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요한칼럼(20)]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한국의 종북 좌파
- 세계가 칭찬하고 부러워하는 한국을 폄하하는 종북 좌파들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공산주의 영은 거짓, 잔인, 멸망의 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인가? "리영희나 신영복을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다"고 주장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발언(2013. 1.14)에
대해 문재인 대표(새정치연합->더불어민주당)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2015.9).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그런 이유만으로 문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볼 수 없다'면서 고 이사장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2016.9.28).
(*리영희(1929~2010). 해직 기자 출신의 친 공산주의자. 신영복(1941~2016).
통일혁명단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20년간 감옥살이 하다가 형식적으로 전향한 공산주의자).
고 이사장은 법원에서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 국가보안법 폐지나 연방제
통일을 주장해왔고 주한미군 철수를 유도하는 활동도 해왔다. (...)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근거인 '진보적 민주주의'도
지향한다....... 사드 배치를 불허하고 한일 군사정보교류 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등 북한에 유리한 발언을 해왔다. (...) 공산주의자가
보이는 공통된 특징들을 갖고 있다."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형사 소송을 담당하는 검찰은 고발한 지 21개월만인 2017년 5월에 고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참고로 고 이사장은 검찰에서
27년 동안 간첩이나 국가 소요범을 기소한 공안 전문 검사였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단체 카톡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와 ‘북방한계선(NLL) 포기선언’"등 21개 항목을 제시한 글을 ‘받은글’이라며 올리면서 '문 대통령 후보가
공산주의자'라고 유포한 박 모씨(69세)는 서울중앙법원에서 무죄 판결(2018.4)을 받았다. 법원은 그런 주장까지 단죄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가치 판단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무엇이 공산주의고 누가 공산주의자인가? 60대라면 중고등학교에서 반공 교육을 받았을 것이므로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집단은
극악무도한 공산주의 괴뢰 집단이므로 배척과 타도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60대 이하의 연령대는 북한은 한
민족이고 배척과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대화와 평화 공존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북한 보다는 주한 미군이 주적이라고 생각하는 청년들도
60% 이상이 된다고 한다.
민주주의로 위장한 북한
공산주의
북한은 2009년 헌법 개정에서 '공산주의'라는 단어를 삭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은 유일한 집권 정당인 조선로동당의 영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한다"고 주장한다.
북한이 표면적으로는
"민주주의", "인민(민중)민주주의", "공화국", "노동당: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남한식으로 해석하여 "아, 북한도 '민주주의
국가'이고 정당 이름도 "노동당"이므로 약자인 노동자를 중시하는 나라구나"라고 착각하면 큰 오산이다.
북한이 이런 단어와
함께 "외세를 배제한 자주 평화 통일," 우리 민족끼리"를 주장하고, 공식 석상에서 김정은이 호탕하게 웃는다고 해서 속으면 큰 코
다친다.
북한이 표면적으로는 감성적이고 긍정적 언어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1917년 유혈 폭동으로 소련을 공산주의화 한
레닌보다 더 잔인하고 수천 만 명을 죽인 스탈린의 개인 우상숭배를 지향하는 '주체사상'과 '혁명적 수령관'으로 통치하는 세습 독재국가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선동과 조작의 명수들이다. 이들은 공산주의를 하면 금방 빈부격차가 없는 완전 평등 사회가 올 것처럼
과대 선전하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특권층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백성을 평등하게 거지로 만들다가 망해버린 집단이다.
북한은
'불평등'의 정도가 남한 보다 훨씬 더 심하고 출신 성분이 좋지 못하면 아무리 똑똑해도 상류층에 진입 못하는 철저한 '계급 국가'이자 '봉건
사회,다. 공산주의의 기본 주장이 불평등과 계급 타파인데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북한만큼 계급 제도가 고착된 사회는
드물다.
종북 좌파들은 남한의 실업 문제를 언급하면서 북한은 실업자가 없는 '완전 고용'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한다.
문자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그것은 '노예적 완전고용'이다. 북한 노동당의 지시와 계획에 따라 개인의 취향이나 소질과는 상관없이 남녀 전 인민이
집단농장이나 작업장에 투입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최소한의 굶주림도 해결하지 못하는 노예 국가다.
