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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리듬과 폭발적 브라스 사운드
국내 최초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 부산 콘서트
인터플레이 JNH Music |
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417-3 tel (051)517-4773 , 011-873 -220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2-10 tel (02) 542-5484~5, 011-9116-7049 fax (02) 542-5494 |
공연 개요
일시 2004년 11월13일(토) 오후 8시
장소 부산대앞 인터플레이
티켓 예매 12,000원 현매 15,000원
예매처: 부산은행 099-13-001425-6 인터플레이(방문예매가능)
입금 후 당일 입금표 지참해주십시오.
예매 문의 (051) 517-4773, 011-873-2200
출연 조대연(보컬) 김중우(테너 색소폰) 김강원(바리톤 색소폰) 서대광(트럼펫)
김성민(트럼펫) 어용수(트롬본) 박승빈(기타) Jane(기타) 최희철(베이스)
박민우(키보드) 황정관(드럼) 조재범(퍼커션) 지의섭(객원 보컬)
한국 대중음악에선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놀라운 소리의 세계
12명의 ‘음악군단’이 부산으로 몰려온다. 2004년 한국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국내 최초 12인조 애시드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오는 11월13일 인터플레이에서 첫 부산 공연을 한다. 5명의 브라스 섹션(트럼펫2, 트롬본1, 색소폰2)을 앞세운 전례없는 대규모 편성의 커먼 그라운드는,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와 화려한 리듬으로 한국 대중음악에선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놀라운 소리를 들려준다.
미국의 ‘Tower of Power’나 ‘Kool & The Gang’같이 브라스 섹션이 포함된 대규모 편성의 펑크(Funk)/소울(Soul) 밴드는 그동안 많은 한국 뮤지션들이 꿈꿔왔던 편성이었으나, 연주자 부재로 실현되지 못했다. 그래서 평단과 음악인들은 “드디어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펑크/소울 밴드가 나왔다”며 커먼 그라운드의 등장을 반가움과 놀라움으로 주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드디어 이런 밴드가…” 언론과 음악인들 놀라움으로 주시
커먼 그라운드가 지난 5월 출시한 데뷔앨범 ‘Players’는 빼어난 음악성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이미 절찬을 받은 바 있다.
조선일보는 “상업적 타성에 젖은 오버 그라운드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언더그라운드 모두를 뛰어넘는 대안”으로 커먼 그라운드를 꼽았으며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연주력”이라며 이들을 절찬했다. 한국일보는 “『약동하는』이라는 수식어는 커먼 그라운드에게 특허를 내줘야 한다”고 단언한 뒤 “『그루브감이 살아있는』이라는 표현은 이들의 음악을 위해 아껴놓아야 했던 말이다” 최상급의 수사를 바쳤다.
한국 최고의 베이시스트 이태윤(‘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은 “한국의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라며 탄성을 터뜨린 뒤 “대중음악계 최고의 팀이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연주자이자 방송인인 남궁연(SBS 라디오 ’고릴라디오’ 진행)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브라스 파트의 전면 등장“에 주목하며 “이 한 장의 음반으로 우리가 외국 팝을 들으며 느꼈던 열등감에서 드디어 벗어났다”고 흥분과 설렘을 표시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오석준도 “국내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견인차”라며 절찬했다.
파티 형식의 스탠딩 공연… 늦가을 밤을 달굴 ‘음의 향연’
이번 커먼 그라운드의 부산공연은 커먼 그라운드의 첫 앨범 ‘Players’ 수록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명 팝• 재즈 넘버도 함께 선곡해 커먼 그라운드만의 색깔로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탠딩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파티형식으로 진행되며, 커먼 그라운드만의 화려하고 그루브한 음악이 파티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라이브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는 커먼 그라운드는 지난 6월 대극장인 서울 한전아트센터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끝내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등 굵직한 공연에 잇달아 초청받는 등 음악적 주가를 급속히 높이고 있다.
