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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치료하기 쉬운 병이다
현대의 발달된 과학과 기술로도 암을 정복하지 못하고 암 환자들은 더욱 늘어만 간다.
이것은 현대의학과 과학의 맹점을 그대로 더러 내보인 격이다 인간은 고도의 지각능력을 가진 동물로서 현대의학의 접근 방식의 논리로 풀려고 한다면 암은 영원히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을 것이고 더 나아가 환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가장 위험한 의술이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중의학)을 두루 공부를 하면서 환자의 병을 보는 관점이 똑같이 하나의 증상치료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허점을 알고 그 동안 배워온 이론의 틀을 다 버리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부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접근해본 결과 진단은 현대의 어떠한 초과학 기기로도 할 수 없는 정확한 치료 방법의 근거가 되는 진단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진단 결과를 가지고 본인의 치료방식대로 임상적용 하여 본 결과 너무나 놀라운 결과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떠한 질병(암, 당뇨, 고혈압등불치병)들도 1개월 이내에 완치가 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며 그것도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가장 빨리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물론 환자의 의지나 상태에 따라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완치가 가능하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놀랄 만한 결과이다 왜야하면 현재의 치료방법은 암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들은 완치를 위한 치료법이 아니라 현 상태 유지와 이차적인 부작용을 막는데 그치고 있으나 인체의 기본 생리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은 부작용도 없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완치가 가능하며 그것도 어떠한 치료 법 보다도 빠르다는 것이다
진단법은 서의학적인 진단 중의학적인 진단이 다 기본적으로 적용하지만 오장육부의 선천적인 상태를 알 수 있는 체질분류법과 맥진이 가장 중요하다.
맥진은 지금 한의학에서 하는 방법으로는 촌구 촌관척 맥진 법은 치료를 위한 진단으로는 너무나 불충분하다 그러나 촌구와 인영맥을 살펴 알아내는 맥진법은 병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얻을 수가 있다
♣ 치료
맥진 등 각 진단을 근거로 치료에 임하게 되는데
첫째 병독을 먼저 없애라.
병은 기본적으로 허와 실이든 어떤 부분이든 규형이 깨져 있기 때문에 온다. 그래서 쉽게 말하면 병독을 먼저 없애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여 몸의 자가 치유능력이 최대한 발휠 할 수 있도록 방애가 되는 모든 것들을 없애주는 과정이다
둘째 정신적인 요인을 치료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병의 원인을 대부분 차지하고 몸은 정신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정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진정한 유능한 의사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셋째 몸 전체의 기능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암 등 불치병은 생명력 저하로 인한 질병이다. 몸 전신의 기능이 항상 되어 신진대가가 잘 이루어진다면 아무리 대단한 악성종양 암세포가 있다하여도 힘을 못 쓰고 서서히 정상세포로 변할 것이다
넷째 병 부위와 귀속된 장기를 다스려 치료 하여야 한다.
장수가 전쟁에 임하듯 병을 정확히 알고 각 방법들을 적용 하여야 한다.
여기서는 구체적인 치료법이 동원 하게 된다.
그 장기와 병 부분을 실하게 하여야 하다.
* 음식으로 약 처방을 하여라.
가장 으뜸인 약은 바로 우리가 매일 세끼씩 먹는 음식이고 이 음식이 약이 되어야 한다.
* 전신의 온기가 유지되어 얼굴에 생기와 화기가 돌게 하라
병은 어느 부위가 허하여오고 허하면 차지게 되고 차지면 이것이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대체로 현대의술이 행하는 치유법은 병원에 입원하여 누워있게 하고 주사약을 투여하고 양약을 먹게 하고 수술 등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모든 방법들은 몸을 허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냉하게 만드는 방법들이다. 아무리 좋은 명약을 사용 한다 하여도 이런 방법에서는 병을 더 만들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한다.
* 환자가 직접 치유에 실천 하여야 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온기를 유지 되도록 실천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 간단히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도의 지도를 받아야 하고 인체를 잘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행하게 되면 병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 국소적인 처방에 어혈제거 하는 방법위주로 사용하라.
