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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지맥 7회차 (아침치-다래산(746.5m)-88도로-한반도지형- 평창강).(終).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약 10.5km + 1.5km. 7시간 33분(길찾기 1시간포함).
아침치(82번도로)-임도삼거리-709m봉 어깨-아세아 세멘트광산끝 다래산(약 650m)-630m-590m-518m-통두둑마을세멘길-
광탄고개-331.7m갈림봉-365m봉-455m봉-88도로-355m-337.1m-한반도지형끝 평창강-안새내마을-한반도지형 전망대..
◈ 일시 : 2010. 9. 12(일).
◈ 날씨 : 어제부터 계속 비가 왔으나 현지에 가선 비가 안왔고 때때로 안개비가 내렸으나 오후엔 날이듬.
◈ 인원 : 20명.(김형식 회장님.오세춘님.홍기표님.최평칠님.정병훈 하문자님부부.정영옥님.김권봉님.강형태님.정택호님.
현주환님.정한규님.이성모님.고래님.김복희님.김갑둘님.이선우님.최덕조님. 홍완섭님.나.
◈ 지도 : 영진 5만지도 P 152 영월.153 평창.176 제천.177영월단양.
백덕지맥 7회차 (아침치-다래산(746.5m)-88도로-한반도지형- 평창강).(終).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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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6 :10. 천안출발.
07 : 40. 잠실출발.
09 : 56/10 :00. 아침치(82번국지도).서쪽아래에 식당있고 고개 동쪽에서 임도따라 올라감.
10 : 21. 능선삼거리의 임도삼거리.우측에 보이는 철탑쪽으로 감.
10 : 23. 철탑앞 임도삼거리.철탑뒤 임도따라 돌아가서 능선으로 붙음.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를 좌측으로 내려감.
11 : 30/50. 건너편 670m봉밑 현장사무소. 다래산(746.5m)은 없어지고 670m쯤 되는 능선이 정상을 대신함.
12 : 05/13 : 05. 약 590m봉 넘어에 있는 갈림길을 찾느라 1시간을 헤멤.직진해 급경사를 내려가야함.<주의지역>
13 : 28. 518m봉. 우측으로 내려감.
13 : 36. 우측 410m 능선갈림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감.
13 : 45. 통두둑마을로 들아가는 세맨길 안부.마을과 배거리산이 보임.
14 : 03/10. 광탄고개.광탄리로 들어가는 2차선포장도로와 통두둑마을로 들어가는 세멘길 삼거리.광탄,통두둑 마을표석있음.
14 : 20/25. 331.7m 삼각점봉 갈림길.331.7m은 좌측 위로 올라가고 맥은 우측으로 내려감.
14 : 56/15 : 12. 365m봉.작은돌탑과 운동기구.좌측 로프길로 내려감.조망좋아 455m과 지맥의 긑과 주천강과 평창강합수점이 보임.
15 : 17. 세멘길안부.좌측 배거리산과 우측에 거대한 세멘트공장이 보임.
15 : 44. 455m봉. 작은 돌탑있고 내림길이 사나움.
15 : 58/16 : 05. 88번도로.우측에 통신탑이있고 다래산이 뒤로보임.
16 : 18. 355m봉. 오름길이 대단히 가파르고 미끄러움.정상에선 주천강과 평창강의 합수점이 잘보임.
16 : 27. 355m넘어안부.석회석을 수송하는 컨베이어터널과 대형 시설물.
16 : 37. 337.1m. 글자판은 땅속에 묻히고 기둥만 있는 삼각점.
16 : 46. 한반도농장.
16 : 48. 약 280m봉.백두산표찰.한반도지형의 백두산이 되는 봉임.원지맥은 좌측길이나 우측길이 더 좋음.
16 : 55. 세멘길.우측은 한반도면 신천리,좌측은 선암마을앞 강가로 이어짐.
17 : 05/08. 지맥의 긑인 평창강가.한반도지형의 땅끝쯤 되겠다.
17 : 33. 다시 세멘길까지 올라와 세멘길따라 좌측 안새내마을 포장길까지 나와서 산행종료.
18 : 15. 한반도지형 전망대입구.전망대 600m 이정표.도로 좌측은 도덕산가는길.
18 : 21/24. 전망대에서 한반도지형과 다래산까지 잘 보임.
