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님의 자세한 레시피대로
김치밥을 만들어 봤어요~^^

1) 쌀을 씻어 불립니다

2) 돼지고기를 손가락 크기로 썰어서 김치물에 30분정도 담구어 놓습니다.

3) 김치를 속을 털고, 볶음밥 할때의 두배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4) 김칫국물에서 건진 고기를 마늘, 후추, 청주(집에 없어서.. 포도주 약간) 커피가루를 넣어 조물거려 무친후...
준비한 김치와 같이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그다음 고기가 겉만 살짝 익도록 기름을 두루고 볶아줍니다.

5) 불려놓은 쌀과 4)번을 모두 골고루 섞고... 밥물은 쌀알이 약간 보일정도로 붓습니다 .
전기밥솥이 없어서 압력솥에 [쾌속]으로 맞추면 자동으로 30분간 밥을 합니다.
끓으며 온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해서 빨리 먹고싶어 안달이 납니다. ㅎㅎㅎ

자 ~ 드세요오~
준비한 양념간장에 먹으니 기대했던 그 이상의 맛이예요~ 우와~!!
정말 맛있어요~~^^

아~~ 한입 드릴께요~
맛있는 김치밥 가르쳐주신 그린님~ 감사해유~~~^^
첫댓글 아.. 사진 보니, 저도 군침이 도네요..
냉동실에 1인분씩 싸서 넣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덥혀 먹어도 돼요.
물론 처음 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니.. 예전에
집 오래 비울 때 이것 잔뜩 해놓고 갔어요..특히 요한이가 엄청 좋아해서요..^^
아하~!*
자주 해먹을수 없을때 냉동보관 하면 되겠군요~^^
정말 군침이 도네요.
입맛없을때 딱 이예요~^^♡
아~~여기까지 고소한 냄새가 풍겨오네요~~
날이 더워 입맛 없는 요즘 딱이네요
입맛 살려줘서 고마워요~^^
입맛 찾으시구, 더위 잘 견뎌내세요~ ^^
어후~ 더위 대단하네요~~
흠, 그런 밥도 있군요. 맛있을 거 같아요.^^^
구수하고 맛이 있어요~
한번 해드세요~ ^^
와~~ 입에 침 고입니다. ^^
네잎님~! 제주는 더 덥지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 인사가 ... 덥다, 건강 조심, 잘 이겨내기, 이런 단어만 쓰게 됩니다 ^^
어려서 콩나물밥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김치를 넣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요즘 곤드레밥으로 입맛 찾는데 김치밥도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한번 해 볼게요.^^
아~!! 곤드레밥도 맛있겠어요~
잘못하면 곤드레가 뻣뻣하던데 다른 비법이 있으신가요? ^^
@애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 말씀이 곤드레나물을 물에 담그지 말고 그냥 오래도록 은근히 삶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부드럽고 좋았어요. 삶은후 좀 뻣뻣하다고 생각되면 삶은물 상태로 좀 담가두라고 하더군요.^^
@tina11 아하~ 은근히 삶아서요~~^^
감사합니다
티나님~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곤드레밥을 자주 하는데 티나님의 말씀처럼 합니다. 그런데 요기서 중요한 건 양념장이에요. 들기름 아주 중요.
밥과 같이 곤드레 넣을때도 들기름으로 무쳐서,ㅎㅎ
김치볶음밥만 할 줄 알았지 김치밥은 처음, 도전 !!! 울 둘째 글라라가 좋아하는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