보조적인 치료 방법들을 많이 사용 할 수 있다 온열 법, 안마, 침구 법 ,부항치료 모든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상 치료법을 서술한 것은 대략적인 방법들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여기서 다 알려 줄 수가 없다 그것은 치료자의 노하우요 비법들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 이런 치유법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맥진을 하면서 수만은 환자들 맥을 보게 되는데 특히 암환자들에게서 나타는 공통된 맥상이 있었다.
그것은 생명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심포 삼초 맥상이였다
그럼 암을 치유 하려면 마땅히 전신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치료법들이 선결 적용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임상하여본 결과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아직 임상을 통하여 영구하여 해결 하여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제 큰 틀은 다 잡아 놓았다고 본다.
하루 빨리 이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적용되어 암등 불치병이 없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글을 보고 인연 있는 암환자들이 있다면 1개월 이내 완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할 것이며 환자 또한 그런 마음 자세로 행하여야 한다.
나의 기도는 하루 빨리 이런 진단법과 치료법이 정착되어 한국의 의술이 거듭나 세계의 의술을 선도하여 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조기 암발견의 중요성
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통계청; 2002년 자료)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무서운 암도 조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 조기(0~1기) 발견시 5년 생존율
위암: 90% 이상
간암: 80%
폐암: 65~80%
유방암: 95%
자궁경부암: 80~95%
대장암: 90% 이상
♣ 암치료 후 5년 이상 재발없이 생존한 경우 재발률이 매우 낮으며, 이 이후로도 재발없이 건강에 큰 지장 없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 5년 이상 재발없이 생존한 경우 이를 치료의 성공이라 보게 됩니다.
◉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 암이 아닙니다.
이처럼, 암은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경우 그 효과가 좋으며, 암에 걸린 사람 중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하여 완치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증상이 특별히 없어도 암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평소 증상이 없어도, 암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을 때에도 암에 관한 검사를 받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암검진에 관한 구체적 내용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중에 유방암을 진단받은 사람이 2명 이상 있거나, 암을 진단 후 수술을 받은 경우 등 다른 사람보다 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혹시 모를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암발생 위험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 후 암검진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암발생 위험이 다른 사람보다 그리 높지 않은 경우(일반적인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암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위암: 40세 이상이 되는 남녀는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 또는 위장조영술을 통해 위암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하여야 합니다.
* 유방암: 여성의 연령별로 아래와 같이 검사합니다.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 매월마다 유방 자가검진을 하여야 합니다.
35세 이상의 모든 여성: 2년 마다 유방암의 여부에 대해 의사의 임상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40세 이상의 모든 여성: 2년 마다 유방암의 여부에 대해 의사의 임상진찰을 받아야 하며, 1~2년 마다 유방촬영술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 자궁경부암: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매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통해서 자궁경부암의 여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 간암: 다음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6개월 마다 간초음파검사,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를 통하여 간암의 여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40세 이상 남녀로 간경변증이 있거나,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
* 대장암: 50세 이상의 모든 남녀는 5~10년 마다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이중조영바륨검사, 에스결장경검사를 통하여 대장암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암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민을 대상으로 암조기검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암조기검진사업에 포함되는 암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우선하여 시행됩니다.
◉ 암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호발하는 암에 관한 검진을 받은 후에도, 암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면 암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항암 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한마디로 암이라는 목표물을 공격하는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물 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창을 얼마나 올바른 방법으로 정확히 사용하냐 하는 것이 관건 이겠죠. 무턱대고 휘두른다고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이, 화학요법도 암의 종류에 따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받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적용시 켜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항암화학요법이란, 세포내의 DNA에 직접 작용하여 DNA의 성장 및 분열을 방해하거나 차단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가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하는 약물 치료 방법입니다. 항암 치료는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 치료 방법으로 암세포만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 치료의 목표는 크게 다음의 세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완치 : 암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목표.
