종 파가 로드에 들어서는 순간 중국인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데, 이곳에는 중국인들을 표현하는 붉은색과 금색 장식이된 여러가지 글씨와 알록달록한 장식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을 관광하는 동안에는 절대 시계를 볼 틈이 없을만큼 신기한 것들로 가득하다. 시간이 된다면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는 '헤리티지센터'에 들러보는것도 잊지 말자.
보타닉 가든
싱가폴 식물원은 아열대 섬의 무수한 공원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공원이다. 오차드 로드 옆에 위치한 이 공원은 52헥타르의 방대한 부지 위에 원시림과 프랜지페니, 장미, 관상용 식물 등이 특별공원과 잘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어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들어가는 순간부터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전세계 희귀종을 비롯하여 수천종의 식물들이 이곳에 있는데, 이는 싱가폴 식물원의 풍성함과 다양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 국립 난초 정원
난초 재배지역에는 20,000여 난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국립난초 공원'은 지난 1995년 11월에 개장하였는데, 광활하게 펼쳐진 지상 재배구역, 수중전시, 그리고 중미와 남미에서 온 이국적인 콜렉션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밖에 새로운 명소로는 `야자수 계곡'과 '에코 호수' 그리고 `심포니 호수'에서 열리는 야외콘서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주롱 새공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상적인 조류 사육장인 주롱 새공원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600여종, 8000여 마리의 아름다운 새들이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서식하고 있다.
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 플라밍고, 마코, 무소새와 앵무새들의 쇼는 재미있고 흥겨운 볼거리로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 공원의 ‘송버드 테라스’(Songbird Terrance)에서는 새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식사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펭귄퍼레이드’(Penguin Parade) 구역은 남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5종류, 200여종의 펭귄의 안식처이며, 50여종의 바다새 들도 함께 서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깔이 화려한 큰부리 앵무새와 코뿔새,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적도부근 정글에서 온 100여종의 새들도 있다. 이 새들의 적도 사육장은 정오에 부는 열대성 천둥폭풍우까지 사전 테스트를 거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이 공원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파노레일(Panorail)」이라 불리는 현대적이고 냉방장치가 잘 된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다. 이 모노레일은 공원 전체 코스를 구석구석 돌며 다양한 구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니, 더운날씨에 이용하기 딱 좋은 교통수단이다. 다음으로는 도보 관광을 권하는데, 공원의 도보용 관람로와 지도를 이용하면 쉽게 구경할 수 있다.
관광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속의 많은 새들과 더불어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숲 속을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공원을 돌아보자. 마지막으로 주롱 새 공원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새쇼는 미리 시간을 체크했다가 꼭 관람하자.
싱가폴 국립박물관
국립 박물관은 1880년 "헬리 멕컬름"에 의해 설계되어, 1887년 당시 총독이었던 "프레드릭 웰드"경에 의해 개장된 돔형의 신고전주의 건물이다. 각 층마다 각각 도리(止利) 양식, 이오니아 양식, 고린도 양식으로 고대 그리스의 건축양식을 재현해 놓았다.
국립박물관은 처음에 싱가폴을 발견한 래플즈경의 이름을 따서 래플즈 박물관이라 부르다가 1960년부터 현재의 국립 박물관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987년에는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우표와 5달러짜리 기념주화가 발행되기도 했다.
