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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요리교실--- 스크랩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청국장
허브향(권사원) 추천 0 조회 4 10.05.06 09: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인의 건강한 밥상~~~


뭐니뭐니해도 청국장 만한게 있을까,,? 싶네요..?


강씨네 다섯 식구 ..


모두 청국장을 좋아하는지라...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어준답니다...


오늘의 청국장은 엄마의 손맛이 고대로 담은 귀한 청국장이랍니다..


이젯껏~~많은 청국장은 먹어 보았어도 


울 엄니가 해주신 청국장보다 맛난 청국장은 먹어보질 못했네요..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이있지 싶은데...


울 강군을 가지고 입덧하는 내내 청국장만 먹었답니다..


그래서 일꺼라고 굳게 믿고 있는 한가지..


피부가 백옥이랍니다..


무슨 남자 아이 피부가 이리도 고운지..


뽀얀 살결에 윤이 날 정도이니..


지금 아이를 가지신 산모 여러분~~


청국장은 필이 많이 드셔요..


뻥 아니랍니다..ㅎㅎㅎ




울 엄니..그리 청국장 노래를 불러도 댓구도 않하시더니..


왠일이신지 청국장을 만드셨네요...


그리고는 큰 통으로 하나 주시니


이보다 더 기쁜 선물은 없답니다..


두고두고 아껴 끓여 먹어야 하는데..


이리 맛이나니 아무래도 한달 넘기기는 힘들겠네요..ㅎㅎㅎ




청국장에 쓱쓱 비벼 


밭에서 깨온 부추와 오이를 살짝 무친걸 한점 올리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




사실 밖에서 파는건 먹을 만은 하지만


그리 맛나다고 느끼지는 못한답니다..


그래서 한번 끓일때는 육수부터 무쟈게 신경을 써서 


재료도 듬뿍 넣고 끓이지만..


울 엄니표 청국장은 워낙


재료 자체가 좋다보니


그저 두부와 호박 송송,,,,매운고추와 파 하나정도만 넣어 대충 끓여도


너무 맛나요..


청국장 특유의 꼬리한 냄새와 구수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죠..



딴반찬이 뭐이 필요 하겠어요..


두부와 청국장 몇스픈 얹어 쓱쓱 비비기만해도


이리 맛나는걸~~



거기에 시금치 나물 얹어 한입 먹어도


야~~꿀맛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그렇다고 요것만 끓이면


주부가 반찬에 너무 소홀한거 아니라는 소리 들을 까봐서~~~ㅎㅎㅎ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색색의 파프리카를 다져 넣고


달걀말이를 했네요..


집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반찬이라 많이 해드시죠..


요 달걀말이 만드는법도 참 각양각색이더라구요..


 


밭에서 캐온 부추랑 오이를 살짝 무쳤더니


청국장이랑 환상의 짝꿍이네요..


향긋한 부추냄새에 아삭한 오이...


요거 너무 상큼한데요..



언제 사두었는지 기억이 가물한 시금치 한단~~


아마 주말에 잡채를 해먹을까 해서 사다 두엇던것 같은데..


결국은 무침이 되었네요..


요 무침은 울 지민이가 너무 좋아해서


사진 찍는 내내 엄마 한입만을 외치는 통에


다 찍고 나니 반도 않 남았네요..


맛나게 끓인 엄마표 청국장~~~


감사한 맘으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달래 청국장:http://blog.daum.net/prinmoth/1921415


김치 청국장:http://blog.daum.net/prinmoth/1921310


오늘의 청국장은 그야말로 심플해요..


잘 우려진 육수에 청국장 한 덩어리 넣고..


두부 호박 양파 송송 썰어 넣고


매운고추 하나와 파송송~~~이렇게만 끓여도 환상의 맛이랍니다..


그 이유가 엄마표 청국장이라서 그렇답니다..


엄마의 손맛이 그리우신 분들~~~


경빈마마네 청국장으로 고고씽~~하셔요...




오이 부추무침...


상큼함은 말 할 필요가 없죠..



오이는 소금에 그야말로 살짝만 절여서..


밭에서 캐온 부추랍니다...


양념은 오늘은 까나리 액젓에..


까나리 액젓 3스픈에 고춧가루 2~3스픈.거기에 레몬효소 1/4컵 (없으신분들은 요리엿이나 매실효소를 넣으셔도 좋아요)


식초 한스픈에...통깨와 참기름 한방울..


잘 믹스한 다음..


오이를 먼저 무치세요..


그런 다음 부추를 넣고 젓가락으로 살짝만 섞어주세요..



달걀말이 참 많이들 해드시죠.


근데..그게 보기 보다는 쉽지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달걀 8개에


색색의 파프리카와 양파 1/4쪽을 다져 넣고 


간은 소금..


달구어진팬에 기름두르고..약불로 바꾼다음


얇게 한번 부칠 정도만 부어..한쪽 부분을 잘 익혀주세요..


그리고는 그부분 부터 차츰 말아온다 생각하시면 되요..


한쪽을 말고 나서 ?걀푼걸 반대 쪽에 조금 더 붓고..


그렇게 잘 말아오시면..이쁜 달걀말이가 된답니다..


글로 설명하는것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이해가 더 빠르실꺼에요..





청국장에 요 반찬 몇가지만있어도 


건강한 밥상이 완성 된답니다..


미국에 사시는 한국분들 중,,


하루에 한끼 밥 먹기도 힘들다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그러고는 무슨 비타민제를 한아름씩 드시는데...


전 그분들은 보면 참 안타깝답니다..


한국인의 밥상만큼 영양이나 건강이 넘치는 먹거리는 드물답니다,,


한국인의 먹거리리만 잘 활용해도 비타민제 먹지 않아도


건강해질수 있답니다..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하셨나요..?


그린이네는 저녁을 맞아하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미소 넘칠수 있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가시기전에 꾹 한번 ~~눌러주시는 센스는 ~~


땡큐~~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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