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호 선생님이 세번째 수필집을 발간 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상에는 70억이 넘는 인간이 살아간다.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다.
생각, 습관, 행동, 성격이 모두 다르다. 글도 그렇다.
서사와 서정 사이에서 비교와 경쟁도 있지만,
겸손과 조화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살아간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부대끼다가,
세월의 흐름에서 화해로 순환되는 삶의 기록이
인생이고 글이 아닌가.
인물소개
1953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봉화법전중, 의성금성고, 대구심인중, 대구계성중에서 교사로 근무하다 정년퇴임했다. 2006년 《문학바탕》에 시로 신인상을, 2009년 《대구문학》에서 수필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전국민잡지읽기 수기 공모전(은상), 정지용문학관탐방 문예공모(최우수상) 등의 공모전에서 다수를 수상했으며, 〈대구일보〉 전국수필대전 운영위원을 비롯해 다수의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수필집 『별을 업은 男子』와 『매화, 정에 취하다』, 서간시집 『노피곰 돋은 달하』 외 3권이 있으며, 수필문예대학 교수, 수필문예회, 대륜문학회, 대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댓글 신형호 선생님의 수필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수문대 강사로 후학을 양성 하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수문대와 문예회에 배전의 성원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