이 후 여러차례 보수공사를 거쳐 오래된 목조물을 바꾸고, 스테인드 글라스로 둥그런 돔 지붕을 만들어 아름답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립 박물관으로 1990년에 재개장되었다.1층은 역사관으로써 싱가폴의 옛모습으로부터 현재 모습까지의 발전사를 축소 모형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특히 말레이반도 조호왕의 특별한 관심으로 동남아 역사관과 더불어 동물의 종합 표본관으로 그 명성을 높였고, 또한 싱가폴의 역사와 말레이 반도의 문화에 관한 유물 전시와 극동 선사시대의 유물에 관한 연구 박물관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국립 박물관의 내부 시설로는 단기 전시관과 영구 전시관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19세기 이민족들의 정착모습에서 2차 대전을 거친후 1965년 싱가폴의 독립까지 기록을 상세하게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싱가폴 역사관"과 1930년대 호랑이 연고로 유명했던 "호문호" 가족이 기증한 청나라시대의 유물인 비취 전시관, 1973년 만들어진 이린이 예술관 등이 있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싱가폴 국민들의 휴식처, 이스트 코스트 파크는 말 그대로 동부 해안 공원이다. 이곳에는 가족단위의 해변 휴양부터 해변을 따라 잘 닦여진 아스팔트 위로 인라인과 자전거를 즐기는 싱가폴인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한 켠에는 씨푸드 레스토랑이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어 먹거리 또한 풍부한 공원 휴양지이다
타이거 밤 가든(Tiger Balm Garden
누구나 해외를 갔다온 지인들에게 호랑이 연고 하나쯤은 선물 받아 보았을 것이다. 영어로 '타이거 밤'이라고 하는 이 연고를 만든 호씨 집안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서 사회에 환원한 테마파크이다. 이전에 '호우파 빌라(Haw Par Villa)'로 불러졌으나 현재는 '타이가 밤 가든(Tiger Balm Gardens)'으로 싱가폴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싱가폴 4대 테마마크중의 하나이다.
호씨 집안은 중국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위해 중국신화, 역사, 전설 등을 주제로 1,000여개 이상의 모형을 전시해 놓았다.
싱가폴 서민들의 채취를 느낄 수 있는 도깨비 시장
리틀 인디아와 아랍 스트리트 중간지점에 또 다른 장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의 황학동 도깨비 시장과 같은 곳이다. 오래된 레코드판부터, 다양한 장신구와 책, 군수물품, 각 종 전자제품등 흥미로운 물품들이 많다.
물론 전형적인 상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자신의 물건을 갖고 나와 파는 것이다. 우리나라 6~70년대와 비교하며 아이 쇼핑을 한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것이다. 단, 필요에 의해 물건을 구매한다면 후회 할 것이지만 기념품으로 생각해서 구매 했다면 추억속에 깊이 간직 될 것이다.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형 재래 시장도, 인사동과 같이 정리된 곳도 아닌 조그마하게 도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도깨비 시장의 위치는 심림(Sim Lim)타워 뒤편이며, 퀸 스트리트에 있는 조호바루행 버스 터미널 뒷쪽에 있다. 지도를 보고 피트(Pitt) 스트리트를 찾으면 된다. MRT 부기스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어둠속 밀림 체험_Night Safari 나이트사파리
사파리는 아프리카에서만 가능하다? 천만의 말씀!!
우리나라에서는 접할수 없는 나이트 사파리가 이곳에서의 인기있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어둠속에서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들판에 맹수와 함께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눈높이에 있는 박쥐를 보는 것은 정말 압권이다.
보통 트램을 타고 관광을 하지만, 중간에 기린이 보이면, 2번 정류장에서 내려 Leopard Trail 워킹(도보) 코스를 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가면 다양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트램을 탑승하면 재밌는 설명을 많이 해 주지만, 영어로만 설명한다. 입구의 트램 정거장과 기념품점 옆길로 1~2분 이내 거리에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야외 극장이 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매일 밤 8, 9, 10시에 동물쇼가 펼쳐지는데, 나이트 사파리에 갔다면 반드시 빼놓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라는 점을 잊지 말자.
트램만 탄고 돌아본다면 전체 코스를 도는데 약 4~50분 정도가 소요된다. 거기에 동물쇼를 보면 30분이 추가되고, 위에서 제안한 워킹코스를 경험한다면 30분이 더 추가되어 나이트 사파리를 전부 돌아보는데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동양의 신비한 맛을 그대로....스팀보트
스팀보트란 우리나라의 신선로나 일본의 샤브샤브와 같이 고기나 야채류를 끓는 육수에 담구어 익혀서 먹는 음식으로 각종 해물과 육류, 야채, 국수 등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서대로 익혀 먹으면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커다란 불판에 구워서 익혀 먹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기나 해산물을 불판에 버터를 발라 구워먹는다.
이렇게 익혀진 음식은 특별하게 양념을 하지 않고 각종 소스에 찍어먹는데, 느끼하지 않아 현지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다. 독특한 칠리소스를 사용하는 태국의 수끼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이다.