19 : 33. 주천면소재지에서 저녁먹고 출발.
20 : 20. 잠실도착.
00 :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어제부터 오는 비가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내리고 있다.
비온다고 달인팀이 산행을 미룰일도 없어 집을 나서는데 해가 많이 짧아져서 5시 40분인데 아직 어둡다.
잠실에 오니 정병훈님 부부, 고래님,이성모님이 땜빵을 나오셔서 경수지맥을 끝으로 헤어진지 한참만에 다시 만니니 반갑다.
09 : 56/10 :00. 아침치(82번국지도).
아침치서쪽 버섯농장과 식당앞에서 내려 고갯마루 동쪽 넘어쪽에 있는 세멘길을 따라 오르며 오늘구간을 시작한다.
비는 그쳤는데 계속 내린비로 작은 골짜기마다 물이넘쳐 폭포처림 흘러내린다.
세멘길은 마루금 우측으로 올라가선 좌측으로 꺽어 낙엽송지대를지나 주능선에 붙었다가는 다시 우측으로 넘어가 삼거리에 이른다.
올라가면서 뒤 돌아 보면 지난구간의 652m봉이 높게 올려다 보이고 하얀 산불초소지붕이 살짝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좌측마을로 빠졌던 지능선이 어림되는데 여기서 봐도 그쪽으로 빠지기쉽게 보인다.
09 : 56/10 :00. 아침치(82번국지도)와좌측 모습.
09 : 56/10 :00. 아침치(82번국지도)고갯마루 동쪽에서 임도따라 올라간다.
지난구간에 저기서 좌측 마을쪽으로 잘못빠지기 쉽지!!
마루금 우측으로 올라가며 저 앞쪽위에 두 개의 철탑이 보이고 .
좌측 마루금쪽으로 꺽어가고.
뒤돌아보면 아침치 건너로 652m봉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좌측 두 번째 나무뒤로 산불초소가 하얀 점으로 보이고 그밑에 내려와 빤빤한곳이 갈림길이다.
10 :21. 능선삼거리의 임도삼거리.
좌측 600.2m봉쪽으로가는 임도길은 여전히 자갈임도라 길이 좋고 우측 임도는 물고인 수렛길이다.
50여m쯤 앞에 있는 송전탑에서 임도는 다시 좌우로 갈라지는데 좌측은 덕우마을로 가는길같고
철탑뒤능선이 지맥길이나 초입길이시원찮아서 그런지 자연스레 우측 임도를 따라가니 지능선하나를 돌아서 709m앞쪽으로 붙는다.
이길은 이 일대를 벌목하면서 낸 산판길인 모양이다. 송전탑에서 바로 붙을걸 요령피우다 조금 돌아왔다.
우측이 벌목하여 조망하나는 시원하게 펼쳐진다.아침치 건너 652m봉부터 ㅈ지난번에 지나온산들이 주욱 보인다.
10 :21. 능선삼거리의 임도삼거리.
좌측 600.2m봉쪽으로가는 임도길은 여전히 자갈임도라 길이 좋다.
10 :21. 능선삼거리의 임도삼거리.
우측 임도는 물고인 수렛길이다.저 철탑앞에서 좌측 임도는 덕우마을쪽으로 내려가고
우측임도는 산허리를 돌아 709m봉앞쪽으로 간다.
철탑에서 우측임도를 따라 산 허리를 돌아가면서 뒤 돌아본 652m봉(좌)과 그 우측봉들.
철탑에서 우측임도를 따라 산 허리를 돌아가면서 우측으로 본 아침치서 주천가는길.
산 허리를 돌아가면서 본 708m봉(우).
길은 벌목지끝으로 이어지고 좌측 낮은 둔덕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분기점이다.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
위험표지가 붙은 로프가 늘어진곳이 갈림길이다.우측 바로위가 709m 정점이겠으나 굳이 오를일이 없어 좌측으로 몇 발짝 내려서면
큰 소나무에 빨간글씨로 발파주의 출입금지 표찰이 있고 바로앞은 광산절개지다. 앞엔 거대한 아세아세멘트 광산이 펼쳐진다.
층층이 계단식으로 파져있고 가운데는 물을 채우면 고원호수가될것같은게 달나라 어디에 온것같다.
건너편 제일높은봉에 있는 시설물을 기준해서 건너가야겠는데 계단식으로 층층이 채광을해서 어디로 건너가야할지알 수가 없다.
