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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하이호 친구 성부경입니다
때는 2012년 9월20일
박상근 ,오석만 친구의 도움으로 국토종주를 위한 창녕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가기로 하고 아침7시 창녕에서 출발을 한다
창녕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까지 거리는 130km
용감한 두친구가 따라나선다 난걱정이된다
제일처음 도착한곳 함안 창녕보
잘정비된 강안의 코스모길
밀양다리밑 팔각정에서 휴식
밀양시를 지나 삼랑진
낙동강과 밀양강 합류지점 자연과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보여준다
밀양강과 낙동강의 차이
태풍산바 때문에 자전거길 훼손으로 천태산714m고지를넘어야한다
양산 물금 인증센타 파김치된 석만친구 대단하다 나이64세
1차행사 순조롭게 마무리를 하고 도착한시간 매일 받고 기다리는 친구 철식 건호 상근친구의 아주 살맛난 친구 기다리고있다저녁만찬 그하게마신다
창녕에와서 해단식 다시한다 남자들은 역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월이다
계획을 아무리세워도 눈치첸 마누라 자꾸일꺼리를 만던다
아무런 표없이 잔소리없이 열심히 했다
11월20일 국토종주 출발하기로하고 마누라한태 애기한다
또 엉뚱한 사고가생긴다
외손자가 입원 마산에 태워 달라고한다
자전거를 끌고나오는데 아이구 하고 한숨을쉰다
어쩔수없이 시키는데로 하고
10시20분 출발 창녕합천보도착 11시다
이때 낙기가 지나간다
달성보까지 전송을 부탁 같이가게된다
처음부터 나를 시험하는 고지가 기다리고있다 구지도동서원에서 현풍으로 가는 길이가파르다
가는날이 현풍장날이라 장국밥을 한그릇하고 낙기와 해어진다
달성보에는 적막하다 추운 날시땜에 사람이없다
강정보 대구시내와 가까이있어 바이크맨이 많이있다
여기서 칠곡보까지는 성서로 돌아가는길이다 시내길찿기가 애매하다
강정보에서 칠곡보사이에는 식당이나 여관이없다강정보에서 15km지점 첫날밤
칠곡보 주변엔 아무것도없다
남구미 다리를건너 구미챌린저 대회장 본부석이다
구미보로가는길은 정말 인적이없다
우리나라 매스컴이 문제가 많다 엄청춥다는 방송
전국민이 움추려 꼼짝을 하지않은 것같다
구미보에서 낙단보까지 강 제방길이 끝이 보이질 않는다
자저거길 안내표지판이 있지만 일반 도로 표지판도 참고를
낙단보 도착 풍경이 넘 좋다 같이온 일행이 있다면 왠지 습슬하다
상주 낙단보에서 상풍교를 그처 안동땜까지는 거리가 멀다 중간정도 여관은 풍지란곳에있다 약 60km 가야한다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된다 서울문화관광부에 근무하는 홍선생을 만나게된다 안동땜까지 가기로 하고지금시간은 오후3시다 조금가다 라이트를 켜고 야간라이딩을 한다 경비절약도하고 방을 하나로 해야하는데 만난지 3시간도 되질않아 서로의 믿음이 부족해 나의 속내모습을 전부보여준다 그때 자기명함을 건내준다 저녁8시 풍산 풍지에도착 이틀째 밤을 맞이한다
날이새고 아침일찍 서둘러 안동땜으로 출발한다 안동댐까지 거리 45km 오전10시 안동시 에 진입한다
ㅁ
낙동강 상류 안동시주변 친환경 물고기 통로길이 좀다르다 스티크북에 인증스틱 받는모습 낙동강종주 마무리한다
안동댐의 풍경
안동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어야한다 서울에서 온 홍선생의말 안동시청에가서 맛집을 소개받자란 제안 시청누구에게 소개를 받은집 맛이끝내줍니다 각각 고등어 한마리