몽골리안 BBQ
몽골리안 바베큐는 철판 볶음식 뷔페요리이다. 일반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를 갖은 야채와 소스를 개인의 입맛에 맞게 선택한 뒤에 요리사에게 주면 요리사가 고객의 눈앞에서 90cm 길이의 젓가락으로 철판에 볶아서 접시에 담아준다. 싱가폴만의 독특한 향료와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음식으로서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더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샐러드, 과일, 볶음밥, 닭 튀김등이 있어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주 일품이다.
◆ 점심메뉴
▒ 메인음식
- 치킨볶음밥
▒ Mogolian 바베큐
- 소고기/ 닭고기 / 당근 / 파인애플 / 양배추 / 양파 /콩나물
▒ 데운요리
- 프렌치 프라이 / 해산물롤 / 볶음밥/ 치킨소세지
◆ 저녁메뉴
▒ 일본식
일본식 두부8가지/ 다양한스시4가지 /다양한 사시미 /일본식 해초요리
▒ 식전요리
왕새우요리 / 생굴 / 홍합살사 / 훈제연어/ 프론트 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 전체요리
왕새우 요리(파이) / 프론토 소스 레이디 핑거요리 / 프론토 소스 굴요리
시금치 소스 굴요리 / 화이트 와인 소스 굴요리 / 콜트 컷 / 콩깍지 요리 /
가반조 콩 요리 / 버섯파이 / 참지를 곁들인 호밀빵
▒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 훈제 오리고기 샐러드 / 훈재 닭고기 샐러드/
닭고기 파인애플 샐러드 / 오이 마요네즈 샐러드 / 야채와 치킨햄/
파스타호두를 곁들인 샐러리와 그린애플 샐러드/바다가재 샐러드/
게요리 샐러디 / 미니 과일 샐러드 / 미니 망고 새우 샐러드/
미니 러시안 샐러드 / 장어를 곁들인 미니 코울슬로우 샐러드/ 미니 복숭아와 일본식 오이 샐러드
▒ 스프/찜요리
계란찜 / 요리버섯 스프 / 생강 치킨 스프 / 양파 스프/ 샥스핀 스프/타이 톰얌 스프
▒ 데운요리
홍합요리 / 도피노 그라탕 / 야채요리 / 나폴리탄 파스타 / 새우와 당면 볶음요리 / 게요리 / 소스와 일본식 두부요리 /오징어와 셀러리 볶음
▒ 구운 요리
구운 쇠고기 / 구운 양다리
▒ Mongolian 바베큐
쇠고기 / 닭고기 / 양고기 / 오징어 / 시금치 / 양배추 / 양파 / 당근/
중국 파슬리/ 조개 / 콩나물 / 버섯 / 봄 / 양파 / 피망 / 파인애플
싱가폴 우아한 하루 추천코스
셀수 없는 매력을 지닌 다민족 국가 싱가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제각기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계획하겠지만, 쇼핑과 휴식, 우아하고 세련된 여행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자! 준비 되셨나요
▣ 코스정보
1.오차드 로드(Orchard Road)
과수원이라는 뜻을 가진 'Orchard'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곳은 한때 과일을 재배하던 과수원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초대형 쇼핑몰, 특급 호텔, 호화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는 싱가폴 최고의 번화가이다. 쇼핑의 천국이라고도 불릴만큼, 고급 명품부터 저렴한 물건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 쇼핑을 좋아하는 여자들이라면 하루를 꼬박 다녀도 모자르겠지만, 미리 알찬 쇼핑계획을 세워서 오전만이라도 오차드 지역을 샅샅이 둘러보자.
2.코카(Coca Restaurant)
치킨라이스, 스팀보트, 칠리크랩 등등, 싱가폴에 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오늘의 점심식사로는 오차드역에서 가까워서 쇼핑을 하다가 쉽게 찾아갈수 있고, 그에 못지않게 맛도 일품인 니안시티 내에 있는 코카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스팀보트는 일본의 샤브샤브나 태국의 수끼와 비슷한 음식으로 고기, 야채류, 해산물 등을 끓는 육수에 담구어 익혀서 먹는 음식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으면 된다. 코카 레스토랑은 원래 방콕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아시아 지역에 30여개의 점포를 가진 스팀보트 체인이다. 코카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재료와 매콤한 칠리소스의 맛이 특징이다.