일단 좌측끝으로 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건너갈수 있을것같이 보이지만 계단식 채광터를 내려갈수있을지 가봐야 알겠다.
돌아서서로프따라 좌측으로 길도 없는 길을 만들며 내려간다.어차피 제대로 길이없으니 절개지를 바짝붙어 내려온다.
좌측 건너편으로 똑같은 처지에 있는 배거리산을 보며 좌측갓으로 길따라 내려가니 층층이 있는 계단식 채광지를 내려갈수가 없다.
설사 한층을 내려간다해도 높이가 높아 몇층을 내려갔다 또 몇층을 오를수는없다.
우측으로 쭈욱 나왔다가 다시 좌측으로 갈지자를 그리며 건너가는게 낫겠다.
Z 로 다시 709m봉쪽으로 와서 앞쪽으로 쭈욱 나와서는 좌측으로 올라간다.
중장비들이 모두 어머어마하게 크다. 석회석을 파는 차나 퍼올리는차나 실어 나르는 차나 모두 차바퀴 하나가 사림키의 1.5배는 된다.
무게가 70톤이니 100톤이니하며 바퀴하나가 천만원한다는얘기도 있고 앞으로도 100년은 더 캘 수 있다는 거대한 광산이다.
이 아세아 세멘트 석회석 광산을 건너오는데 꼭 45분걸렸다.
광산끝 제일 높은봉에 오니 현장사무소인듯 각종 오일통들과 정비기구들이있는 건물 몇동과 직원들 숙소인듯한 건물도 보인다.
뒤 돌아보면 지나온 광산의 전모가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뒤로 709m봉과 임도삼거리봉,그뒤로 아침치 건너의 652m봉이며
그뒤로 꿈틀대는 지맥능선이 운무속에 오락가락한다.
안개비가 오락가락하는데 비를 피해 점심을 먹기에 딱좋은 장소라서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현장사무소 우측위로 조그만봉이 다래산 정상같이 보이나 집에와서 지리원 1/25000 지도를 검토해보니
이곳 현장사무소가 있는곳이 약 650m쯤되고 우측에 남아있는봉이 670m쯤된다.
영진 5만지도의 다래산 높이가 746.5m이니 원 다래산은 없어졌고 그 위치는 지금 남아 있는봉 서쪽의 낮은곳이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
저기서 아세아 세멘트 광산인 다래산의 전모를 내려다보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에서 조망. 좌에서 우로1.
좌측 건너편에 있는 이곳과 똑같은 운명에 처해있는 배거리산(842m).
좌측으로 보이는 길따라 내려가선 다시 Z자로 우측으로 갔다가 좌측으로 내려간다.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에서 조망. 좌에서 우로2.
다래산((746.5m)정상은 없어지고 670m쯤 되는 저봉이 정상을 대신하고있다.
원 다래산정상은 그우측 제일 낮은곳(나무뒤)쯤이 아닐까 생각된다.
709m봉과 건너편 다래산정상사이에 2,3개의 봉이 있었을듯싶고 저앞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갈것이다.
10 : 42. 709m봉어깨.광산 절개지에서 조망. 좌에서 우로3.
주천강이 굽이굽이 흘러가고 있다.
좌측으로 곧장 건너갈 수 있을까?
장남감같은 저 장비들이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뒤 돌아 본 709m봉.
아파트 몇 층 높이의 계단식 채광지를 내려갈 수 없어 도로따라 다시 709m밑으로 와서 돌아가야하고
중장비들이 모두 어머어마하게 크다. 석회석을 파는 차나 퍼올리는차나 실어 나르는 차나 모두 차바퀴 하나가 사림키의 1.5배는 된다.
무게가 70톤이니 100톤이니하며 바퀴하나가 천만원한다는얘기도 있고...
물만 받으면 산상호수가 되겠다.
11 :30/50. 건너편 670m봉밑 현장사무소.
우측에 670m쯤되는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고 그밑에 현장사무소인듯한 시설물들이 있다.
11 :30/50. 건너편 670m봉밑 현장사무소에서 뒤 돌아 본 아세아 세멘트광산과 709m봉.
11 :30/50. 건너편 670m봉밑 현장사무소에서 뒤 돌아 본 아침치 건너의 652m봉과 지맥목습.
