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이 직접 준비해주신 칠순상입니다~
정경남 선생님 가족분들 기념사진입니다~
토요일날 점심 때 사천으로 칠순잔치 사회를 보러갔었습니다~ ㅎㅎㅎ
금요일 밤에 간만에 행사가 없어서 기분좋게 볼링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한통에 머리속에 멘붕이 와서 볼링을 졌었습니다 ㅎㅎ
내일 점심때 혹시 칠순잔치 사회를 봐 줄 수 있냐는 소리에
또 저희한테 돌잔치를 했었다는 소리에
행사가 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칠순잔치 사회를 제가 보러 갔네요 ㅎㅎㅎ
가서 헌주도 하고
게임도 진행하고
감동도 느껴지고 참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좋았던건.
칠순잔치 마치고 저녁에 통영 해피데이로 넘어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자녀분이 보내주신 문자 한통!
" 오늘 너무 재밌었다고, 감사하다고 "
그 문자 한통에 또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너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정경남 선생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시구요~
선생님 팔순잔치때도 제가 꼭 사회를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축하드려요♡
대단해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