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된 의지 (意志)
-- 다카하시 신지
만생만물은
하나의 의사(意思)에서 태어나
하나의 의사(意思)아래 살려지고 있다.
하나인 의사(意思)에서 벗어나
위아(僞我)를 주장하면
사람은 고뇌라고 하는 시련을 받아
악(惡)의 윤회를 헤매게 된다.
[해설] -- 호타 카즈나리
신은 다신(多神)이라고 하고 일신(一神)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대우주, 대자연계는 일신(一神)의 의사(意思)아래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고,
믿고 안믿고에 상관없이,
신(神)은 존재한다.
하나인 의사(意思)는 법(法)이라고 하는 자연계의 틀 속에 거주하고
만생만물을 계속 살리고 있다.
법(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모든 것은 윤회한다고 하는 순환이다.
대자연은 항상 순횐하며,
사람의 생명도 순환을 반복한다.
이것은 하나의 의사(意思)아래 있고.
자연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다.
만약 의사(意思)가 몇개나 있고,
뿔뿔이 작동하면
만생만물은 계속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나로 정리되어 전체를 움직이게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가 유지된다.
법(法)의 중심은 조화이며, 중도이다.
중도에 반(反)하는 움직임이 자연계에서 일어나면,
중도에 보조를 맞추는 운동이 일어난다.
반하는 움직임들은 자연계 자신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자의(恣意)가 부조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공해, 환경오염, 이상 기후는 인간 쪽에 책임이 있다.
그 괴로움은 인간에게 돌아가고, 악(惡)의 윤회를 만든다.
하나인 의사(意思)는 조화라고 하는 중도를 관통한다.
법(法)은 이것을 기둥으로 작용을 미치므로
고뇌의 윤회에서 멀리 벗어나려면.
타(他)를 살리는 사랑, 중도의 마음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첫댓글 고뇌의 윤회가 아닌 행복의 윤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