좌측뒤 652m봉앞쪽 첫 번째 철탑옆이우리기 올라온 임도삼거리다.
11 :30/50. 건너편 670m봉밑 현장사무소에서 점심.
12 : 05/13 :05. 약 590m봉 넘어에 있는갈림길.
점심을 먹고 내려서면 묵은 채마밭에서우측 아래로 현대세멘트공장과 평창강과 주천강의 합수점과 지맥의 끝자락도 보이고
355m봉 넘어의 광산물 수송시설과 337.1m봉 넘어의 한반도농장집이 하얗게 보인다.
다래산 현장사무소 다음봉인 630m에서 우비를 접어 내방에 넣고 바로앞에 있는 590m을 넘어간게 12시 5분.
현장사무소에서 15분 거리인데 여기서 1시간을 헤맸다.
590m봉을 넘어 2분쯤 내려가면 봉도 아니고 능선이 갈리지는 분기점 같지도 않은곳에서 직진해야 할 것을 좌측으로 내려가서 실컷 고생을 했다.
길은 계속 좋은데 뒤쪽에서 잘못 내려갔다고 빽을 했다고하며 우측에서 부르는 소리가 난다.
빽을해서 590m에 와봐도 갈림길이 없어 더 빽을해서 630m에와보니 리본이 있고 우측 내림길에 족적도 흐릿하게 있다.
더 빽을하면 다래산정비소니 거기까진 아니고...
우측으로 급경사를 뚝 떨어져내려가보니 계곡으로 떨어지는 형국이라 다시 올라와 다시 올라와선 아까올라온길을 다시 내려가
590m을 넘어 조금 내려가니 직진하는 방향에 리본이 나뭇잎뒤에 숨어있다.
집에와서 1/25000지도를 자세히 검토해보니 여기 590m과 630m봉에서 우측능선이나 방향이나 급경사나 너무나 닮아있다.
이곳에서 직진해서급경사로 뚝 떨어져 내려 가는 지형이라 그쪽이 맥일거라는 생각을 못했고
리본이 나뭇가지뒤에 숨어 있는것을 아무도 못보고 좌측으로 내려간것이다.
빽을해서 불과 5,6분만 올라와서 찾았으면 큰 고생을 안할 것을 590m정점에서 갈림길을 찾았고 없으니 더 가서 630m봉에서 찾은 것이다.
꼭 1시간만에 제대로 맥을 잡았다.왜그랬을까?
첫째 원인은 여럿이 가다보니 눈 크게뜨고 제대로 주위를 살피지 않았고
둘째는 지도를 제대로 정독하지 않고 대충보고 의례 봉위에서 능선이 갈라졌을거라고 속단해 590m에 없으니 630m까지가서 찾았고
셋째는 다래산 정상이 없어져서 작성해간 지도의 630m이 이봉인지 저봉인지 확실치 않아 지도를 제대로 못읽은 결과다.
지난차에도 돼지봉 갔다오고 682m봉에서 한시간이나 알바를했는데 오늘도 또1시간이나 헤맷다.
딴데서는 그렇게 알바한 기억이 통 없는데 유독 백덕에서 연거퍼 두 번이나 알바를했으니 백덕지맥과는 인연이 없는가보다.
현장사무소를 내려서며 본 가야할 지맥의 긑자락모습.
사진 좌측 중간쯤에 3355m봉 넘어에 있는 컨베이어 하얀 건물이 보이고 그 다음 하얀 것이 한반도 농장이다.
사진 중앙 앞쪽으로 지맥의 끝자락과 주천강이 평창강에 합류하는곳이 보이고
우측에 한일세멘트(1/50000은 현대세멘트,1/25000은 한일세멘트)공장이 보인다.
12 : 05/13 :05. 약 590m봉 넘어에 있는갈림길.
주변정리를 하고 나니 이렇게 잘 보이는 것을 여기서 1시간을 헤맷다.
13 : 28. 518m봉.
590m봉에서 급경사를 표고 약 110m정도를 곤두박질쳐 내려오면 안부에서 좌측으로 배거리산이 건너다 보이고
올라가면 518m봉인데 여기선 우측으로 내려간다.
4분쯤 내려가면 앞뒤로 길게 묘지 2기가 있고 묘앞에선 우측길이 아닌 좌측 11시방향으로 들어간다.