남한도 극빈층이 있지만 적어도
굶어 죽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남한에서 버려지는 음식만으로 북한 주민 전체를 먹일 수 있는 정도로 남한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난
나라다
탈북자 대부분이 이념을 떠나 밥 한번 실컷 먹어보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고 있다. 그런데 김정은과 그
추종자들은 거의 매일 주지육림(주지육림)에 빠져있다. 이게 나라인가, 극악한 조폭 단체이지.
남한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표현,
집회, 결사, 거주 이전, 직업 선택, 여행 등의 자유를 북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다. 백성들은 여행통행증이 없으면 국내 여행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외국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한다. 성경을 소지하거나 반(반) 정부 발언을 하면 강제수용소로 바로 간다. 국방장관이 회의에서 졸았고,
부총리가 회의 중에 안경 닦았다고 비행기를 격추시키는 고사총으로 공개 처형하는 나라가 북한이다
그런데 종북 좌파들은 남한의
무한한 자유를 오용하여 수시로 반미 운동을 벌여서 '우리 민족끼리' 통일하여 통일 한국을 김정은 수령께 바쳐 '노예같은 평등 생활"을 누리지
못해 안달이다.
종북 좌파의
양시론·양비론(兩是論·兩非論)
자유 우파가 북한을 비판하면 종북 좌파들은 양시론·양비론을 전개한다. 남북한 모두에게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남한에도 문제가 많다. 자본주의 속성 상 빈부격차가 심하고 성공주의와 물량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단점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가야지 레닌 공산주의식으로 선동과 폭동과 유혈혁명을 통해 급진적으로 이룰 것들이 아니다.
또한
남한의 문제와 북한의 문제는 성격이 질적으로 다르다. 북한은 상시 전시 체재의 병영국가가 인간의 기본적 자유권, 생존권 및 행복추구권을
조직적으로 박탈하고, 모든 백성을 김씨 왕조의 노예로 전락시킨 사악한 집단이다. 오죽했으면 수만 명이 자유와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할까.
자랑스런
대한민국
한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는 전 세계가 경탄하고 부러워하는 쾌거다. 강대국의 식민지였다가 2차 대전 후 독립한 150여 국가 중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남한의 국민 소득은 선진국 수준
대한민국의 전체 국민소득은 2017년 기준 세계 11위다. 개인별 국민소득은 2017년 기준으로 3만 달러(2만9,745 달러)
정도로 조사 대상 191개국 중 29위다. 이것을 물가를 감안한 구매력 소득으로 환산하면 남한은 이미 일본이나 서부 유럽 선진국
수준이다.
참고로 한국은 올해(2018년)에는 소득 3만 달러를 돌파하여 30-50 클럽에 7번째로 가입된다. 30-50은
소득 3만 달러, 인구 5000만 이상의 나라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태리인데 한국이 7번째 가입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648 달러로 178위다(2017년 IMF 통계). 참고로 1960년대에는 남한이 80 달러, 북한이
240 달러로 3배나 더 잘 살았지만 6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개인은 남한이 45배, 나라는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 남한 경제는 급성장했고
북한 경제는 파탄에 이른 것이다.
*남한의 소득 불평등 지수도 선진국과 유사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는 한국(0.3)이 복지가 잘된 유럽(0.24~0.3)보다는
다소 높지만 영국(0.35)이나 미국(0.396) 보다는 오히려 낮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0.33), 중국(0.46),
대만(0.338), 싱가포르(0.41), 월남(0.43)이다. 지니 계수가 1이면 한 사람이 모든 재산을 소유한 것이고 0 이면 완전 평등이므로
숫자가 낮을수록 평등율이 높다.
북한의 지니 계수는 얼마나 될까? 북한은 사유재산이 허용되지 않는 공산주의고 김정은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므로 형식적으로 국가 또는
로동당이 재산을 소유하지만 실제는 김정은 개인 소유나 마찬가지므로 지니 계수가 1에 가까운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남한의 실업률은 선진국 보다 낮다
국가별 실업율을 비교해 볼 때 한국의 사정이 '헬조선' 은 아니다.
다음의 수치 중 앞의 숫자는 2016년도 '전체
실업률'이고, ( )안은 2014년도 '청년(15~24세) 실업률'이다. 단위는 %이다.