●주소: Level 4 04-22, Nee Ann City 391 Orchard Road
●전화번호: 6734-7887
3.래플즈 호텔 아케이드(Raffles Hotel Arcade)
"싱가폴=래플즈" 라고 떠올리는 사람도 많이 있을것이다. 싱가폴에 처음 상륙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곳 래플즈 호텔 때문!
싱가폴에는 수많은 특급호텔이 있기로 유명하지만, 이곳을 최고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영국 식민지 시대를 반영하는 듯, 콜로니얼풍으로 지은 래플즈 호텔은, 전 객실이 스위트 룸이고 각기 다른 인테리어로 설계되었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로비안으로 들어갈수 없는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고객의 안전과 안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곳이다. 하지만 래플즈 아케이드는 꼭 들러보자! 세계 일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물건들도 많다. 세련되고 우아한 쇼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4.세인트 그레고리 마린스파(St. Gregory Marine Spa)
싱가폴에는 유명한 스파나 맛사지 샵이 많다. 오전의 과도한 관광/쇼핑으로 심신이 지쳐있다면 맛사지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시티홀 역에서 가까우며 유럽에서 유행하는 하이드로테라피 요법을 도입하고 있는 세인트 그레고리 마린 스파를 추천한다.
바다를 주제로 한 이곳은 독특한 시설로 구성된 갖가지 물 피료법과 최신식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 전문 치료사 팀으로부터 중국 전통 마사지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그랜드 플라자 내에 있는 이곳은 호텔 숙박객은 조금 저렴한 요금으로 스파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파와 더불어 특히 아로마 페이셜 테라피를 받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마사지를 받고나면 놀랄만큼 뽀송뽀송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01-23 Grand Plaza Hotel 10 coleman St.
●전화번호: 6432-5588
5.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
싱가폴에서 빼놓을 수 없는곳. 싱가폴이 상징이 있는 곳. 바로 머라이언 공원이다.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인 머라이언은 상상의 동물로 싱가폴 국명(싱가-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유래인 사자 "Lion"과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maid"를 조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수마트라의 왕자가 처음으로 싱가폴에 상륙한 지점인데, 그때 사자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보았다고 해서 '사자의 도시'라는 의미의 싱가푸라(현재는 싱가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크고 작은 머라이언들이 힘차게 물을 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마지막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된 거라고 하니, 만약 연인끼리 싱가폴을 방문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데이트 장소가 될것이다.
6.Z Restaurant & Wine Bar
싱가폴에서도 지중해를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면??
래플스 플레이스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Z는 여러가지 지중해 요리를 동양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제공하며, 여러 종류의 와인도 맛볼 수 있다. 특히나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천을 이용하여 장식한 지중해풍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근사한 분위기 덕분에 근처 회사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우아함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자.
●주소: 01-20 Time2@Millenia Walk, 9 Raffles Blvd.
●전화번호: 6333-9979
7.Long Bar
점심식사 후 쇼핑을 했던 래플즈로 다시 돌아가자.
칵테일 매니아라면 '싱가폴 슬링'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칵테일이다. 래플즈 호텔안에 있는 '롱바'는 싱가폴 슬링의 탄생지로 유명하다. 내부로 들어가면 바닥이 매우 지저분 함을 알 수 있는데, 땅콩을 먹고 껍질은 그대로 바닥에 버리는 것이 이곳의 전통이라고 한다. 롱바의 분위기를 즐기며, 예쁜 핑크빛의 원조 싱가폴 슬링을 맛보는 것도 독특한 재미가 될 것이다.
●위치: 래플즈 호텔 아케이드 2,3층
▣ 관련정보
? 싱가폴의 교통수단
싱가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동서선과 남북선으로 나뉘는 MRT(Mass Rapid Transit)와 노선 버스, 그리고 택시 가 싱가폴의 주요 교통수단이다. 3가지 교통수단 모두 요금도 적당하고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우리나라에 막 생기기 시작한 지하철역의 스크린 도어는 싱가폴에서는 생긴지 10년도 더 되었다고 한다. 지하와 지상을 모두 오가며, 직접 승차를 해보면 쾌적한 시설에 만족 할 것이다. 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안내판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미리 노선이 나와있는 책자를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다. 승차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앞문으로 하고, 하차시에는 뒷문을 이용하면 된다. 택시 또한 적당한 요금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목적지를 메모지에 적어서 보여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