또한 ‘커먼 그라운드’는 음반이 출시되기도 전인 지난 5월 문턱 높기로 유명한 ‘블루노트 서울’무대에 초청받아 이미 음악계 안팎으로 큰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세계적 재즈 뮤지션들만 무대에 세워온 ‘블루노트’는 자국 뮤지션들에겐 매우 까다로운 자격심사를 거쳐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 면에서 ‘블루노트’가 정식 음반 발매도 하지 않은 신생밴드를 초청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는 ‘커먼 그라운드’의 음악적 잠재력이 그만큼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음반 출시하기도 전에 ‘블루노트 서울’ 무대 초청받았던 화제의 밴드
‘커먼 그라운드’는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인 펑키/소울/R&B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URBANO)’의 멤버인 김중우가 리더로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김중우는 프로젝트 팀인 ‘얼바노’와는 별개로 자신의 음악적 이상인 대규모 애시드 소울 밴드를 오랫동안 구상해왔으며, 뜻을 같이하는 멤버들을 규합해 마침내 그 꿈을 현실화했다.
‘커먼 그라운드’는 각종 음반과 공연세션 등을 통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5인조 혼섹션팀 ‘Horny Play’와 실력파 펑크밴드 ‘Funk Sized’를 합친 뒤 일부 멤버를 더 영입해 2003년말 결성했다. 멤버 12명 모두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일급 연주자들이다.
애시드 소울 (Acid Soul)
커먼 그라운드는 정통 펑크(Funk)/소울(Soul) 사운드에 애시드 재즈(Acid Jazz)를 수용해 한층 세련되고 진보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들 각각의 장르에서 용어를 빌어와 스스로의 음악적 장르를 ‘애시드 소울(Acid Soul)’로 부르고 있다. 애시드 재즈는 ‘인코그니토(Incognito)’로 부터, 펑크/소울은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쿨 앤 더갱(Kool & The Gang)’ ‘어스 윈드 파이어(Earth,Wind,Fire)’ 등으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커먼 그라운드 (COMMON GROUND)
‘COMMON GROUND’는 ‘만장일치’라는 뜻을 가진 영어 관용구다.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12명의 뮤지션이 ‘COMMON GROUND’의 새로운 음악을 위해 모두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 ‘COMMON GROUND’는 상업적 타성에 젖은 ‘OVER GROUND’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져있는 ‘UNDER GROUND’ 모두를 뛰어넘는, 음악적 실력과 상식(COMMON)이 통하는 새로운 판(GROUND)을 꿈꾸고 있다.
“이들로 인해 외국 팝을 들으며 느꼈던 열등감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커먼 그라운드에 쏟아진 언론과 음악인들의 찬사
◆숨어서 ‘공력’을 다진 음악계 공포의 외인구단. 첫 앨범 ‘플레이어스’로 음악판을 휩쓸 태세. 고급스러우면서도 충분히 대중적이다. 한겨레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연주력. 상업적 타성에 젖은 ‘오버’와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언더’를 뛰어넘는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며 의기양양. 조선일보
◆ ‘약동하는’이라는 수식어는 이들에게 특허를 내줘야 하며 ‘그루브감이 살아있는’이라는 표현은 이들을 위해 아껴놓아야 했던 말이다. 한국일보
◆커먼 그라운드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변증법의 정리를 신뢰하게 된다. 아주 오랜만에 한국 가요계에 나타난,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그룹이다. 국민일보
◆첫 곡부터 만만치 않은 음악적 감각. 브라스를 전면에 내세운 그루브한 음악스타일은 국내에서 커먼 그라운드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경향신문
◆한국 대중음악사에서는 전례가 없는 대형밴드. 정통 펑크와 솔에 애시드 재즈를 가미한 ‘애시드 솔’을 구사한다는 점도 특이하다. 문화일보
◆발라드와 댄스 일색인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충격. 브라스 섹션이 뿜어내는 강렬한 리듬감이 이들의 주무기. 서울신문
◆ Typical, yet the first group gutsy enough to appear in the local music scene.
