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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역은 남방한계선에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현재는 객차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는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의 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년 8월 강원도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 ↔ 원산간 221.4km를 연결한 산업 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했다. 현재의 월정역사는 철원안보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88년 복원하였다.
남한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한 제2땅굴과 남한과 북한을 잇는 철도의 남한쪽 마지막 역인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 그리고 노동당사를 함께 관광하는 안보관광코스가 있다. 이 안보관광코스는 철원군과 군(軍)이 협조해서 운영하며, 군사지역 안에서는 군인들이 안내한다.
이 코스를 관광할 때는 반드시 차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차나 택시를 임대하거나 이 여행코스를 다루는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를 해야 한다. 차를 구했다면 강원도 철원군의 고석정(철의 삼각전적관)으로 가서 안보관광을 신청해서 관광하면 된다. 제2땅굴과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은 군사지역 안에 있어서 반드시 안보관광코스를 신청해야만 볼 수 있다. 하지만 노동당사는 군사지역과 근접해 있긴 하지만 군사지역 안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도 볼 수 있다.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은 군사지역 안에 있기 때문에 개별 관람은 불가능하다. 단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보관광코스를 신청해서 관람할 수는 있다.
삼부연폭포, 평화전망대, 직탕폭포, 도피안사, 매월대폭포, 토교저수지, 고석정관광지, 제2땅굴, 승리전망대
자가이용 : 서울 - (43국도) - 문혜리 - (223국도) - 4거리 - (463지방도) - 고석정(철의삼각전적지) / 1시간 55분 소요.
철원군 관광문화과(033-450-5365), 한탄강관광사업소(033-450-5558~9)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음으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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