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예방을 위해 소독방법을 올려주신 스테인레스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전 의학분야에는 젬병이므로 그냥 제가 알고있는상식만 여기에 적어볼까 합니다
의학지식이 있는 회원님들께서는 보시고 첨가 수정할 부분은 별도로 알려주십시오..
우리가 군대에서 아스피린, 소화제와 더불어 만능 소독약으로 쓰이는 빨간약 아시죠? 군대 3대 만능약중의 하나죠,,
이 빨간약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머큐로 크롬
요오드 팅크
포비든 요오드,,
셋다 거의 먼치킨 적인 소독력과 살균력을 자랑하는데,,그중 머큐로 크롬은 수은독성때문에 사용이 금지되다 시피 하구요
소위 말하는 옥도정기가 쓰이다가 요즘은 포비든 요오드(일본식발음이라군요)..혹은 포비든 아이오다인(미국식발음)
혹은 베타딘이라 불리는 약품입니다
요오드팅크과 포비든 요오드는 할로겐 원소인 요오드. 염소, 플루오르등의 산화력을 기본으로 살균력을 발휘하는데,,
화학적인 산화력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외부막을 파괴시켜 소독력을 발휘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락스도 할로겐의 염소성분땜에 살균력이 있는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요오드 팅크는 요오드 성분에 요오드화 칼륨에 에틸알콜을 섞은것이고
포비든 요오드는 요오드성분을 폴리비닐 피로니돈이라는 그물구조에 둘러싸 더 안정화 시킨 물질로
요오드 팅크와 포비든 요오드는 전혀 다른 물질이라고 합니다. 포비든 요오드가 더 안정화 되고 생체독성도 약하며
살균력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는 포비든 요오드는 10% 용액으로써 순수 요오드 함량은 1%입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강세척, 인후 세척용으로 사용시..
구강용으로 시판하는 7.5% 액을 15배로 희석하여 가글액을 만들면 됩니다만 일반 포비든 10%액은 약20배로 희석하면 되겠군요..
많이쓰면 아마 이빨이 붉게 물들어 착색이 되어 버릴듯 합니다만 실제로 7.5% 가글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뭐,.,.정확한 농도희석은 제가 의학지식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대충 희석해서 목에 가글을 하면 목 점막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줄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백프로는 아니겠지요..
가글액 말고 스프레이 형태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지요
베타딘 스프레이라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불펌입니다. 죄송합니다.
2) 의사분들이 손소독할때도 사용합니다.
실제로 현직의사분들은 착색문제와 피부안정성 때문에 더 좋은 클로로 헥시딘 계열이나 클로로페닐 라미산염계열을
쓴다고 하던데..잘 모르지만..구글엔 그렇게 나와있더군요.
실제로 모 간호대 석사논문에 의하면 클로로 헥시딘이 피부독성과 안정성이 더 나아서 가글용으로도 클로로헥시딘이
우수하다는 논문도 있더군요..
아마 10%액을 희석해서 손소독용으로 사용하시겠지요..
아니면 원액 5~10ML를 손에 부어 5분간 손을 문질러 거품을 낸뒤 흐르는 물에 손을 세척하는 방법을 쓴다고 나와있군요
3) 성병이나 여성의 질염, 박테리아 감염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질염 임질 클라미디아등등
베타딘이라는 여성청결제 약칭으로 판매도 되는데,.,.10% 포비든 요오드 30mL를 물 1L로 희석해서 뒷물을 하거나
질내를 세척하는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4) 외이도염같은 귓속감염에도 약효가 있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귀안의 고막에 감염이 생겨 항생제를 거의 한달간 복용한적 있습니다
귀속에 고름이 고막안에서 계속 흘러나와 냄새가 나고 심할 경우에 고름때문에 잠잘때 베게까지 흘러 오염된적이 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소독하고 고름 빨아내고 항생제를 한달간 복용하여 겨우 나았지만 그이후 한번 재발한적이 있습니다
항생제 먹기 싫어서...열받아서 그냥 면봉에 포비든 요오드 잔뜩 묻혀서 닦아냈지요..물론 귀안이 착색되었겠지만..