590m봉 내려가며 땡겨 본 지맥의 끝자락모습.
좌측 높은봉이 돌탑이 있는 455m이고 그 우측 사진 정 가운데봉이 365m봉.
365m봉뒤로 355m,그 우측 하얀 것이 컨베이어시설, 그 우측 허연곳이 합수점.
13 : 36. 우측 410m 능선갈림봉.
묘지에서 좌측길로 들어 밋밋하게 나가며 좌측으로 통두둑마을과 평창강이 내려다 보이고 앞쪽끝에서 좌측으로 꺽어내려가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분기한 능선은 410m, 330m으로해서 광탄고개 남쪽으로 이어지는데 처음에 마루금을그을 때
이능선이 더 실해서 그쪽이 마구금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던능선인데 잠시후에 내려서는 광탄고개에 가서봐도
이근방이 평평한 평지라서 그쪽이 맥이 아닌가 의심이 갈 만한 그런 지형이다.
13 : 36. 우측 410m 능선갈림봉근처에서 좌측으로 본 통두둑마을과 평창강.
맥은 좌측으로 내려가서 사진 우측 중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광탄고개다.
13 : 45. 통두둑마을로 들아가는 세맨길.
좌측에 통두둑 마을과 배거리산이 건너다 보이고 이세멘길은 우측으로 광탄고개 삼거리로 이어진다.
13 : 45. 통두둑마을로 들아가는 세맨길 안부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본 배거리산(842m).
13 : 45. 통두둑마을로 들아가는 세맨길안부.
14 :03/10. 광탄고개.
작은둔덕을 넘고 두 번째 봉에서 앞쪽은 평창강이라우측으로 꺽어 길도 없는 잡목을 뚫고 나오면 좌측으로 평창강이 가깝게 보이고
앞쪽은 습지같은 묵밭이고 그앞에도로와 마을 표석이 보이고 우측은 인삼밭에 넓은 농경지에 통두둑에서 내려온 세멘길이 보인다.
평평한 넓은 평지에 우측앞쪽에 410m에서 내려온산줄기가 여기보다 더 높아보이는게어디가 맥인지 쉽게 구분이 안간다.
마루금을 그을 때 이쪽인지 저쪽인지 헷갈려던곳이다.
인삼밭갓으로해서 우측 통두둑에서 내려온 세멘길로 나오면 길가에 우측 통두둑쪽골에서 내려온물과 인삼밭쪽에서 내려온 물을 받아
세멘길밑으로해서 우측 아래로 410m봉에서 내려온 산줄기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우리가 내려온 맥이 지맥임을 알수있다.
세멘길따라 몇발짝 나오면 광탄마을로 들어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고 삼거리엔 ☜ 통두둑, ↑광탄 표석이 있다.
정확한 맥은 인삼밭 좌측에서 묵밭을건너 광탄마을표석으로 이어진다.
후미를 기다리는사이에 부산 명승산악회 선두그룹이 도착하고 이어서 우리 후미팀이 도착하여 잠시 숨을 돌린다.
명승산악회와는 같은 코스를 같은주에 종주해서 청태산구간에서 한번 만났고 지난번엔 같은날인데 우리보다 앞시간에 지나가서 못만났는데
오늘은 우연히 여기서 다시 조우했다.
광탄고개로 내려서기전에 좌측으로 본 평창강과 광탄마을.<요맥님사진>
14 :03/10. 광탄고개.
14 :03/10. 광탄고개로 내려서며좌측으로 본 배거리산.
요 수로가 맥을 가르고 있다.
14 :03/10. 광탄고개 우측모습.
410m에서 내려온 능선이 맥이 아닌가 의;심도 들지만 좀전의 물이 이쪽으로 흘러내려간다.
14 :03/10. 광탄고개
좌측 세멘길은 통두둑가는길이고 큰길은 광탄으로 이어간다.
인삼밭 좌측에서 저 광탄마을표석이 있는곳으로 맥이 이어진다.
통두둑가는길과 지맥능선(우).
14 :03/10. 광탄고개
부산 명승산악회 조은산님팀을 만나고 광탄마을표석뒤로 오른다.
14 :20/25. 331.7m 삼각점봉 갈림길.
광탄고개에서 살짝 올라 310m쯤되는봉의 묘지에서 좌측 철탑쪽이 아닌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330m쯤 되는곳에서 좌측은 337.1m봉가는길이고 맥은 우측으로 꺽어가는데 337.1m봉이 높게 건너다보여서 그리가기십상이다.
