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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을 내면서
책따세가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한 지도 15년이 되었습니다. 15주년을 맞이하여 책따세 추천도서목록도 새로운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지난번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과 마찬가지로 이번 겨울방학 추천도서목록 또한 분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선생님이 모여서 좋은 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사-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도 실었습니다.
푸른도서관을 지향하는 책따세는 올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저작권기부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 카페 ‘더나더나(더함과 나눔)’에 공간 기부를 받아 둥지를 튼 것이지요. 옥탑방 골방에 모여서 청소년들을 위한 책에 대해 회의하고 무더운 여름의 후끈한 열기에 허덕인 경험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한 채 소낙비의 청량함과 여름 녹음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더나더나’에서 만들어 낸 책따세의 첫 번째 추천도서목록이라 책따세로서는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이 책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책따세 공식 후원 카페이자 저작권 기부운동 활성화 기지인 ‘더나더나’가 청소년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그런 휴식처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추천도서목록과 개별 서평,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자료들도 책따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처 찾아내지 못한 좋은 책들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언제나 추천해 주십시오. 한 발 더 나아가 추천목록 작업을 비롯한 책따세의 많은 활동들을 저희 푸른도서관에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 추천도서목록 스케치
2012년 겨울방학 목록을 시작으로 목록 작업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책따세 운영진들은 팀으로 나누지 않고 다 같이 책들을 검토해 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다 보니 책을 읽는 시각과 관점이 다양해지고 풍부해짐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 회의 역시 풍부한 논의거리로 이른 더위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꽃다운 학생들이 하늘로 가는 사건은 책따세에게 책을 통한 치유와 극복에 대해 고민하게 하였고, 추천도서 목록 선정 시 좀 더 세심함을 기울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띤 논의와 깊은 고민을 통해 ‘청소년’ 대상 추천도서 25권, ‘교사-일반인’ 대상 추천도서 1권, 총 26권이 2014년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5권의 청소년 대상 추천도서들을 모아보니, 문학 분야는 8권이 있었습니다. 청소년 문학이라는 범위의 한계가 여전한 것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만 최근의 청소년 문학이 기존의 성장이라는 키워드에서 발전한 나눔, 고전으로의 확장이 눈에 띄어 그 변화가 반갑습니다. 이렇게 청소년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으며 문학으로서의 본질을 지키면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꾀하는 노력이 계속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나와 내 주변을 되돌아보고, 세상을 바르고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만나러 갑니다』는 읽고 느끼고 상상하며 시를 읽을 때 시 안에 담긴 인생과 철학, 예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으로, 청소년들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시 문학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즈의 의류 수거함』은 밤이라는 공간과 입던 사람의 추억이 담겨 있는 헌 옷을 소재로 주인공 도로시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진로를 찾는 성장 소설입니다. 의류수거함의 헌 옷을 훔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 역정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꿈을 찾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지길 바랍니다. 『황진이 보들레르를 노래하다』는 언제부턴가 낯설어진 한시를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문학과 함께 읽음으로써 한자와 한문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동양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넌 아름다운 나비야』는 학교 안팎의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제자 이야기입니다. 선생님들의 추억의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청소년기를 겪어 나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파라나』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싶은 17살 정호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장애를 가진 부모 때문에 착한 아이라고 불리지만 스스로는 그 현실을 벗어나고 싶기에 내적 갈등을 겪는 정호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도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해서 너 가져』는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라고 불리는 김범의 성장 소설로 온갖 폭력에 시달리는 주인공 김별이 개와 함께 다니는 개간지 아저씨와 만남으로써 폭행과 경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대문외인구단』은 신경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푸르미르 야구단’에 참여한 아이들을 상담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야구로 하나가 되고, 조금씩 변화해갑니다.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현직 야구선구들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더 원더풀 O』는 1957년 출간된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으로 6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며 유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페터 빅셀의 ‘책상은 책상이다’처럼 영어에서 ‘O'를 제외했을 때 생기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언어의 사회성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인문 분야는 소재와 주제가 다양화되면서 지난 2013년 겨울방학 목록보다 다소 많은 10권의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추천도서는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공익과 나눔을 위해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한 환경과 능동적 다양성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바라보는 경향성이 두드러진 도서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성을 결정해야 할 중학교 3학년이나 고등학생에게 추천하는 책이 많았습니다. 