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소현)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에서 주관하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이 용남면에서 펼쳐졌다.
용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이)는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 준비 및 행사 당일 무료 중식 200인분을 준비했다.
용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이미용․수지침 활동에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퍼머와 컷도 하고 건강상담을 통한 수지침을 맞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옥자 시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웃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바른 효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모 할머니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혼자 계속 집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맛있는것도 먹고 침도맞고 파마도 해주니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백형철 시협의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원이 현장을 찾아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첫댓글 어르신들모시고 행복나눔하신 용남면 부녀회 가족들 정말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