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4. 05. 12(일)
2. 산행장소 : 월류봉 둘레길(충북 영동 황간)
3. 산행코스 : 월류봉 둘레길
4. 산행시간 : 의미없음
5. 누구하고 : 오산산사랑산악회
(월류봉 둘레길)
깎아 지른 절벽산 봉우리 아래,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이 휘감아 흐르는
수면에 비친 달밤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여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이다.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제1경이기도 한 이곳은
월류봉 둘레길은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7km), 2코스 산내소리길 (3.2km),
3코스 풍경소리길 (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출처] 충북 영동 한천팔경 월류봉 둘레길
오랜만에 관악산 8봉을 가려고
나왔건만 전철역 앞에서 급변경으로
오산산사랑산악회 따라
영동 월류봉으로 떠나 본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징검다리를 건너지 못한단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고뢔서 오늘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한다
마지막 반야사 백호를 만나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2012년도에 만난 백호로
한달만의 산행은 둘레길로 마무리 하였다.
새벽까지 내린비로 강물이 많다
징검다리를 건널 수가 없어
산행팀은 에넥스 공장 들머리로 이동하고
우리는 둘레길을 걸어 본다.
오늘 사진은 엊그제 새로 바꾼
갤럭시 23FE로 추억을 만들어 본다,
오늘 관악산 갈려다 급변경으로 같이 온
시영행님이시다.
갤거시 23FE 화질이 그럭 저럭 개안케 느껴진다.
누군가 촘촘히 아담하게 만들어 둔 돌탑이다.
매번 큰거만 보다가 작은거 보니, 아담 귀엽더라
이렇게 이벤트도 있었다.
월류봉 테크에서 백화교까지는
숲길을 따라 걷거나 강따라 데크길을 걸어
시원하고 편안한 길어었다.
날씨도 참 좋더라...
비로 인하여 운무가 있었지만 말이다.
반야사를 가려면 저기도 건너야 하는데
우리는 그냥 되돌아 왔다.
2012년에 만난 반야사 백호가 되시겠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