THE KOREA TIMES
◆ 폭발적인 브라스 세션과 허스키하면서도 남성적인 보컬. 오랜 기간 다져온 듯한 음악적 구성과 개인기가 돋보이는, 첫 앨범 답지 않은 새 음반. YTN
◆'언더'의 젊은 강호 12명이 '오버그라운드'에서 만났다. 한국 대중음악에서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화려하면서도 그루브한 음악을 구사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포부다. 디지털조선일보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에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 새로운 형식의 밴드가 신선한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도전장을 냈다. 인터넷 중앙일보
◆ 한국의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발라드와 댄스로 점철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리얼 브라스 사운드. 한국 대중음악계 최고의 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태윤(‘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베이시스트)
◆ 한국 대중음악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브라스 파트의 전면 등장!! 나는 이 한 장의 음반으로 우리가 외국 팝을 들으며 느꼈던 열등감에서 드디어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 남궁연(SBS 라디오 ‘고릴라디오’진행자• 연주자)
◆ 작,편곡,연주자 생활 17년만에 가장 맘에 드는 음악을 들려준 훌륭한 후배 뮤지션들.
-최태완(작•편곡자)
◆ 대중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들. 국내 음악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견인차! - 오석준(가수, 작•편곡가)
커먼 그라운드 바이오그래피
1999년부터 펑크/소울/R&B 프로젝트 듀오 ‘얼바노(URBANO)’멤버로 활동하던 김중우는 얼바노의 음악적 이상을 라이브로 구현할 수 있는 대규모 펑크/소울 밴드를 오랫동안 구상해왔다. 이를 위해 자신이 주축이던 5인조 혼 섹션팀 ‘Horny Play’와는 별개로, 그가 역시 중심이 된 펑크(Funk)밴드 ‘Funk Sized’를 2002년에 결성한다. 이후 얼바노, Horny Play, Funk Sized 3팀을 오가며 활동하던 김중우는, 음악적 과부하에 못이겨 ’Funk Sized’를 보컬이던 마준성에게 맡긴 뒤 2선으로 후퇴한다.
2003년 8월 김중우는 ‘Funk Sized’의 단독 공연 직후, 자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Funk Sized’와 ‘Horny Play’를 통합한 COMMON GROUND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그러나 당시 ‘Funk Sized’를 맡고 있던 마준성과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인해 ‘Funk Sized’는 해체되고 COMMON GROUND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는 수면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던 중 ‘Funk Sized’ 드러머였던 황정관으로 부터 다시 ‘Funk Sized’ 재결합 제의를 받게 되고, 2003년 12월 ‘Funk Sized’를 재결합한다. 다른 음반사와의 계약, 유학 등의 사정으로 일부 멤버들은 합류하지 못하고 새 멤버로 교체됐다. 그리고 재결합과 동시에 ‘Horny Play’ 멤버들과 다시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논의끝에 모두가 합의, COMMON GROUND를 전격 결성하게 된다.
미국의 ‘Tower of Power’나 ‘Kool & The Gang’같이 화려한 브라스 섹션이 포함된 대규모 펑크/소울 밴드는 그동안 많은 한국 뮤지션들이 한번쯤 꿈꿔왔던 편성이었으나, 연주자 부재로 실현되지 못했다. 그래서COMMON GROUND의 등장은 일종의 놀라움이자, 한국 대중음악계의 복음이다.
첫댓글 이제서야 사진이 지대루 나왔어요!
부산에 있는분들 좋겠네... 가까운 대구에서두 하시지~~ㅜ.ㅜ
천년동안도에서 공연봤는데. 운좋게도 금욜날 부산에 내려가는 바람에 토욜날 또 뵙겠네용~ 훌훌 조아라~
앗! jjjjj님 같이가요~ ㅎㅎ
정말요?저두 혼자 갈까 했는데~
오늘 공연보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에도 꼭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