- 한국
3.7(10.0). - 일본
3.1(5.9). - 미국 4.9(13.4). - 멕시코 3.9(9.6). - 벨기에
7.8(23.2). - 영국 4.8(16.9). - 프랑스 10.1(23.2). - 독일 4.1(7.7).
한국의 전체 실업률이나
청년 실업률은 일본, 독일, 멕시코 다음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그런데 종북 좌파들은 이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비하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비약적 경제 발전의
기초를 다진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경제 대통령 박정희를 정통성 없는 독재자라고 비판한다.
그러면서 3대 세습 독재를 통해 인민을 노예화 하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반대자나 비판자를 무자비하게 처형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는
김일성과 김정일은 신격(신격)으로 숭배한다. 도대체 인류 보편적 가치관도 없고 상식도 없는 자들이다.
왜 한국인들은
불행할까?
한국의 전반적 경제 수치가 선진국 수준이지만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별로 높지 않다.
국민 소득과 같은 '객관적 행복도'가 높은 나라는 주로 북 유럽의 인구 소국들이고 선진국이라 해도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행복지수가 별로 높지
않다.
'주관적 행복 지수'를 보면 오히려 소득이 낮은 코스타리카(1만 672 달러), 필리핀(2,917 달러),
부탄(2,837 달러) 등이 한국 보다 높다. 부탄의 국민소득은 한국의 10분지 1 수준이지만 행복한 국가 모델로
꼽힌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필자는 미국에서 20년 이상 살다가 2000년 초에 한국에 왔다. 1980년대
초까지는 한국에 자주 왔지만 그 이후에는 한국 언론이나 접촉하는 소수의 사람을 통해 한국 소식을 들을 뿐 필자의 한국에 대한 실제 이해는
1980년 초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2003년에 한국에 와보고 깜짝 놀랐다. 한국 전체에 부(富)티가 줄줄 흐르는 게
아닌가? 깨끗한 지하철, 잘 정비된 고속도로, 깨끗하고 조경이 잘된 도시 경관, 도시와 농촌의 차별 미미, 친절한 백화점, 널려있는 자동차,
편리한 대중교통, 편리하고 호화로운 아파트, 보편적인 냉온수와 에어컨, 초고속 인터넷망, 안전한 치안, 선진국을 능가하는 양질의 의료보험
등.
외적인 것은 오히려 필자가 오래 살다 온 미국 보다 나았다. 그런데 살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목회를 하다 보니 사람들의
내면은 별로 변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선진국 시민의 기본인 '정직'과 '준법'은 여전히 80년 대 수준이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빈부격차가 벌어지니까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기 보다는 못 가진 것에 대한 불만도 더 커지는 것 같았다.
그 이유는 행복은 더 많은 돈에 달려있다는 잘못된 생각,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OECD 선진국의 여러 수준과
한국을 수평적으로 비교하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매스컴, 시샘과 경쟁이 심한 한국인 특유의 기질, 갑의 교만과 갑질로 인한 을의 자괴감,
장수로 인한 노후불안, 북한의 전쟁 위협, 행복을 누리는 지혜의 부족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필자는 목회자이므로 당연히 많은 한국 사람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행복을 누리는 지혜'가 부족하여 행복지수가 낮고 더 나아가서 국내
사정만 보고 이웃 나라들과 비교하지 않아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인 한국을 '헬조선'이라고 격하하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본다.
이런 비관적 생각의 근저에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비하하여 스스로 못난 민족으로 만드는 종북 좌파의 편향된 국사 교육과
국가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북 좌파의 정권 교체는 물론 이들에 물든 사람들의 사상
재교육이 시급한 과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설령 좌파 정권이 무너진다 해도 종북 좌파의 편향된 역사관, 경제관, 국가관 및
통일관으로 인해 나라는 계속 시끄럽고 국민 행복지수는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기
때문이다.
“악이 승리하는 이유는 선이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 우파는 현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대한민국,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종북 좌파가 30년 동안 흘러놓은 쓰레기를
청소하고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우파 사상을 전파해야 할 것이다.
금요구국기도회 안내 :
강사 : 구요한 목사 서은혜 목사 일시 :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0-23. 3층 (2호선 삼성역 8번출구-9호선 봉은사역 5/6번 출구 사이-미니스톱옆 땡큐갈비 건물 3층 ) 문의 : 010-7522-0050 후원성금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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