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창립 이후로 시민들에게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밭문화마당에서는 2023년에도 관내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와 문화재청의 후원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을 통해 60개 학교 320여 학급이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박팽년, 송시열, 신채호 등 대전의 인물과 산성과 단청 등의 주제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대전의 근대와 동춘당 만들기를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밭문화마당은 초등 부문 5개 프로그램 모두에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서’(인증번호 제2022-004호)를 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서 공인을 받았으며, 나아가 연말에는 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장상을 받는 성과도 거두었다.
현재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서는 꿈길 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한밭문화마당 카페 및 전화(042-825-636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초등의 경우 아래 신청서를 작성하여 카페 또는 메일(hanbat-2003@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042-825-6362)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중등은 꿈길(https://www.ggoomgil.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