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어머님 장례 때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의에 빠진 저희 가족을 위로해 주시고 각별하신 부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어머님과의 작별이 믿어지지 않고 살아생전에 더 잘해 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장례를 치르고도 며칠간은 여러분께 답례 할 생각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것이 도리인 줄 알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글로 대신하는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아울러 댁내에 대소사가 있을 시 연락해 주시어 답례 할 수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베풀어 주신 각별한 정성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늘 건강 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손 희현 배상
첫댓글 수고 많이했고
맘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어떤말로도 위로가 않되겠지만
그래도 친구야 힘내~^^
어머님 보내 드리느라 수고 많았고 이제는 추스리는 일만 남았네...
바쁘다는 핑게로 찾아보지 못하고 성의만 표해서 미안하이...
마음 추스리고 나면 편안한 마음으로만나자구...
삼가위로의 말씀을 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