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희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왼쪽)이 김혜식 신임 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뉴스투데이 | |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김혜식 작가를 드림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1995년 <순수문학>에 수필 '발등거리 등불'로 등단해 아시아 작가상 수필 부문 대상, 제11회 청주문학상, 청주 예총 예술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청주문인협회 회원과 하정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프로그램' 과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자서전 대필 봉사자 양성자 과정'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독서신문>, <충청타임즈>에서 고정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드림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MBC가 공동으로 전개한 작은도서관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6월 설립돼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독서를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을 목표로 도서열람, 대출 및 인터넷 정보검색 등은 물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발과 동아리활동 주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 신임 관장은 오는 2014년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첫댓글 축하드림니다
참 훌륭하십니다
소나무님 말씀 고맙습니다.
도서관장으로서 주변 주민들의 독서 함양및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 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