한 번 읽고 덮기보다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면 읽을 때마다 생각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저자가 주장해 온 살림살이 경제의 원리와 실현 모습을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들려줍니다. 또한 희소성 원리, 트리플 다운 효과 등의 경제 현상들이 돈벌이 경제가 만들어 낸 허구라는 주장을 통해 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는 인권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로펌을 자처하며 법의 문턱을 낮추고, 법을 무기로 인권의 경계를 확장시켜 온 공감의 지난 10년 활동을 담았습니다. 직접 인권 현장 속으로 들어가 고군분투해 온 젊은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함께 펼쳐지는데, 이들이 전하는 우리 인권의 현주소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만 때론 흥미진진한 희망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는 동화에서 소설까지 20여 가지 문학 작품을 지리적 시각에서 읽어봄으로써 지리적 사고와 상상력을 확장하는 융합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르크스 서울에 오다』는 요즘 철학 분야에 붐처럼 불고 있는 철학 사상을 소설화 한 작품으로 현재 서울을 배경으로 한 마르크스의 여정을 통해 자본주의, 대중문화 등에 대한 마르크스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바탕으로 하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미래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싶습니다. 『로드스꼴라 남미에서 배우다 놀다 연대하다』는 여행대안학교인 로드스꼴라의 교사와 학생들이 남미의 공정무역 루트를 따라가며 신자유주의 시대의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이야기입니다. 길은 그 굴곡진 여정으로 인생에 비유되곤 합니다. 남미의 광활한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고 깨닫는 그들의 여정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오늘을 되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는 생각이 자라는 똑똑한 자원봉사라는 부제처럼 자발적인 자원봉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활동이라는 결론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다각도에서 뉴스를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비판적 시각을 길러줌과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는 10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13가지 질문에 대해 철학 교수들의 철학적 답변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업과 경쟁에 지쳐 수동적이 되어 가는 청소년들이 자아를 회복하고 스스로 자존감과 세상을 보는 바른 시각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선 책과 유사한 제목의 『삐딱해도 괜찮아』는 이번 인문 분야 목록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인 능동적 다양성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똑같은 생각만 강요하는 세상을 색다르게 읽는 발상의 전환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은 세상이 흑과 백의 두 가지 색깔이 아닌 무지개 빛깔로 이루어져 있다는 다양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는 특정한 분야의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 환경을 대하는 생각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환경을 특정한 직업이나 분야가 아닌 세계관으로 바라봄으로써 환경 분야의 진로를 폭넓게 제시하고, 청소년 여러분들이 현재 가진 재능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환경 문제를 대하고 미래의 희망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목록에 있어서 과학 분야 추천도서는 총 3권으로 지금까지 목록 작업을 하면서 가장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유로는 2013년 겨울 방학 목록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들이 계속 나오면서 참신하고 깊이 있는 책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학 분야와 인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도 통섭적 시각이 두드러지면서 과학적 지식에 치중하기 보다는 과학을 통한 나눔, 적정기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등 분야를 가늠하기 어렵게 다양성을 추구하는 과학 책들이 출판되고 있어 겨울방학 목록 즈음의 과학 분야 책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은 과학의 학문적 탐구보다는 현지의 자원과 노동력을 이용하여 현지인들의 필요에 맞게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운용되는 적정기술을 통해 소외된 국가의 재건을 돕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고민하는 과학기술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봉사가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이라는 것과 과학기술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은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정보에 대한 1차원적 접근에서 벗어나 정보가 얼마나 다양하고 폭넓게 연구되고 이해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 과학으로 구글이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 사례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려운 네트워크 과학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는 수의사인 저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약육강식 이데올로기의 왜곡을 철저히 파헤치면서 생명, 공존, 생태계 이야기와 잘못된 우리의 생명 구도 인식을 바꾸는 대안을 딸에게 들려주듯이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흑백논리, 약육강식 등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생명과 삶의 다양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예술분야는 추천도서목록 회의를 할 때마다 가장 어려운 분야입니다. 