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에서 트로트 명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5일 KBS 가요무대에서는 '한 해를 보내며' 특집으로 설운도와 최유나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2014년을 정리하는 무대를 갖는다.
이날 설운도는 '고향설'을, 최유나는 '눈이 내리네'로 방송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안다미가 '첫눈 내린 거리', 김상희가 '빨간 선인장', 김부자가 '카추샤의 노래', 문연주가 '물레야', 이택림이 '번지 없는 주막'을 불렀다.
이외에도 김상진(고향 아줌마), 오로라(빈대떡 신사), 김수찬(카스바의 여인), 김종임(오동동 타령+마음 약해서), 김국환(유정 천 리), 김희진(부모), 배금성(찻집의 고독), 이용복(그 얼굴에 햇살을), 현당(하숙생), 조항조(꿈 찾아 가리), 현철(청춘을 돌려다오)이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와 최유나를 비롯, 안다미, 김상희, 김부자, 문연주, 이택림, 김상진, 오로라, 김수찬, 임종임, 김국환, 김희진, 배금성 이용복, 현당, 조항조, 현철 등이 출연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부모님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노래 가사와 노래 하시는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우러져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상세한 내용의 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저도 고향이 제주도라 추운날씨에 감귤을 따고계시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희진씨는 천상의 목소리 입니다...
이 프로 보고 바로 팬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