점심을 먹고 불정역으로 가야한다 불정역으로 가는버스는없다 왔던길로 되돌아가기는 재미가없다 버스로 점촌까지 가기로 한다 서울 홍선생과는 해어진다 자기는 서울로 간데요 점촌에 내린시간은 오후4시 꼴짝이라 해가금방 넘어갈것같다 점촌에서 불정역까지는 25km 문경까지는 45km 불정역에서 이미 해가진다 숙소는 문경까지 가야한다 라이트를 점검하고 문경으로
불정역에서 출발 날은 어둡 어둡 적막강산이다 옥천 골짝은 비교도 안된다 마을이없다 머리가 쭈빗 쭈빗 선다 더운땀인지 식은 땀인지 옷이 험뻑젖는다 어느새 모탤 내온불이 보인다 페달을 더 밟을 힘도없다 도착한시간 밤8시다 식당겸 모탤 밥을 먹고 모탤주인과 대화 마침 주인 의령 신반사람이다 다시반갑게맞아 주면서 과일이랑 스비스를받고 문경읍을 한바퀴 옜날에는 탄광촌인데 지금은 윤락 환락가로 변절이 된기분이다 온천지가 모텔 노래방 주점뿐이다 밤이면 미치는곳이다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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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이화령 고개길로
오르막길이 새재관문에서 이화령고개까지 8,2km
소문난길 얼마나 힘이들까 걱정을 했다
창녕에 천황재보다 수흘하다
새재길을 오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63년동안 살아오면서 온갓 욕심,질투 미움 털어버리고
가슴에 엉어리 모두 토해낸다 이화령고개 오르고나니 속이후련하다
집으로가면 또 시커먼게 샇이겠지
배두대간 중심 이화령고개 의미가있는곳에 나혼자란게 섭섭하다
내아는 몇사람에게 매세지를 날려본다
수안보쪽으로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내리막길 10km 날씨가 장난아니다 엄청춥다 아주 중요한곳이 시려온다 아프기시작한다 다내려와 양지쪽에서 쉬어본다 오르막에 쉬어가는데 이상하게도 내리막에도 쉬어야한다
월악산 들어가는입구에 꿩사진이있다 옜날부터 이곳에는 꿩요리가 유명하다나
충주 탄금대쪽으로 출발을한다 탄금대 부근 경치 많은 사람 자전거도 제법보인다 충주댐에서는 젊은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도하고 낙동강 하구로 가는 길도 물어보고 나한태 기를 받겠다고한다 탄금대와 충주댐의거리는 17km 새재길 종주 인증을 빋는다
충주댐에서 강정보사이는 여관 식당이 없다고 한다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충주조정지댐까지 가 보기로한다 왠떡인가 그림같은 집이 조정지 땜안에있다 민박집이다 아직 영업을 한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개업도 하지않은 (바이크의꿈)이란 간판에 전화번호 전화를 하고 30분후에 주인이왔다 내가 첫손님이다 40,000원에 일박을한다 그림같은 집 주변 배경 끝내준다 충주조정지댐의일몰
바이크의꿈 전화010-8969-9113
충주댐보다 조정지댐이 더웅장하다
여기서부터 남한강이 시작된다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다 앞이 보이질않아 라이트를 켜고 깜빡이도 작동시키고 강천보 까지 그렇다길이 애매하다 자전거를 타고온길중에 가장엉망이다 충주를 벗어날때까지 엉망이다 충주시재정상태가 어려운모양 강천보에서 점심은 여주보에서 해결하기로하고
여주보에와보니 아무것도없다 이포보까지가야한다 앞으로20km 이때시간 1시
여주보에서 이포보까지 직선코스 긑이 보이질않는다 오가는 사람도없다 바람도 마주불어온다 온세상이 날 시험하는것같다 오후2시 이포보에 도착하고 허기진배를 채운다 돼지고기 수육 한쟁반 소주한병 잔치국수 혼자소주잔을 기울인다 관심많은 박상근 친구 전화가 이상한일이다 왜눈물이 핑 좋은 절경 만난 음식 혼자즐기기는 너무아까워