내귀를 들여다볼 인간이 없으니 그냥 한 삼사일 하니까...그냥 치료되더군요,..
음..제경우엔 효과가 있었지만..의사분들이 보시기엔 한심해 하시겠지요..그래도 한달간 항생제 먹는거 보단 나을듯...
(물론 치료안되면 병원갔겠죠)
5) 아시다시피 에볼라 바이러스도 이걸 바르면 15초 후에 99% 사멸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소독력..
메르스나 사스바이러스도 아마 통할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도 다 통한다고 하더군요..
6) 우리가 자주쓰는 물소독스킬..오염된 물 1리터에 락스 4방울...아시죠?
락스대신 포비든 요오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단 물맛은 더 없다고 합니다. 나무뿌리 씹는 맛이라던데,,,
7) 희석액을 장비나 기구 소독용으로 쓰실수 있습니다. 단 착색문제는 감수하셔야,,,
8) 화상에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단 머스타트 오일로 인한 화상에는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머스타드 오일은 호신용스프레이에 가끔 들어있던데..스티로폼을 녹일정도로 독하죠..사람피부에는 화상을
입힐수도 있습니다. 이 화상 살균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9) 방사능피폭시 요오드 정제가 없으면 임시땜방으로 가슴에 요오드를 발라주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정확히
메카니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서 스테인레스님이 강추하시는 알콜+이소프로페놀+증류수조합은 투명하고 잔류물이 없지만 구강점막내에 쓰기엔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 장비나 손소독에는 더 좋겠지요.,,피부나 점막독성은 요오드가 상당히 적다고 인증되어
있습니다. 착색문제는 소독후 충분히 다시 세척을 해 해결하는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
주의점
1) 갑상선 질환자는 사용금지
2) 임산부. 4~5세 미만 유아 영아에게는 사용금지,,
3) 항암치료중 방사능 요오드를 이용한 치료를 하는분들에게는 사용금지
4) 희석액을 폐기하실때 세면대나 욕조, 좌변기의 노후된 부분의 타일이나 틈새에 진한 갈색으로 착색을
하는수가 있어 지워지지 않습니다.(제 경험상..락스를 써 탈색을 시켜도 착색된 부분은 원상복귀 안되더군요)
깔금한분..예민한분 사용을 자제하심이...ㅋㅋㅋㅋ
5) 홍보하는건 아닌데..포비든 요오드는 한국PAMA사 제품이 가장 순도가 높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6) 할로겐 산화력을 이용하는 제품이므로 당연히 유통기간이 있습니다. 준비족이라면 베타딘이나 포비든 요오드도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만..유통기간은 잘 확인하시고 가격이 저렴하므로 그냥 몇통사서 비축하다가..
유통기간 지나면 폐기하고 다시 몇통 사두고,..하는게 젤 간편할듯 합니다..그냥 버리는거죠.,아까워말구..ㅋㅋㅋ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사람이 자주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하시고..
집에 돌아와서는 베타딘,. 요오드나 스테인레스님이 알려주신 알콜 + 이소프로페놀로 손이나 장비를 소독을 하시고
하루에 한번씩 베타딘으로 가글해주시고..
하면 상대적으로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이만..
첫댓글 귀중한 글 감사합니다~!
제가 소독/살균 분야를 이번 메르스 대재앙을 통해 평소보다 아주 깊이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종류별로 잘 듣는 소독약 조합이 다 따로따로더군요..!!!
소개하신 포비돈 요오드액의 경우 정말 광범위하게.. 거의 [만능]이라 해도 될 만큼.. 균 + 포자 + 박테리아 +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적이긴 하나..
