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에서 난청과 난독증
불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언제부터 난청과 난독이 시작 됐을까 ?
아마도 당나라 승려들이 대부분 해석한 것으로 소개되고 이어져 내려 오는 바,
한국에서 주류로 생각하는 현장, 규기, 용수보살, 구라마집 등이 해석한
불경에 전래시기가 아닐까 한다.
그것은 수 천년동안 내려오면서 확대 재생산으로 말미암아
오류에 고정화로 세뇌되어 바뀌지 않는다,
즉 무엇이 바른 것인지 그른 것인지 분간 못하는 세태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정확히 들여다 보면 박아밭께서 설한 처음부터,
같은 단위별 내용에서도
장소 시간 등에 따라 같은 언어 문자임에도 아주 조금씩 다른 언어 문자도 있다.
이런것에 대한 세세한 언어문자에 해석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과연 석가무니에 말씀에 참뜻은 어디 있는가에 귀결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일반 학자들처럼 없는 단어 붙여서 가공하는 소설을 쓰면 안되지 않는가.
●그 수많은 불경중 예를 들어 본다.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namah samanta buddhanam
om turu turu jimi svaha
전재성 ㅡ나마 싸만따 붓다남 옴 뚜루뚜루 지미 쓰와하 .
ㅡㅡㅡ
( 다음백과사전)
●불교 최초의 경전이 팔리어
★디가 니까야 , 맛지마 니까야 ,쌍윳따 니까야 ,앙굿따라 니까야
★增一阿含(증일아함) :(Ekottarāgama) 에꼬 따라 가마
★아함(阿含)은 아가마(ⓢⓟāgama)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고,
‘전해온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불교 최초의 경전이 팔리어로 된 니카야(nikāya)이고, 여기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본이 아가마(āgama)이다(다음백과사전)ㅡ
★중아함中阿含(Madhyamāgama) 마디야마 가마
{주: 산스끄리뜨어로 "간다"는 뜻은 말 그대로 "가마" 이며, '아가마"는 안간다 이고
빨리어에서는 "아~ 가마 :는 오는,,접근하다, 진입 등으로 해석했다.
전해온 가르침 이라는 해석은 양사전에 없다.
아함경이라는 언어 역시 aham 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ㅡ 이것이 한국 백과사전에 수준이다.
사전도 사람들 정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이해는 한다만 ,
그래도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해서 더 정확한 내용을 싣고 전달할 의무가 있음에도
그러하지 않는다,
특히 정보 제공을 받아 수정할 것이라는 위키는 말로만 그러하다만
중요한 것은 오류를 그대로 답습하거나 수정되지 않는 세뇌가
더 무서운지 모른다는 것이다}
● 왜 빠알리 니까야를 읽어야 하는가 ㅡ전재성박사
★anuja-na-mi bhikkhave saka-ya niruttiya- buddhavacanam. pariya-pun.itum.
아누자 나 미 비끄하베 사까야 니뤁띠야 붇다 바차나 . 빠리야 뿐 . 이뚬.
* 이 문장을 리스 데이비드(Rhys David)와 올덴베르크(Odenberg)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 형제들이여,
나는 깨달은 이들의 말을 각각 그 자신의 방언으로 배우도록 허락한다
(I allow you, O brethren, to learn the word of buddhas each in his own dialect).[2]
그러나 붓다고사의 주석을 참고하여 가이거(W. Geiger)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
★ 수행승들이여, 나는 깨달은 이의 말을 그 자신의 언어로
―즉 부처님이 사용한 언어인 마가디 어로― 배우도록 허락한다
(Ihr Bhikkhus, Ich verordne, das Buddhawort in seiner eigenen Sprache d.i.
in der vom Buddha gesprochenen s.prache, der Magadhi).[3]
◆1)위 분들은 어째서 언어 문자에 얽매이면서 서로 다른 해석을 할까 ?
◆2)불경이 픽션이던 논픽션이던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것이 탐진치를 버리는 것
아니신가?
(주; 1,2 두 물음은 어느 카페에서 문자에 얽매이지 말라는 비판에 대해
반론 삼아 대답한 것이다)
◆ 이러한 난청과 난독에 의한 誤記와 誤謬들은
누구든지 언어 문자를 해독하려고 하였으나
원문이 제대로 되있지 않았으며, 사전에도 나오지 않거나,
우리말 즉 한국 사트리로 된 언어 문자이기에 해석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다.
◆다만 어느 사람이 앞뒤 문자에 대비해서 추론하여, 이치에 가까운 내용인가에 따라
진위 여부가 달라진다 하겠다.
◆ 그 진위란 누군가 말하고자 하는 언어에 참 뜻이리라
마치 수메르 점토판 텍스트를 해석한 것처럼 ,,,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스님도 어느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 전박사에 해석을 비판하지만
전재성박사및 이중표선생 그리고 여러 스님들 또한
다시 검토, 보완하거나 수정하지 안는다.
비단 불교뿐만이 아닌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어떤 권위 의식으로 단합된 결과로
밖에 보이지 안는다.
◆ 태고종은 영산재가 유네스코에 등재 됐다고
국가적 지원금과 광화문에서 거국적 행사를 시행하지만
영산재는 다라니로 시작하여 다라니로 끝날 정도로 많음에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소납은 모자른 실력이지만 ㅡ" 다라니 ' 해석을 제대로 하여
외국인들이나 누가 들어도 뜻을 알 수 있게끔 작업하자고 제안 했으나 아무런 대답없다.
(하긴 '다라니" 라는 뜻을 아직도 모르며 알려고 하지 안는 불가
ㅡ 저(나) 혼자 챙피할 뿐이다)
ㅡㅡㅡ
◆이황과 기대승은 25 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약 15 년간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성리학에 대해 토론하였다고 한다.
지금 시대에 그런 토론을 하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
문자에 얽매이지 말라고 비판 하면서 정작 자신에 견해는 문자 속에서 나온 것임에도
비판과 비방을 구분 못하는 세태지만
세계 불교에 종주국인 K 불교를 바로 세우려는 미완에 시대이기에
"교학상장" 에 정신으로 살고 싶을 뿐,,,
삼가 도원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