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6일 가람공원에서 35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삼척 기줄다리기를 알리기 위한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지난 2015년 12월 전국의 6개 시·군 기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술비놀이와 기줄다리기’의 시연도 함께 펼쳐졌다. 연구와 심포지엄,시민공청회와 의견 접수 등을 거쳐 최종 삼척기줄 원형을 확정했다. 2018 정월대보름제 행 사때 실제 복원된 기줄다리기를 활용하기 위해 원형 기줄을 제작한다.
ㅡ엑스포 타운에서 가람공원으로 가람공원에는 가람영화관이 개관 1년만에 5만명이 관람, 3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관 주변은 오십천을 두고 있어 경관이 쾌적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삼척문화 1번지이다.시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동 굴신비관이 있고, 2002동굴엑스포 이후 엑스포 타운으로 명칭되어 오다가 가람공원으로 개명되였다.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으로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가람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가람공원은 가람영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장애인·임산부 전용 주차장 등 늘어난 방문객 규모에 걸맞는 편의시설을 갖췄다.또한 조경수와 화초를, 동굴신비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가람영화관과 죽서루, 문화예술회관과 동굴신비관을 포함하는 지역 일대가 삼척의 역사를 새롭게 빛내는 시민 문화향수권 향유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십천을 따라 가람영화관-죽서루-시립도서관-장미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변 관광지를 조성, 발전시킬 계획이란다.
|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기념 삼척기줄다리기 표석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기념 삼척기줄다리기 조형물,뒤의 건물은 삼척시립박물관이다.
▲ 삼척 기줄다리기 조형물,왼쪽의 건물은 삼척문화예술회관이다.
▲ 삼척 기줄다리기 조형물,오른쪽의 숲속 건물은 가람영화관이다.
▲ 삼척 기줄다리기 유래 표석
장 외 가람공원,20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