100% 만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도 이 부분 때문에 지금도 조사하고 있는데요.. 제가 드린 소독비율 역시.. 메르스에 100% 잘 듣는다고 공식발표한 건 없어요!! 그냥 일반 가구 소독용으로 가장 적합하다(미관상) + 메르스 바이러스 껍질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정도로
현 시점에서 그냥 최선, 혹은 차선책 정도로 받아들여 주셔야지..
메르스 환자 입에 국 떠먹여준 숟가락을 이 방법으로 소독해서 내 입에 넣으면 안전할 것이다라는 믿음따위는 버리셔야 한다는..
ㅋㅋㅋ...이소프로필알콜계열의 소독티슈는 코스트코에 가시면 노란색. 주황색,. 연두색 세개 한셋트로 판매하는 알콜티슈가 있습니다..성분표보시면 이소프로필계열 알콜이라고 나와있는데 거의 99% 살균력이 있다고 합니다.
즉 스테인레스님의 조합은 이미 시판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뱃살난감(대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 난 정말 의심쟁이~)
@스테인리스(서울) 지난주에 코스트코가서 사왔어요...근데 부탄디올계열인지 이소프로필 계열의 알콜인지 알딸딸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이소프로필계열이 맞을듯 합니다. 이걸로 기름닦으면 직빵..이걸로 손닦아도 직빵..이걸로 화장실 청소해도 직빵...집에 화장실을 건식으로 사용하시는 분들(화장실을 물청소안하고 마른상태로 사용하시는 분들..)..주로 미국엔 우리하고 달라 건식으로 사용한다던데,,.그런분들을 위해 개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뱃살난감(대구) 여담이지만, 기름 닦는데는 에탄올 메탄올 이소프로필 등 알콜 종류는 모두 직빵이라는.. (심지어 21도 짜리 소주로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_-)
(네, 전 워셔액을 소주로 채우곤 합니다.. -_-)
알콜 계열이 뭐 지방을 녹일 수 있는 특성을 가졌다나 그러는 것 같더군요..
@뱃살난감(대구) 아 근데 , 예전에 책에서 읽었는데.. 소위 자동차 전문가라는 분이.. 자신은 이소프로필이 그 중에서 최고라고 하던데.. 그 이유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일단 메르스의 경우.. 대충 끓이기만 해도 살균된다는 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근데 내 손을 넣고 끓일 수는 없으니 이 고생.. -_-)
철사장을 연마하시면...ㅋㅋㅋ
적절한 시점에 정리를 잘 하셨네요.
포비돈 요오드와 옥토정기는 약간 다른 물질이고, 요즘은 안정성과 살균력이 더 좋은 포비돈 요오드가 일반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낮에 올라온 글에서 바셀린을 콧속에 발라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글이 있었는데, 같은 개념으로 포비돈 요오드 희석액(가글 액 정도로 희석한?)으로 가글겸 코세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좀 과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미 (포비돈하고 물하고 섞어서 입, 코에 넣으면 어떤 맛일까..)를 상상하고 있는 1인.. -_-
@스테인리스(서울) 실제로 분진이 많은 제조업에 근무하는 저는 매일 퇴근전 회사샤워실에서 비강내를 세척합니다. 방법은 수건끝을 잘 말아서 비누를 묻힌후 코안에 돌리면서 말아넣고 난뒤 코를 막고 코로 물을 빨아당긴후 다시 코를 푸는 방식이죠.
안그러면 코속에 카본이나 화학물질 제거가 안되거든요..코점막에 기름기가 제거되어 안좋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하는게 더 좋습니다. 10년째 하고 있지만 코에 문제생긴적은 없습니다.
응용해서 비누대신 요오드 희석액을 아주조금 묻혀서 코안으로 말아넣어 소독후 다시 물을 넣어 입으로 뱉은뒤 코를 푸는 방식으로 하면 될듯 합니다. 귀찮을지 모르지만..10년째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물론 요오드는
@뱃살난감(대구) 안써봐 그 냄새나 독성은 모르겠지만...일반 비누로는 매일 하고 있지요...