340m봉쯤 되는봉을넘어 우측으로 살짝틀어 내려갔다좌측으로 휘어가는데 좌측 건너로 337.1m봉이 높게 보이고
그 사이는 움푹꺼져 돌리네 같이 보여이는데 지도는 그사이에 골이 있어 물이 337.1m봉남쪽으로 흐르게 돼있는데숲이 욱어져서 잘안보인다
광탄고개 바로 위에 있는 예쁜 돌비석.
310m쯤되는봉의 묘지에서 좌측 철탑쪽이 아닌 우측으로 내려가고
안부지나 330m쯤 되는곳에서 좌측은 337.1m봉가는길이고 맥은 우측으로 꺽어간다.
14 : 56/15 : 12. 365m봉.
지도상320m부터는풀을 베어 주변정리를해서 길이 좋고 편안하다.
좋은길을 가다 한오름 올라가면 작은 돌탑과 벤취가 있고 넘어쪽엔 운동기구들이 있는 365m봉이다.
조망이 좋아 바로앞의 높은 455m봉부터 지맥의 끝자락까지 가야할길과 평창강건너의 산들까지다 보인다.
우측엔 주천강가의 한반도면 신천과 한일시멘트공장과 솔미산,송악산이 건너다 보인다.
후미를 기다리는동안 다시 부산 명승팀을 만나 조은산님과 통성명을하고
좌측으로로프를 잡고 내려가면 우측 신천에서 좌측 결화촌으로 들어가는 세멘길을 만난다.
좌측으론 배거리산이 우측으론 한일세멘트와 신천마을이 아주 가깝게 잘 보인다.
14 : 56/15 : 12. 365m봉.
14 : 56/15 : 12. 365m봉.<조은산님이 찍으신걸 빌려왔다>.
14 : 56/15 : 12. 365m봉에서 본 455m봉.1
455m봉 우측 뒤로 보이는 벌건산은 도덕산(508.6m)인데 여기도 정상은 날아갔단다.
14 : 56/15 : 12. 365m봉에서 본 88도로-355m봉-컨베이어안부-337.1m삼각점봉-한반도지형-평창강 2.
14 : 56/15 : 12. 365m봉에서 본 주천강과 평창강의합수점.
중앙의 다리같은 것은 석회석을 나르는 컨베이어 시설물이다.
15 : 44. 455m봉.
세멘길안부를 건너 앞 둔덕을 넘어 된비얄을 올려채면 420m이고 숨고르기 한 번 하고 다시한번 올려채면 455m봉인데
정상엔 작은 돌탑만있고 숲에가려 조망은 없고 쉬어갈 자리도 마땅찮다.
내림길이 길도 시원찮은데 낙엽속에 돌들이 숨어있고 비가와서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이길이 맞기는 맞는건지 모르정도로 길이 뚜렷하질않다.한동안 고꾸라져 내려오면 88도로가 ∩ 자로 휘어지는 지점이다.
우측 신천에서 좌측 결화촌으로 들어가는 세멘길 안부에서 좌측으로 본 배거리산(842m).
석회석을 캐낸 절개지를 나무를심어 겉은 그럴듯하다.
우측 신천에서 좌측 결화촌으로 들어가는 세멘길 안부에서 우측으로 본 세멘트공장.
15 : 44. 455m봉.
88도로로 내려가는길이 길도 시원찮은데 낙엽속에 돌들이 숨어있고 비가와서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15 : 58/16 :05. 88번도로.
88도로에서 시작해서 남은구간을 일찌감치 땜빵하고 오신 정병훈씨부부와 이성모씨가 마중을 나와있다.
한반도긑인 평창강가까지는 차가 들어갈 수 없고 강건너 선암마을로도 건너갈 수도 없으니 큰길까지되돌아 나와야한단다.
되 돌아 나오긴 너무 멀으니 버스를 신천중학교 아래 안새내마을로 들어오기로하고
우측 통신탑에서 다래산을 한번 뒤돌아 보고 355m봉을 오르는데경사가 급하고 물먹은 진흙길이라 네발로 간신히 올라갔다.
15 : 58/16 :05. 88번도로 우측모습.
