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 필드나 스크린이나 최종적에는 퍼터가 마무리를 합니다. 퍼터는 젊은 사람이나 노인네나 어린아이나 연약한 여성이나 체형적인 차이로 잘하고 못하 질 않읍니다. 드라이버나 아연와 달리 거리를 내는 것이 아니고 정교한 감각만 필요하기 때문이죠.. 퍼터는 몇가지 요령만 알면 수일만에 배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죠..
따라서 하수가 고수한테 따라 가려면 어프로치하고 퍼터 능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하수가 드라이버를 연습한다고 금방 거리가 늘거나 정교하게 잘 칠 수 가 없읍니다. 같은 조건에서 배워서 친다고 해도 체형이 좋은 사람이 우선 유리하고 젊고 유연한 몸과 힘이 있는 분이 아무래도 같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면 그렇치 못한 분보다 몇배의 효과가 있지만 ... 퍼팅과 어프로치는 초보자들도 요령만 터득하면 잘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저는 드라이버가 200미터안팍으로 나가는 샷을 합니다. 긴거리 파4에서는 투온을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파3홀도 150미터 이상이면 아연으로는 칠채가 거의 없읍니다. 거의 유틸리티나 우드로 칩니다. 롱아이연은 뒷땅땜에 팔에 앨보가 와서 엄청 아픕니다.
그러나 현재 스크린에서는 싱글 골퍼입니다. 모두 어프로치와 퍼터때문이죠.....온을 시키면 1펏이나 2펏이내에 무조껀 넣습니다.
그러면 그 요령을 제가 치는방법에 의거 말씀드리겟읍니다.(사람마다 다르니 참조만 하십시요)
먼저 라이 읽는법은 글로써 하기가 좀 그렇지만 나름대로 말씀드리면 긴거리는 생각보다 좀더 많이 보라는 말을 하고 싶읍니다. 라이가 천천히 흘러도 7미터 이상 혹은 더 먼거리면 생각보다 조금더 보시는게 좋읍니다. 조금 더라고 하니까 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그림을 그릴 수 없어서 하진 못하겟고 일단 쳐보시면서 그 감각을 머리에 입력을 하십시요..
그리고 아시는 바와 같이 거리는 오르막이던 내리막이던 10센티미터당 1미터를 가감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겟죠?? 오르막일때는 정확하게 그거리를 더하면 되는데 내리막일경우는 좀 다름니다. 심하게 내리막일경우는 가속이 붇으므로 실제 4미터에 내리막20센티미터다 하면 2미터를 퍼팅 해야 하지만 그럴경우는 1미터조금 더친다고 생각하고 치면 들어가거나 붇읍니다.. 똑같이 짧은 거리라도 내리막엔 라이가 더 잘 먹습니다. 오르막보다 더 보시면 되고요.. 많이 치면서 터득하는것이 가장 좋은 답변이겟죠??
또 골프존스크린은 아마추어 모드와 프로모드가 있읍니다.
프로모드와 아마추어 모드는 서로 똑같이 치더라도 거리도 다르고 라이도 다릅니다. 프로모드일 경우 드라이버가 제 생각에 거리가 10%정도 아마추어 모드보다 덜 나가는것 같고요. 프로모드는 퍼터도 정말 정교하지 않으면 공이 홀속으로 들어가지 않읍니다. 퍼터일 경우는 프로모드가 그린이 조금 빠르고 라이도 좀더 많이 휜다고 봐야겟죠??
가급적 실력이 늘때까지 아마추어 모드로 연습 및 게임을 하시고 실력이 늘고 재미가 없다고 하면 프로모드로 치시면 아주 까다로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읍니다. 프로모드는 오비도 잘납니다. 바람의 영향을 바로 받고 치는 대로 보정없이 공이 날라가기 때문에 일단 센서상 채의 통과가 스퀘어가 되어야 똑바로 인식하게 때문에 잘쳐야 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ㅎㅎ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겟습니다. 초보님들은 돈을 잃지 않으시려면 다 중요하지만 퍼터와 어프로치 연습을 무조껀 많이 하셔서 고수가 드라이버 거리로 기죽인것을 어프로치와 퍼터로 기를 꺾으십시요.. 그것만 잘하시면 스크래치로 게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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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건 하루요
고마워요^^ 언제나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