이젠 서울이가까워진다 양평미술관을지나 자전거길은 서울길이 아주좋다 양평으로 가는 철길을 우회하고 구 철길턴늘 계속이어진다
한강물은 낙동강물과는 비교가 안된다 양평미술관
한강의일몰이다 오늘은 좋은일이 있을래나 일몰과함게 무지개 북한강철교에서 한숨돌리고 쉬고있을때 서울에사는 오대만친구한태 전화다 팔당대교에서 기다린다고한다 친구를 만난다는 즐거움에 단숨에 페달을 밟아 오후6시경 친구를 만나 팔당대교 부근엔 여관이없다 구리에서 다시 만나기로하고 다시출발 우린 쌈밥집 홍어회 돼지고기수육김치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대만친구와 해어졌다 친구가 사는곳에서 팔당대교까지 1시간거리 넘 고맙다
오늘 자전거탄 km140 오르막은 없었지만 피곤하다 잠을청한다 오늘은 국토종주 하는날이다 인천 서해갑문 아라뱃길까지 거리는 얼마아니다 90km미만 오후 2시경이면 도착 가능한시간 날이새고 한강주변 아침운동나온 사람 너무많다 충주댐에서 남한강으로 내려오는물 북한강에서 내려오는물 너무맑고 주변정리 자연을 아끼고 보존하는 힘은 많은 지식인들이 사는곳 서울이라서 그런가하고생각을 해본다
팔당대교 ,광나루 ,잠수교,뚝섬,한강선착장, 여의도서강대교까지왔다 눈에보이는것 앞면이 많은 사진이다 국회의사당 쌍둥이빌딩 내가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내자신을 의심 함해본다
한강갑문이다 여기까지가 한강은 끝이다 아라갑문까지 가야 국토종주길이 끝이난다 앞으로 남은 거리20km 여기까지오는 과정에는 새로운 풍경들이많이 있었다 아라대교밑 식당이다 식당안에서 바같 자전거의 관리가 용이 하도록 식당문은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고 바같은 자전거걸치대 시건장치가 되겠끔 되어있다 손님은 넘처난다 한강갑문 인증센타***
나의 종주길 대역사를 마무리한다 4박5일 새로운 길동무도 만나고 내살아온 과거도 함 돌아보고 왜그렇게 후회 할일이 많은지 나만 그런것인지 아득하게 지나온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결국 만세를 불러본다 대장정마무리한다
기분좋게 대미를 장식하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근처 포장마차에서 나혼자 축하연을 하면서 탁주한잔
기분좋게 대미를 장식하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근처 포장마차에서 나혼자 축하연을 하면서 탁주한잔 금강을 타기로 결심을 한다 금강은 대청댐에서 시작한다 대전에 있는 성희친구에게 대충길을 물어본다 대청댐은 대전시내에서 자동차로30분 인천 아라갑문에서 인천 시외버스 터미날을 찿아간다 지하철 2호선에서 1호선 갈아타고 대전에 도착한시간 오후 5시 대전 성희친구 전화가왔다 어디냐 아직 인천에서 출발 못했다고 거짓말 아침에 일어날때 이미 비가온다 난감하다 이일을 어쩌나 일기방송은 오전중에 그친다고 한다
콜벤을 불러 대청댐까지 가기로한다 콜벤 요금이 싸다 20,000원 도착한시간7시30분 대청댐은 겨울안개 자욱한 삭막하다 기사에게 사진몇장 부탁하고 곳비는 멈추고 세종시 세종보쪽으로 내달린다
겨울안개 바람이차다 대청댐 안개
세종보에 왔을때도 안개는자욱하다 옷은 이슬비를 맞은듯 촉촉하다
공주보에서 뜻하지않은 외사촌 동생이 찿아왔다 이때 시간 12시 점심시간이다 과분한 점심대접을 받고 백제보로 가야하는데 고생하면 안된다고 백제보까지 태워준다고 한다 백제보까지 22km 수흘하게 간다 어제 방송에 바람이분다는 방송이 있었다 서풍이다 백제보에서 강경을 그처 성당포구까지 길은 너무좋다 아무리밟아도 시속15km 넘지를 못한다 공주보 물관리사무소
