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제: 장재의 자연관은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자연을 인간이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자연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존재라는 입장과 인간은 자연의 질서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입장 중 어느 입장을 지지하는가?
저는 인간은 자연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이성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서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왔습니다. 장재는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고 보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조화를 강조하는 것은 현실적인 한계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은 때때로 인간에게 위험을 초래하기도 하며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홍수 방지 시설이나 기후 대응 기술과 같은 사례는 인간이 자연을 통제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연을 통제하는것이 무조건적인 지배나 파괴보다는 책임을 지고 관리하고 조절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자연을 단순하게 소비, 이용의 대상으로만 보는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공존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