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 적어야 되는데 늦어지네요 ㅡ.ㅡ;
어떻게 보면..일단 말하라는것에 대한..사전 조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발음이 좋으면 말하는게 재밌어지고, 남들앞에서도 한마디 더 해보
고 싶고, 혼자서도 자꾸 말하고 놀게 되니깐요 ^^.
일단 발음에 대해선..
서점에 책들 보며는 무슨 공식으로 해가지고
모음과 모음사이에 뭐가 오면 r발음이 되고 어쩌고
이런식으로 설명 되어져 있는 책들 있는데
제가 봤을땐 거의 헛소리고요 -_-;;
그거 언제 일일이 공식 외워서 단어마다 적용시킵니까.
그리고 그런 책들 저자들 보면 뭐 외국서 몇년씩 살다
오신분이 대부분이던데 그런 분들 그냥 외국 살면서
자연스럽게 발음 익혔을텐데요 뭐 ㅡㅡ.
일단, 충분한 입력이 있어야 됩니다.
머리속에 발음 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저 같은 경우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 할수 있는데
예전에 라이브 바에서 라이브한다고 하루 두세시간씩
한 두세달 올드팝을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올드팝 듣다가 영어의 대략적인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깨달았습니다 ^^; 어찌보면 운 좋은거라 할수 있겠습니다만 ^^..
그것보다는..노래를 좀 알기 때문에
노래를 보통 사람들보다 좀 더 자세하게 들을줄 알고
그렇기 때문에..(뭐 팝송 듣는 사람 한둘인가요..저는
팝송 원래 잘 듣지도 않았었는데...)
길지 않은 기간이였지만 아주아주 집중해서 발음 하나하나
놓지지 않고 듣고 따라 말해본게(노래한게) 큰 도움이
되더군요~!
최근에도 고친 발음이 몇가지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보면..일단 저의 평범한 발음(된장발음)...
이 있는걸 분명히 인식한 상태에서
정확한 발음을 듣고 (외국인 발음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사람인데 발음 좋은 사람.. 거 들어서 연습한뒤
나중에 외국인 발음..식으로 단계적으로 타고 올라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집중!!해서 들어서 잘 기억한뒤
열심히 복습하면..순간 바뀌는 것을 경험했거든요.
집중만 하면..단기간에 되는게 발음입니다.
발음 전문 교정 선생님들도 이런식으로 얘기해주시는거
여러번 들었고요.
일단 자기 믿음도 중요하고 의지도 중요합니다.
그냥 뭐 말이야 쉽지...흘려듣지 마시고
좋은 발음을 원하신다면 새겨 들으셔야 합니다.
나도 꼭 원어민 같은 발음을 만들꺼야!! 강한 의지와
할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너무 조급한 맘 갖지 마시고
즐기면서 열심히 하신다면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0-
첫댓글 저도 요즘 발음에 대해서 신경많이 쓰는중인데요 가끔보면 스펠링을 헤깔려서 발음을 이상하게 하는경우도 있는것같아요 ㅋㅋ 단어도 외우면서 발음연습해야겠다는...잘못발음해서 전혀 엉뚱한 의미가 되는 단어들도 있으니 유념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합시당!! 물론 발음보다 더 중요한건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speak out 하는거겠죵??^^ 홧팅하세욧!!!
틀려도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정말~!!! 제일 중요 한것 같아요~!!! 사라님도 홨팅~!!^^ speak lou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