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생일이라 꽃밭에서 캠핑하려고 화천으로 넘어갔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운치있는 방갈로에서 묵었습니다~
대신 주인장이 제차를 보시더니 조그만 개울 하나를 건너야 하는 오프로드 방갈로로 안내하네요 ㅋㅋ
어닝밑에서 놀려고 했는데 저녁부터 방바닥에서 뎅굴뎅굴 취해서 밤새 펴놓기만 했네요~
금요일날 급조한 수백발의 LED 조명도 테스트합니다
방수LED바에 방수커버로 자동차 시거잭 혹은 평소 휴대하고 다니는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쟈게 밝습니다.. ㅎㅎ
간밤에 일어나서 밤새 맞은 비에 어닝 방수테스트 결과를 보니
아주아주 좋습니다..
일부러 다리 하나는 낮게 세팅해서 빗물이 중앙에 고이지 않고 한쪽으로 떨어지게 해놓았었는데
어닝 안쪽면은 밤새 비맞고 계속 비를 맞고 있는 중이었는데도 축축하지 않습니다~







이사진은 뽀나스~
다음엔 여기를 뚫고가면 나오는 별천지에서 하룻밤 묵을랍니다.. ㅋㅋ


첫댓글 와아


저 조명 어떻게 설치하신 것인가요


넘 멋진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굴러다니는 못쓰는 언더네온 아크릴 관에다가 오토바이용 LED바를 꾸역꾸역 집어넣었지요 ^^ ㅋㅋ 근데 밤에 켜고 앉아있으면 귀신나와여 너무 허애서~
오


저도 굴러다니는 네온 아크릴관이랑 오토바이용 LED 바 좀 챙겨 주세욥


넘 부러워요. 넘 밝아요. 


와아~ 너무 멋집니다~ 히밤~
임반장님


저희도 저 조명 
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넘 탐나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