땜빵산행을 일찍 마치신 정병운.하문자님과 이성모님이 마중을 나오셨다.
15 : 58/16 :05. 88번도로 좌측모습.앞뒷봉 오르내림이 길이 사납고 급경사라 미끄럽다.
15 : 58/16 :05. 88번도로에서 뒤 돌아 본 다래산.
앞봉뒤 잘록한곳이 없어진 다래산정상이 있던곳같다.
16 : 27. 355m넘어안부.
355m봉에 오르면 우측으로 주천강과 평창강의 합수점이 내려다 보이고 그뒤로 송악산,석기암산쪽 큰산들이 보이고
길도 없는 길을 만들며 내려가면 안부에 365m봉에서 보이던 둥글고 허연 큰 광산 시설물과 석회석을 운반하는 컨베이어와 갱도 굴이 나온다.
어디서부터오는 컨베이어갱도인지 모르지만 이 컨베이어는 우측 주천강을 건너 세멘트공장으로 이어진다.
355m정상에서 우측으로 본 주천강과 평창강의 합수점.
뒤로 솔미산(389.2m),송악산이 보인다.
355m정상에서 뒷쪽으로 본 다래산과 세멘트공장.
주천강위의 다리같은 것은 석회석을 나르는 컨베이어다.<요맥님사진>
355m 넘어 안부의 석회석을 나르는 컨베이어 갱도.
355m 넘어 안부의 석회석을 나르는 컨베이어 .
16 : 46. 한반도농장.
10여분 올라간 337.1봉엔 밑판이 땅속에 묻힌 묵은 삼각점이 있고 다시 10여분 내려가면 한반도농장이란 농장이 있고
묘목밭을 건너가 둔덕에서 뒤 돌아보면 337.1m봉과 다래산과배거리산이 멀리 보인다.
농장 바로앞 둔덕이 지도상의 280m쯤되는봉인데 한반도지형에서 백두산에 해당되는봉이라 백두산이란 표찰이 걸려있다.
이제부턴 백두산부터 땅끝가지 한반도 종주길이 되겠다.
337.1m봉 정상의 삼각점.
한반도농장을 건너서 뒤 돌아 본 337.1m봉과 다래산.
한반도농장을 건너서 뒤 돌아 본 337.1m봉과 그 우측의 배거리산.
지도상의 280m쯤되는 한반도지형에서 백두산에 해당되는 백두산.
백두산에서.
16 : 55. 세멘길.
백두산에서 마루금을 고집한다면 좌측인데 빤빤한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니 골짜기로 떨어지고
한반도 농장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입구에부산 명승산악회 미니버스가 대기하고있다.
신천에서 올라온 세멘길을 따라 언덕위로 올라가니 먼저 내려온 선두그룹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멘길은 한반도를 동서로가로질러 선암마을로 건너가는 강가로 이어지는 모양이고 우측 솔숲으로 들어 내려가며
충청도,강원도,경상도지역별 위치와 안내판이 걸려있다.
16 : 55. 세멘길.
17 :05/08. 지맥의 긑인 평창강가.
좁다란 날등을 건너가며 좌측은 절벽이고 불어난 평창강 건너로는 선암마을이 보이고 강가엔 관광용 뗏목도 보인다.
뻥뚤린 선문(仙門)으로 선암마을을 건너다 보고 내려가면 한반도 지형의 땅끝마을쯤 되는끝지점이고
많은비로 불어난 황토빛평창강물은 우측으로 1km쯤 돌아가서 주천강과 만나서 서강이 된다.
불어난 평창강 건너로는 선암마을이 보이고 강가엔 관광용 뗏목도 보인다.
좌측 강건너 선암마을과 멀리 배거리산.
날등을 건너가면 뻥뚤린 선문이 나온다.
선문뒤로 보이는 평창강과 선암마을.
선문위에서 뒤돌아 본 280m,3371.1m,355m, 455m봉.
한반도지형의 긑이며 백덕지맥의 긑인 평창강가.
사진우측 건너편 언덕위에 전망대가 있다.
한반도지형의 긑이며 백덕지맥의 긑에서 본 좌측모습.
한반도지형의 긑이며 백덕지맥의 긑에서 본 우측모습.
평창강은 1km쯤 저앞에서 주천강을만나선 서강이 되어 영월에서 동강과만나 남한강이 된다.
