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전북지역에 살고있는 우리 기독인들은 한마음으로 새만금 사업이 조속히 친환경적으로 완공되기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다.
우리는 이 새만금 사업이 68%가 진행된 현시점에서는 중단되거나 다른 방법으로 대안을 찾는 일이 실효성이 없으며 완공되는 것이 가장 생명 생태계를 지키고 우리 민족의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여는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 속히 완공되기를 소원하였다.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은 정략적인 국민 여론 조작을 중단하고 즉시 완공하는 정책을 세우기를 바란다. 우리 나라의 국책사업이 어느 것 하나 국민 여론을 듣고서 진행된 경우가 없으며 경부고소전철은 ARS 찬반토론에서 찬성 35%, 반대 65%가 나왔어도 토론없이 진행되었고, 새만금사업보다 늦게 시작된 영종도가 이미 완공된 것에 비교한다면 새만금 사업은 완공식을 하여도 부족한 상황에서 무슨 토론회가 더 필요하다는 말인가? . 뿐만 아니라 무수한 학자와 연구진들이 연구하여 10년을 진행한 사업을 이제 와서 국민 여론의 분열이니, 합의도출을 위한 국민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중단하여 서해안과 전북을 황폐시키려는 것은 민족의 앞날에도 결코 유익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환경단체들의 대안 없는 반대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환경단체들은 지금 현 시점에서 중단으로 생겨나는 환경재앙을 어떻게 극복하려는가? 물으면서 하루라도 속히 완공하는 것이 서해안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길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전북 기독교 새만금 완공추진 협의회는 여의도 140배의 농토를 만들고 식량안보를 감당하려는 미래에 대한 계획과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여는 일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우리 기독인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산과 바다를 다스리고 관리하고 보호하면서 민족의 경제성을 고려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안들이 몇몇 불확실한 예고성 견해 때문에 많은 우수한 학자나 연구진들이 10여년 이상 가장 현명하게 생각한 계획을 무산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가 사는 국토는 우리시대에 우리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여 다스리고 관리하고 보호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다.
새만금 사업이 완공되도록 전북의 모든 국회의원들은 노력하여야 한다. 민주당은 군산, 임실 선거에서 보여준 것이 국민의 뜻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야당도 이제 새만금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노력하여 함께 민족대계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전북도민은 전라북도를 위해서 일하는 일꾼들을 원하고 있다.
오늘 기도회를 마치면서 아래와 같이 천명하는 바이다.
- 아 래 -
1. 새만금 사업은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
2. 점진적 개발이라는 정부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3. 새만금 사업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친환경적으로 완공되고 계속적인 감시기구를 허락하여야 한다.
4. 5월 22일 서울 청와대 방문한 후에도 진행이 없을 때에는 민주당에 대하여 강력한 대처를 할 것이다.
5. 김대중 대통령은 일관성있는 정책으로 새만금을 조속히 완공하기를 촉구한다.
2001년 5월 14일
새만금 조속 완공을 연대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
남원바르게 살기운동(최광옥),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정충웅), 남원운수노동조합(허시욱) 한국자유총연맹(이종선), 완주군생활개선회(김향숙), 주부교실완주지부(최영숙), 완주여성단체협의회(고재덕), 완주군자원활동센터(김봉연), 완주군대한주부클럽(김월자), 완주군농협경영인연합회(길환생), 완주군농촌지도자회(유건수), 완주군4-H연맹회(김종혼), 전주YMCA(최낙현), 박복순(YWCA아사장), 전북4-H연맹(소병기), 한국보이스카우트전북연맹(이호선), 진안군새마을회(백윤기), 진안사랑운동회(송상완), 김제시바르게살기운동(박훈), 해병대김제전우회(조일곤), 김제시새마을협의회(조준관), 김제시농업경영인연합회(김진필), 김제시고향생각주부모임(박연순), 김제시자원봉사회(강기자), 김제새마을부녀회(강화자), 전북여성농업경영인회(심점순), 푸른교육학부모연대(서주상), 전북새농민회(최무), 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김문성), 해병대전주연합회(김정용), 한국광고사업협회전북지부(이종화), 바르게살기운동무주군협회(서일남), 전주청결운동본부(장길원), 흥사단전북지부(최동성), 전북버스조합(김경철),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홍봉길),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김성수) 장수군새마을협의회장(여운성), 장수군생활개선회(김옥자), 장수군자원활동센타(류금선), 민족통일전북협의회(김명관), 생활체육임실협의회(송병섭), 임실군자원봉사종합쎈타(이춘영), 임실군의용소방대(라을채), 6.25참전전우회전북지회(권석생), 전북의식개혁운동(홍순환), 전북주부클럽(유유순), 한중여성교류협회(조덕이), 미망인회전북지회(송판순), 무주군생활개선회(박정식), 무주군새마을회(송택현), 전북여성단체협의회(이영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영상), 전북자원봉사센터(오승준), 군산시자연보호회( 김경구), 군산시새마을부녀회(정복순), 군산시바르게살기운동(이영생), 여성자원봉사회(채영숙), 삼운회교통봉사회(장경숙), 익산시새마을지부(최은섭), 정읍시새마을지부(권차랑), 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이영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