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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번째 이야기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질레트'의 성공과 실패
성인남자라면 일회용 면도기를 한 번쯤 사용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일회용 면도기를 개발하여 면도업계를 평정한 '질레트'사의 창업자인
질레트의 실패와 성공담을 전해드립니다.
질레트는 발명을 좋아하는 아버님의 영향으로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대학교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아 17세 때부터 영업 사원으로 각종 물건을 팔아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계가 어려웠던 영업 사원 생활과 항상 발명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던 그는
발명을 통해 인생을 바꾸겠다는 대박의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업 사원으로 여행을 많이 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면도를 위해 면도기와 숫돌을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과 큰 면도기로 면도를 할 때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1895년 40세의 나이에 위험하지 않으면서 한번 쓰고 버려 생산자가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일회용 면도기를 고안합니다. 그리고 수년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01년 특허를 얻었고,
질세트사의 모태가 된 안전면도기 제조회사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연구의 성공으로 질레트는 1910년도에 미국 면도업계를 평정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업체로
성공해 여러 브랜드를 인수하고 다양한 상품을 세계로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에는 코카콜라, 나이키 등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습니다.
질레트는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아야 간신히 입에 풀칠할 수 있는 고단한 영업 사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업 사원으로서는 실패했지만 남들과 달리 자기가 꿈꾸던 발명의 꿈을 버리지 않고
면도할 때의 불편과 문제점을 해결하며 치열한 노력을 경주한 끝에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긍정의 힘 _ 이철휘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