@뱃살난감(대구) 구강내 소독은 너무 자주하면 구강내 정상 세균번식을 방해하여 오히려 치주질환에 쉽게 노출된다고 하므로
너무 자주는 하지 말고 하루 1회 정도는 괜찮을듯 합니다.
@뱃살난감(대구)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근데 제 소견으로는.. 콧속 카본 등은 저절로 코풀기나 가래를 통해 배출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애초에 콧속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조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참고로.. 공단 내 직장의 경우.. 예전에 제가 깜짝 놀랐던 경험은..
1층에 화장실이 2개 였는데.. (옆에 붙어 있었음.. 본래 남녀 각각 전용이었는데.. 여자가 쓸 일이 없어서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서 볼일 봄 ㅎ)
언제부터인가 우연히 한 군데는 창문을 꼭 닫아 놓고 환풍기로 공기를 빼고 있었고..
한 군데는 창문에서 환풍기가 달린 쪽 반대편에 창문이 아주 살짝 열려있었는데..
시커먼 먼지 쇳가루가 너무..-_-
@스테인리스(서울) 그정도는 약과..
당사는 거의 탄광수준의 카본비산 분진을 취급합니다..직원들은 거의 광부에 가깝죠..방진마스크1급 사용합니다.(물론 솔찍히 광산정도는 아니죠)
일반적인 코풀기로는 콧속에 비산분진을 제거할수 없습니다. 강제로 닦아내는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매일 마스크를 써도 퇴근무렵에는 코속이 오염되어 있습니다. 할수없죠..업이니까..
귓속도 문제인데..직원들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서 이물질 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귀마개를 하면 되는 데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구요..제가 귓병을 앓은 이유도 같은 원인이죠..
요령만 알면 쉽고 개운합니다. .사워기를 틀어놓고 안에서 해야합니다. 솔찍히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뱃살난감(대구) 쿠션 없는 방진마스크는 솔직히 미세먼지 필터가 안 되더라고요.. 얼굴 피부 틈사이로 다 들어가더라고요..
(마스크 필터가 1급 아니라 초특급이라도 헛일이라는 거죠.. -_-)
그 정도 업무 환경이시라면.. 교환식 방독마스크(완전밀착 목적) + diy 필터로 돈 아끼시면서 동시에 완벽 정화도 실현하시는 편이...!!! 뱃살난감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서는 가족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는 길!!
@스테인리스(서울) 사실 제가 관리자라서 교체식 방독면을 사용하면..직원들에게도 다 그걸로 사줘야 하는데..
솔찍히 비용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교체식방독면을 근무시간 내내 낄수없거든요,.,.아주 답답합니다.
1급짜리도 얼굴에 밀착만 잘되면 상당히 효과적입니만..땀이 채이면 필터링능력이 떨어지더군요..
자주 갈아주는게 답이겠죠..저같은 경우 현장에 나가면 3~4시간마다 교체합니다
현장직원들에게도 하루 2회 이상 교체하라고 교육하구요..언제든지 제공한다고...
@뱃살난감(대구) 뱃살난감님이라면 해법을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못찾으시면 생존실패.. !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같은 경우엔..문제는 아이들입니다. 둘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다니는데..여기서 구내염이나 각종 감기 독감부터 장염까지 흔하게 옳겨오더군요..어른들이 아무리 철저히 소독해도 아이들 커뮤니티에서 전염되면 그냥 속수무책인듯 하니 더욱 걱정됩니다
참고로 이글쓴 직후 회사에 상비약으로 있는 포비든 요오드 세방울 + 물 200mL에 희석해서 가글을 했습죠..
그냥 약간 쓰린맛이 나긴 하지만..거부감은 없었구요...
