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典]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 중국 성당(盛唐)의 영화를 전하는 유문(遺聞)을 모은 책. 오대(五代)의 한림학사 등을 역임한 왕인유(王仁裕:880∼956)가 후당(後唐) 장종(莊宗) 때에 진주절도판관(秦州節度判官)이 되어 시안[長安]에 있을 무렵, 민간에 전해져 오던 고사(故事) 159조(條)를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남송(南宋)의 홍매(洪邁)는 이 책이 왕인유의 이름만 얹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실(史實)을 전한다기보다 현종시대에 대한 동경에서 나온 풍문과 설화로서 음미할 만한 글이 많다.
[解義] 장구령(張九齡)은 자가 자수(子壽)이며 소주(韶州) 곡강(曲江) 사람이다. 그는 당(唐)나라 현종(玄宗) 때의 유명한 시인으로서 장안 진사(進士)였다. 그는 우습유, 좌보궐 등의 관직을 거치며 마침내 재상(宰相)이 되었다.
서기 733년, 그는 중서시랑과 중서문하 평장사를 지내면서, 사람의 자격이 아닌 사람의 능력에 의해 등용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늘 당나라 현종에게 의견을 제시하며 정사(政事)의 이해득실을 논평하였다. 이 때문에 장구령은 간신 이임보(李林甫)의 중상과 모략을 받고, 결국 재상의 관직을 빼앗기고 말았다.
장구령은 구변(口辯)이 아주 좋았다. 그는 손님을 만나 함께 경서의 이론을 논할 때면 매번 말이 끊어지지는 법이 없었는데, 이는 마치 탄환이 비탈길을 굴러 내려가는 것 같았다[每與賓客議論經旨, 滔滔不竭, 如下阪走丸也].
첫댓글 현진님:안녕 하세요?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구변이 좋으면 유익한 점이 많을 겁니다. 늘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고맙고 감사 합니다.늘 행복 하시구요. 건필 하세요. *^^*
잘 배우고 갑니다...
현진님 감사합니다 ^^
네. 현진선생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