신간이 많지 않을 뿐더러 간혹 신간이 나온다 하더라도 청소년을 위한 책은 별로 없어서 참 아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능동적 다양성, 주제의 통섭이 예술 분야에도 나타나 사진, 그림을 통해 삶과 역사를 얘기하는 예술 책들이 많이 나와 이번 여름방학 추천도서목록에선 4권의 예술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결과가 미술과 사진 등으로 한정된 점은 아쉽게 생각하며, 겨울 목록에는 다양한 예술 책들이 출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일상이 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선후 활동이 담겨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 사진을 찍고 나서 제목 달고 전시회를 준비하는 자신만의 과정을 통해 저자의 사진에 대한 철학과 쉽게 찍는 한 장의 스마트폰 사진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사진을 통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시의 표정』은 광화문 광장, 평화의 소녀상, 서울 스퀘어 등 지명도가 높은 조형물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문화적 의미를 탐구한 책입니다. 풍경의 하나로 인식하기 쉬운 공공 미술에 대한 탐구 과정을 통해 조형물을 보는 시각의 다양성과 하늘 아래 어느 것 하나 의미 없는 것이 없다는 삶의 깨달음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문답』은 조선 시대 그림과 화가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의 역사적 상황과 문화적 지형도를 알아보는 책입니다. 그림을 역사와 연관시켜 풀어내는 저자의 솜씨가 뛰어나 유명한 그림에 얽힌 뒷이야기를 아는 재미 뿐 아니라 조선 500년을 관통하는 역사적 상식의 풍부함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서양미술사를 보다 1, 2』는 미술사와 미술 감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책으로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이는 대표적인 분야이므로 청소년 여러분들은 선사 시대부터 현재를 폭넓게 아우르면서도 재미와 독자를 고려한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의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목록에서 교사나 일반인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총 1권 선정되었습니다. 『밤이 선생이다』는 30년에 걸쳐 저자가 써온 글 속에서 밤하늘과 골목길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모든 것에서 행복을 찾는 삶의 여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2014년 여름, 책따세가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목록 ◎
총 26종(문학 8종, 인문․사회 10종, 과학 3종, 예술 4종, 교사-일반 1종)
<분야별>
문학
넌 아름다운 나비야, 강병철 외 지음/ 작은숲 (중2, 문학)
공부해서 너 가져, 김범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중3, 문학)
파라나, 이옥수 지음/ 비룡소 (중3, 문학)
더 원더풀 O, 제임스 서버 지음/ 박중서 옮김/ 찰리북 (중3부터, 문학)
동대문 외인구단, 류미 지음/ 생각학교 (중3, 문학)
시를 만나러 갑니다, 정재아 지음/ 들녘 (고1, 문학)
오즈의 의류 수거함, 유영민 지음/ 자음과모음 (고1부터, 문학)
황진이 보들레르를 노래하다, 김성언 지음/ 프로네시스 (고2, 문학)
인문사회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 한국환경교사모임 기획, 에코주니어 지음/ 뜨인돌 (중3부터, 인문)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 홍성일 지음/ 돌베개 (중3, 인문)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희망네트워크 지음/ 동녘 (중3, 인문)
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 다나카 유 지음/ 김영애 옮김/ 돌베개 (중3, 인문)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조지욱 지음/ 사계절 (고1, 인문)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지음/ 부키 (고1, 인문)
잘 산다는 것, 강수돌 글, 박정섭 그림/ 너머학교 (고1, 인문)
로드스꼴라 남미에서 배우다 놀다 연대하다,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지음/ 세상의모든길들 (고2, 인문)
마르크스 서울에 오다, 박홍순 지음/ 탐 (고2, 인문)
삐딱해도 괜찮아, 박신영 지음/ 한빛비즈 (고3, 인문)
과학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해를 그리며 박종무 지음/ 리수 (중3, 과학)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이경선 지음/ 뜨인돌 (고1부터, 과학)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정하웅, 김동섭, 이해웅 지음/ 사이언스북스 (고3, 과학)
예술
도시의 표정, 손수호 지음/ 열화당 (중3부터, 예술)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한창민 지음/ 오픈하우스 (고1, 예술)
서양미술사를 보다 1, 2, 양민영 지음/ 리베르스쿨 (고1, 예술)
그림문답, 이종수 지음/ 생각정원 (고2, 예술)
교사-일반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난다 (교사-일반, 인문)
<수준별>
중학생
넌 아름다운 나비야, 강병철, 강봉구, 김상배, 김수현, 김영호 지음/ 작은숲 (중2, 문학)
공부해서 너 가져, 김범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중3, 문학)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 한국환경교사모임 기획, 에코주니어 지음/ 뜨인돌 (중3부터, 인문)
더 원더풀 O, 제임스 서버 지음/ 박중서 옮김/ 찰리북 (중3부터, 문학)
도시의 표정, 손수호 지음/ 열화당 (중3부터, 예술)
동대문 외인구단, 류미 지음/ 생각학교 (중3, 문학)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해를 그리며 박종무 지음/ 리수 (중3, 과학)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희망네트워크 지음/ 동녘 (중3, 인문)
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 홍성일 지음/ 돌베개 (중3, 인문)
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 다나카 유 지음/ 김영애 옮김/ 돌베개 (중3, 인문)
파라나, 이옥수 지음/ 비룡소 (중3, 문학)
고등학생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이경선 지음/ 뜨인돌 (고1부터, 과학)
나는 찍는다 스마트폰으로, 한창민 지음/ 오픈하우스 (고1, 예술)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조지욱 지음/ 사계절 (고1, 인문)
서양미술사를 보다 1, 2, 양민영 지음/ 리베르스쿨 (고1, 예술)
시를 만나러 갑니다, 정재아 지음/ 들녘 (고1, 문학)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지음/ 부키 (고1, 인문)
오즈의 의류 수거함, 유영민 지음/ 자음과모음 (고1부터, 문학)
잘 산다는 것, 강수돌 글, 박정섭 그림/ 너머학교 (고1, 인문)
그림문답, 이종수 지음/ 생각정원 (고2, 예술)
로드스꼴라 남미에서 배우다 놀다 연대하다, 여행대안학교 로드스꼴라 지음/ 세상의모든길들 (고2, 인문)
마르크스 서울에 오다, 박홍순 지음/ 탐 (고2, 인문)
황진이 보들레르를 노래하다, 김성언 지음/ 프로네시스 (고2, 문학)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정하웅, 김동섭, 이해웅 지음/ 사이언스북스 (고3, 과학)
삐딱해도 괜찮아, 박신영 지음/ 한빛비즈 (고3, 인문)
교사-일반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난다 (교사-일반,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