뱉은후 조금뒤에 다시 깨끗한물로 가글한번 더하니 별맛이 거의 없군요...
뭐..효과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가글하기 나쁘진 않더군요..
역시 스포일러를 먼저 읽어야 제맛.. ㅎㅎ 감사합니다~
들은바로는 요오드계 소독약은 바짝 말라져야 그때부터 소독효과가 있다고들 하던데......
사실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원액상태에서 희석해 가글액과 스프레이를 판매하는것을 보면 수용액상태에서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베타틴 가글은 실제로 간호대학교논문에도 있듯이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뱃살난감(대구) 희석액을 더 희석시키면 글쎄요....저두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 어께너머로 들은거라 전문가가 아니라서요....별 그리 효과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테리아 죽이는거하고 바이러스 죽이는건 또 다른 문제이니까요.
약국선 일반인에게 베타딘을 판매 안하더군요.(전번에 사러 갔더니 포비돈이나 사가라고 하더군요) 그냥 포비돈을 판매 하던데 그래서 생각엔 베타딘은 원액에 가까운 짙은 농도이고 포비돈등은 희석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감염내과 전공의가 도움 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바보들의 행진(서울) 시중에 판매되는 원액은 10% 용액이며 유효 아이오딘 1% 기준으로 판매되며 이를 희석해서 가글이나 스프레이형태로 따로 판매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희석해서 쓰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제약사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사용법에도 원액10%를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나와있더군요.박테리아나 바이러스부터 곰팡이진균류까지 광범위한 살균력이 있다고 문헌에 나와있습니다. 에볼라에도 효과가 있다는데..에볼라가 바이러스임은 잘 아실겁니다.
@뱃살난감(대구) 그리고 사실 베타딘 가글이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잘...
안걸려 봐셔요,,
바이러스가 공기로 전염되더라도 코나 목의 점막을 통해 체내로 유입되므로 소독이 아주 무효하지은 않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전 의학엔 문외한 이라..그냥..할수있는 만큼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뱃살난감(대구) 또한 베타딘을 판매안한다는 약국에 가서..그냥 지노베타딘 주세요하면 됩니다.
질 세정제인데..
농도나 성분은 포비든 요오드와 동일합니다. 가격이 대신 좀 비싸더군요
@뱃살난감(대구) 물론 지노베타딘과 포비든 요오드 성분은 둘다 제가 비교해봤습죠..둘다 제게 있습니다..ㅋㅋㅋ
참..의사용으로 더 고농도가 나오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아마 나올수도 있을듯...
@뱃살난감(대구) 지노베타딘은....너무 뭃습니다. 지노베타딘이나 포비돈이나 거의 비슷하더군요....
@바보들의 행진(서울) ㅎㅎㅎ,,진한걸 좋아하시는군요..상남자 인정..^^
@뱃살난감(대구) 그게 아니라 베타딘은 수술방에서 메스 지나갈 자리도 쭉쭉 긋는등 살균효과가 일반 희석품과는 비교 할 수 없어서 그런겁니다.
일반 희석품은 최소한 규정을 맞추지만(그러면 당연 요오드액 보단 물값이 싸니까 재조사도 마진이 많이 남겠죠) 고농도액이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니까 그런것 입니다. 당연 약간 비싸더라도 저같은 일반인은 효과 좋은 고농도 재품을 선호하는건 당연한것 아니겠는지요.
머크로큐롬 액 처럼 중독성분이 있는것도 아니고요....채내축적으로 요요드액이 스며들 정도도 아니니요.^^;;;
@바보들의 행진(서울) 아..병원에 근무하신다고 했으니 고농도 제품을 접해보셨겠군요..
우리같은 일반인이야..뭐...시중에 파는거 사서 그냥 활용해 먹어야 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학적으로 헛점이 많은 글이니..그냥 안하는것보단 나은정도라고만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 공지로 올립니다
엔하위키글 ㅋ 제가 먼저 읽었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