17 : 33. 안새내마을 포장길로 나와서산행종료.
강가에서 다시 세멘길까지 올라와 좌측으로 세멘길따라 신천쪽으로 나가면 안새교를 지나고 아까보았던고공 콤베어를 지나고
안새내마을에 오니 마을우측 큰길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안새내마을로 나가면서 본 다래산과 석회석운반용 컨베이어.
안새교에서 뒤 돌아 본 지맥의 끝모습.
여기서보면 어디에 그런 큰강이 있을것같이보이질않는다.
전봇대뒤 산은 평창강 건너편 산이다.
신천중학교에서 시원하게 씻고나니 날아갈 기분이다.
◈ 돌아오는길.
씻을곳이 마땅찮아 500여m 떨어진 신천중학교에가서 씻고 늦엇지만 선암마위뒤 한반도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갔다.
다시 88번도로를 타고 평창강을건너 삥 돌아가 전망대입구에 가니 전망대 600m 이정표가 있고
입구엔 노점상들이 있고 입구에서 5분정도 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한반도를 빼닮았다.
아까 내려섯던 평창강가가 바로 코앞에 빤히 내려다 보인다.흙탕물이라 옷을 안 벗엇으니 망정이지 날이 좋아 목욕이라도하면 위에서 빤히 보이겠다.
주천면 수원옥식당에 저녁을 먹고 서둘러 떠났는데도 잠실에 오니 10시 20분.
잠실 막차는 이미 떠났고 강남터미널로가니 11시,11시 10분차는 매진이 됐고 11시 35분 막차가 있단다.
버스앞에서 줄서서 11시차를타고 천안오니 12시 10분.이로서 백덕지맥을 전부 마친다.
전망대입구.
전망대까진 6분거리다.
전망대에서 본 한반도지형.
동고서저형이고 서해안쪽엔 갯벌같은 모래밭도 있다.
강가에 큰 방굿골 하나 놓으면 제주도가 되겠다멀리 다래산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본 한반도지형 우측의 선암마을과
백두산( 하얀집 좌측봉),337.1m봉,355m봉,455m봉,다래산모습.
전망대에서선암마을과 455m봉아래 88도로와 배거리산.
전망대에서졸업사진.
좌측부터 정영옥님.김권봉님.홍완섭님.최덕조님.현주환님.강형태님.정택호님.이선우님.하문자님.정병훈님.
김형식님.오세춘님.고래님.최평칠님.나.이성모님은 사진찍고 김복희님과 김갑둘님은 혼빠진다고 안찍고 홍기표님은 사진찍고 계셔서 빠졌다.
오를로서 백덕지맥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다음 26일부터는 역시 2,4주로 칠봉지맥을 이어갑니다.
영등포 경방필앞에서 6시30분 양재역 에서 7시에 출발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백덕지맥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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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덕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시멘트는 필요하지만 파괴되는 산 모습 보기 좋지만은 않습니다. 지맥 전부 완주까지 화이팅!
수고많으셨습니다...같은날 시작해서 같은날 마치는 아주 귀한 인연이었습니다...칠봉으로 가시면, 벽진면이 저의 본관입니다..벽진이가 거등요..그래서 다음숙제 1순위로 꼽고 있는참인데, 선배님이 먼저 가시네요...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존함은 익히들어 알고있었는데 청태산에서도 조우는했는데 그냥 스쳐 지나갔고 이번엔 만났어도 별 얘기도 못하고 또 그냥 헤어져 서운합니다.언제 또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벽진이씨 이신줄은 전에 금오지맥 산행기 보고 알았습니다.우리 며느리가 벽진이씨라서 흘려듣질 않았거거든요.벽진이씨를 처음안것이 96년도 대간을하면서 상주 백학산밑에서 묘비를보고 벽진이씨도 있구나하고 산행기를 썼는데 벽진이씨 며느리를 봤지요.금오지맥을하며 다시 벽진면 경계석을보고 본이 여기구나 알았구요.느~을 건강하시고 즐산,안산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침치에서부터 같이 할까도 생각 했었지만 몇가지 염려되는점이 있어 우리는 중간에서 이어갔습니다만 두번째길이라 쉬울줄 알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같이해서 즐거웠고요 다음 또 기회되면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동안만이라도 안녕 하시고 좋은산길 편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선배님 자료 갖이고 도움 많이 받고 있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