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갖고 놀기 세번째날에 그만..... 겁도 없이 커텐을 만들어버렸네요^^;;
어제 동대문쪽에 갔다가 천파는 곳에 구경차 견학차... 들러봐야지 했다가는 천을 사와버렸답니다^^;; 일단, 망칠 각오하고 생각했던대로 커텐을 만들기시작했답니다.
아직 할줄아는게 직선박기밖에 없는지라 요리조리 직선박기로 미싱질하고, 안되는 곳은 손으로도하고 해서..... 모양은 얼추 그럴듯하게 나왔네요... 디테일은 아직 멀었지만요 ㅋㅋ 디자인은 어느 커텐가게에서 본 것을 따라해봤네요...
완성을 했다는게 우선은 기쁘구요~ 미싱에 대한 겁이 어느정도 없어진듯하여 그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암튼, 왕초보가 완성해놓으니 넘 기쁘네요^___^*
저녁때 시작해서 조금전에 끝났으니까....음 꼬박 6시간은 걸린듯하네요^^;; 아래에 사용한 천은 번아웃지와 쉬폰지를 앞뒤로 두장만든거구요... 위에는 얼핏 극세사지인가?? 암튼 이름은 잊었네요....보기에 벨벳비스무리하네요~ 그런데 동대문이라고해서 가격은 그닥 싸지 않더군요~^^;; 종류는 무지 많던데 천 가격들은 인터넷보다 비싼것들 위주더라구요....음냐~ 방커텐도 해야하는데^^;;; |
출처: 미쓰하이주의 취미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hi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