조절 :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지만 더 이상의 성장이나 번식(전이)가 되지 않도록 하 는 것이 목표
완화 : 암으로 인해 생긴 통증이나 전이된 암의 진행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
항암제를 사용할 때는 한가지 약물만 사용할 수도 있고, 복합화학요법이라고 해서 두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서로의 항암효과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치료방법인 수술과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는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전에 사용하는 방법, 또는 치료 후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전에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최대한 줄여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 후에는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는 보조적 치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 약물 선택의 기준
항암화학요법을 위해 약물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다음을 고려하여, 약을 선택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된 암이 어디인지, 어떤 종류인지
암의 진행 정도(전이가 있는지, 종양의 크기, 성장속도 등)
치료 받는 사람(환자)의 전체적인 상태(일상생활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치료 받는 사람(환자)의 다른 신체 장기(신장, 골수, 간 기능)의 상태가 항암 약물에 견딜 수 있는지
암 수술요법의 정의
◉ 수술 치료의 정의, 선택 기준
수술은 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방법이면서, 암을 진단하고 병기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이 멀리 퍼지지 않고 한곳에만 있다면, 수술은 암을 완치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암 환자의 70% 이상에서 진단 당시 검사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세한 전이(암이 다른 곳으로 퍼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수술을 선택해야 할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항목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의 상담하여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암의 위치
암이 위치하고 있는 부위가 다른 중요한 장기나, 혈관에 가까이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수술로 암을 제거할 때 주변의 정상 조직도 떼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암의 주변 조직에 현재는 암의 전이나 침범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이가 있을 수 있어 주변조직까지 충분히 떼어내게 됩니다. 그러나 떼어내는 조직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암을 포함한 최소한의 정상 조직만을 떼어내기 위해, 수술을 하는 도중에 떼어낸 조직을 검사실로 보내 잘라낸 단면에 암세포가 없는지 확인하여 수술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암세포가 포함되지 않은 조직이 나올 때까지 암세포 주위의 정상 조직을 잘라내게 됩니다.
◉ 암의 종류
백혈병, 림프종과 같은 암들은 온 몸을 순환하는 곳에 암이 생긴 것이므로 수술로 어느 한 부위의 암을 제거하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소세포성 폐암과 같이 전이가 잘되는 암도 수술 보다는 항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암의 크기
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며, 크기가 작은 암들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암의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미 커져버린 암들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보다 항암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더 좋습니다.
◉ 전이의 확인
수술 부위의 검사 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기관에 전이가 없어야 수술이 가능하며, 재발의 가능성이 낮습니다. 단, 전이된 암이라도 크기가 작으며, 수술로 뗄 수 있으며, 떼어 낸 후 생존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 환자의 건강 상태
영양상태가 좋고 마취나, 수술 후 재활에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좋은 건강상태는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하며, 합병증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 치료에 대한 희망
수술이라는 치료과정은 그리 만만한 과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치료에 대해 긍정적, 적극적이지 않다면, 힘든 과정을 밟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수술 후 심한 통증이 있어도 회복을 위해 기침을 하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환자가 회복이나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치료 과정이 힘들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을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암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란 무엇일까요?
