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5!!
창동 하누소에서 2015년의 마지막 모임을 가졌다.
따뜻한 룸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한식코스요리를 즐기며 좋은 시간 보냈다.
하나 하나 차례로 나온 요리가 맛은 물론 플레이팅이 과히 예술이라 할 것이다.
모든 게 만족스러웠고 종업원의 서비스 자세도 더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편안함을 주어 좋았다.
식구들 데리고 다시 찾고 싶다.
이렇게 좋은 곳을 추천, 예약까지 해주신 경희 언니 고맙습니다.~♡♡
우리 회원들
진호 언니, 경희 언니, 춘례, 선희, 지수, 나 모두 2015년의 마지막 날 이쁘게 장식했다.
지난 날 어떻게 걸어왔든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었으니 하늘의 축복이 아니랴.
수고들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행복의 나라로 발맞추어 나가세나!!
석계역에서 인증샷.
롯데백화점에서 산 모자,
아무 데나 어울리는 게 아니지 모야.
겨울 다가도록 썩힐 수 없는 일
오늘 과감히 쓰고 나갔다.
별난 코디,
기념으로 남기고자 써니한테 한컷 부탁.ㅋㅋ
근데 아휴~~
너무 낯설다ㅋㅋㅋ
칭구들아 용서해 줘, 언제 또 이러겠어.^^*
샐러드
동치미
떡잡채
보쌈
장어 튀김
올리브가 곁들였다.
떡갈비
오리훈제
만두와 냉면도 추가로 주문 조금씩 맛보았다.
호박즙
아메리카노
작심하고 초경량 알미늄 삼각대도 지참했다.
타임 촬영.
행운의 파랑새, 물총새를 만났다.
우와~~ 충만한 기쁨,
날이 날이니 만큼 의미가 달랐다.
그건 분명 환희였어라!
1157번 버스를 타고오다 번동 사거리에서 내려 우이천을 걸었다.
로또도 샀는데 오늘 밤 인생역전의 꿈을 꾸어야징.ㅋㅋㅋ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