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척추운동센터에서 알려드리는 증상별 운동법!
오늘은 평소 가슴이 쳐져 고민인 여성분들과 어깨에서 팔로 내려가는 어깨전면에 통증을 일으키는 분들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가슴상부가 말르고 가슴이 쳐져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가슴운동을 하면 가슴라인 예뻐질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잘못된 가슴운동은 오히려
탄력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윗가슴이 빈약해 지는 것은 대부분 라운드 숄더라고 하는 굽은등 때문인데 등이 굽으면 견쇄관절이
앞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로인해 소흉근과 대흉근 상부섬유가 긴장하게 됩니다.
근육이 긴장해서 뻣뻣해지면 주변 지방층을 잡아주지 못해서 가슴쳐짐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원인이 이런데 팔굽혀펴기나 헬스클럽의 펙덱 플라이 같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라운드숄더를 촉진시켜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을 예쁘게 만들려면 우선 가슴을 펼 수 있도록 등을 강화시키고 난 후 대흉근(가슴근육)의 상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쳐진 지방층을 끌어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흉근
대흉근은 세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제일 위에있는 섬유부위가 대흉근 상부섬유입니다.
대흉근의 상부섬유가 손상되면 그림과 같인 어깨 전면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대흉근은 팔을 앞으로 들어 귀까지 올릴때 작용하는데 손상될 경우 귀에 가까이 가는
마지막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어깨와 팔로 가기때문에 통증을 느끼더라도 스스로 통증위치를 명확히 찾아내기
힘든 근육입니다.
또한 대흉근 상부섬유와 작용이 비슷한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은 오구완근이라 합니다.
오구완근
오구완근 역시 대흉근 상부섬유와 통증부위가 비슷하나 상완삼두근을 따라 손등까지 통증의
위치가 번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구완근은 어부바근육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유는 아기를 업고 있을때 늘어나는 팔의 근육이
오구완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흉근 상부와 오구완근을 강화시켜줄 리스파인(Respine)운동 소나무 자세(Pine tree)를
배워 보겠습니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30도 정도 옆으로 벌려 줍니다.
이때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합니다. 사진은 손등이 위로 올라왔지만 손바닥이 위로 보도록 해주세요^^
이상태로 버텨주는데 사진에는 손에 아무것도 없지만 아령이나 모래주머니로 저항을 주면 좋습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유지하시고 저항은 1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무게로 맞추시면 됩니다.
이제 동영상으로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