방사선 치료란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고, 부분적인 암을 제거하거나, 암조직의 성장과 진행을 늦추거나, 고통스런 증상(전이된 부분의 통증)을 감소하기 위해 치료의 한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특성에 따라 다른 치료(수술, 항암치료)와 같이 하거나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원리는 방사선의 높은 에너지로 암 세포안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어 세포가 죽게 되거나 다시 자라거나,번식 하지 못하게 하여 암 세포가 죽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사선에 잘 반응하는 조건으로는 세포의 성장 주기 중 쉬고있는 세포(휴지기)보다는 활동하고 있는 세포(분열중인 세포), 세포의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 산소가 풍부한 세포, 주변의 조직과 비슷하며, 느리게 자라며, 막이 형성되어있는 분화가 덜된 세포에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 몸에서 일정한 거리에서 방사선을 쪼이는 외부 방사선 치료(원격치료)와, 밀봉한 방사선을 몸 안으로 직접 넣어주는 근접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부 방사선 치료로의 방법을 살펴보면, 혈액종양 내과 의사는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방사선 종양학과 의사에게 환자에 대해 의뢰를 하고, 환자는 방사선 종양학과 의사를 만나 상담 및 치료가능성,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때, 치료 계획(자신이 받게 될 방사선 총 용량, 횟수, 부위 등)을 자세히 알아두고 기록하여 두면 치료과정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담과정이 끝나면 외부 방사선 치료시에는 CT,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모의치료 (simulation) 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모의치료는 환자의 자세 및 기구, 치료부위, 방사선의 나오는 방향, 환자가 받을 방사선의 용량에 대해 실제 상황처럼 기계의 움직임과 암의 위치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맞추기 위해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이때 지워지지 않은 펜으로 방사선 치료 받을 부위에 표시를 하게 되는데, 치료가 끝날 때까지 지워지거나 위치가 변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사선 받는 부위에 가까이에 있는 정상 세포들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금속을 이용하여 정상 세포를 가릴 수 있는 가리개(차폐물: block)를 만들게 됩니다.
암의 크기, 부위, 종류, 진행정도 등에 따라 기간이나 용량은 다르지만, 보통 하루 1~2회씩 2~8주 동안 시행되며 1주일에 5일을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시간은 보통 2~5분 정도이며, 치료 전 치료 침대에 누워서 자세를 고정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방사선 치료를 할 때 한번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한꺼번에 받지 않고 왜 여러 번에 나누어서 치료를 받는 것일까요?
이것은 방사선치료에서 부득이하게 손상을 받게 되는 정상세포가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암세포내에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방사선에 잘 반응하도록 하며, 전체적으로는 많은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함입니다.
내부 방사선 치료는 근접 방사선 치료로 방사성 원소를 짧은 기간에 신체내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투여 할 수 있으며, 다른 정상세포에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내부 방사선 치료의 선택기준은 종양의 크기, 위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방법은 세포 조직이나 질, 자궁 같은 공간에 있는 장기에 동위원소(방사성 물질)를 투여하거나 방사성 물질을 구강(입)이나 정맥(혈관)으로 투여하여 몸에 흡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의 통증에 대하여
암과 관련된 통증의 일반적인 생각
통증이란?
통증이란 주관적으로 느끼는 아픈 감정을 의미 합니다. 암과 관련된 수많은 통증은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두려운 감정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유전적인 요인, 환경, 성별, 심리적인 것과 관련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나므로 사람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때 통증은 감정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실제 신체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인 경우에는 대부분 통증을 겪고 있으므로 통증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 암 통증을 치료함에 있어 잘못된 생각
만약 암으로 인하여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치료 중에 있다면, 현재 치료 중에 있는 약물이나, 기타 치료에 대한 오해나 걱정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암의 통증관리에 있어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잘못된 생각; 통증이 오는 순간에만 약물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진실; 통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이미 통증의 강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있기 전에 미리 통증을 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강도가 약할 때에 통증에 대한 조절이 더욱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이 처방해준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통증이 완화 되었다고 해서 함부로 끊어서는 안됩니다.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진통제 이외에도 심호흡을 한다든지, 온찜질, 냉찜질 또는 원하는 통증 완화 방법을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 잘못된 생각; 진통제를 계속 복용하면 중독이 될 것이다.
진실;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진통제에 의해서 중독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진통제의 중독이 두려워 임의로 약을 끊는다면 더 통증과 고통을 갖게 되므로 의료진이 처방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 잘못된 생각;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약물의 효과가 없어질 것이다.
진실; 약물 자체의 효과를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 복용하게 되면 그 약물에 익숙해져 약물의 효과가 느리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진통제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생각; 계속 통증만호소한다면 꾀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진실; 암을 치료함에 있어서 근본적인 암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통증을 조절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통증이 있을 때에는 주저마시고 의료진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통증은 주관적인 감정임에 틀림없으나 그에 대한 고통 또한 크므로, 그러한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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