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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福高 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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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형두의 국토즈려밟기 도보국토종주★제18일(5얼 25일. 무주군 하장백리-영동군 상촌) 충청도로 들어가유
김형두 추천 0 조회 121 10.07.23 16:3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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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3 19:41

    첫댓글 고자 小考.(고자里를 지나셨다길래.)

    林漢秀 형이 어느 자리에서 말 시비를 걸었습니다. 무슨 얘기 끝에 명자나무 얘기가 나왔을 땝니다.
    "명자가 일본 말로 뭔지 알아?"
    "아끼꼬 아냐?"
    "그래. 그러면 "애자는?"
    "애자는 "아이꼬."
    "그러면 고자는?"

    "고자?"

    모두들 말문이 막혔을 때

    한수형이 말 합니다.

    "우짜꼬!"

    (늙으면 학식 필요 없다. 오직 우스개가 필요 할 뿐.)

  • 작성자 10.07.24 18:42

    임한수 형의 위트와 유머는 정말 아무도 못말려~근데 이토록 기나긴 댓글은 첨 봅니다. 이정도면 자유게시판 수준이네요. ㅎㅎ

  • 10.07.24 10:14

    주인아저씨의 계산방법 그 거 정말 맘에 든다. 5 만원 부르다가 손님이 그냥 지나가면 3 만원도 못받는 건 누구나 다 알겠지만, 안주인의 고집을 꺾는 지혜가 바로 "주머니에 있던 돈을 보태서 마누라에게 주자!"는 제안이야말로 솔로몬의 지혜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정말 멋 있는 남자! 역시 남자다움을 아낌없이 보여준 그 주인 멋 있는 사나이가 아니겠는가?

  • 작성자 10.07.24 18:41

    이 사나이는 틀림없이 애처가(愛妻家)이자 진처가(震妻家)이며 공처가(恐妻家) 일 것입니다. 어쨋던 지금도 우리는 그 너털웃음 처럼 멋진 사나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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