백제보까지 힘들이지 않고와 백제보의 상징 조형물 옛백제의 상징성문
백제보에서 강경까지는 금강 강안으로 길이나있다 굽이칠때는 바람이뒤에서 불때도있다 때는 이때다 생각 시속 40km 나올때도있다 혼자라도 이때는 바람과 같이 정말신이난다 강경 젓갈 홍보관 배 강폭은 점점 넓으지고 하구가 가까워 지는느낌이다 강안으로 억새밭이다 동물이나 새가 생활하기 좋을 만큼 넓은 강안을 이랑을 잡아 관리를 한듯하다 성당포구에 인증을 받고 금강하구 군산은 20km 지금시간은 5시 해뜰어지기전에 도착하기란 불가능이다 가는도중에 군산하구일몰 사진 한장하고 바쁘게간다 군산에 도착한시간 7시 밥을 먹을까하다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알뜰하고 건실한 친구 군산으로 간지 3년 길몰라 야간에 움직일수 없다고 한다 군산 시외버스터미날 찿아 영산강을 탈목적으로 광주로 간다 광주에 도착한시간 9시 디시 목포로 내려간다 목포에서 담양댐까지 타기위해 목포에 도착한시간 밤11시 방을잡고 잠을 청한다
영산강하구는 엄청넓고 끝이 안보인다 황포돗배 타는곳에서 오늘 아침은 마음이 설랜다 오늘이 내생일이다 난 60이넘어면서 부터 생일을 피해 타곳에서 해매고 다녀, 왠지 집에서 보내기 실었다 나이먹는게 분하고, 많은 가족들속에 축하를 받으면 좋을 법도 했는데 후회를 하기도 했다 어쩌면 오늘은 둘째며느리 집에서 (일박)잘수 있겠다싶어 즐겁다 사돈도 만나고 목포에서 광주까지 90km 천천히 워밍하듯 간다 느러지관람전망대를 제외한 광주까지 90km 전체가 제방길이다 나주까지 끝이보이질 않는다
즉산보 승천보 승천보에서 광주시내까지 25km 75세 노인한분을 만나 광주 시내길을 물어본다 노인 광주 북구 며느리집까지 찿아준다며 길을 안내한다 노인 자전거는 27단 생활자전거 무등경기장까지 단숨에 달려왔다
광주 무등경기장앞 분수대 조형물 노인과 기념찰영
사실 며느리집에 간건데 사돈 사부인게 생일상 받은게 되어버렸내요 아침일찍 사돈,사부인게 고맙다는 말씀전하고 담양댐으로 출발 광주에서부터는 강이 완전매말라 강구실을 하지못한다 창녕에 토평천 보다 더매말라있다 담양에 들어서자 가족 자전거 대여소가있다 여기서 메타세퀘이아길까지 간다고하다
메타세퀘이아길은 친환경 산림욕 피부알래르기 효과가있다하여 여름에는 방문객이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테요 어른입장료 1500원 내가볼땐 돈주고 갈만한곳은 아니내요
국토종주 4대강 종주를 하면서 담양댐에서 살망을했다 댐재방공사로 진입불가 하는수없이 돌아서나온다 허기진배를 채우기위해 식당을 찿는다 해물탕집이다 자전거를 잠가놓고 식당안으로 들어서는순간 몇명이요, 혼자요 네 한사람한탠 밥을 팔지않는데요 나오다 해물짬뽕 한그릇 먹고 광주로 간다 이렇게모든 여행은 끝이난다 광주에서 마산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전화밸소리 창녕에 서동무씨와 이승훈씨가 기다린다고 한다 마산에서 그한 저녁대접받고 창녕으로 친구들에게 신고합니다 본인은 11월20일 창녕출발 8박9일동안 국토종주 , 4대강종주 완주 했음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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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친구야 정말 대단해 늦게봐 인사늦내 우리도 작년 9월에 갔다왔다만 항상 건강 잘지키고 같이 한번 라이딩 할날을 기약하면서 항상 건강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