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고급1주차 오전 강의입니다.

[pauline]

2010-06-01 오전

성전기도(Temple Prayer)의 구조

하나님을 아는 지식

(잠 9:10)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 지식에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사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그분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습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이 솟아난다. 그래서 예배 드리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주님을 아는 지식에 있어서 실제적인 것은 예배 때 결정이 된다. 예배가 살아나야 말씀이 풀어진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전심으로 드려야 한다.

지식을 새롭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새 사람이란 하나님에 대한 지식으로 새롭게 된 사람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자라가도록 매번 기도했다. 모든 신령과 총명 가운데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야 한다. 지식이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야 한다.

(벧후 3:18) 오직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 그분께 영광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골 1:9) 이런 까닭에 우리도 그것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또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깨달음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며

(골 1:10) 주께 합당하게 걸어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나고

(엡 4:13) 마침내 우리가 다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에서 하나가 되어 완전한 사람에 이르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리니

(엡 4:14) 그 목적은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들의 속임수와 몰래 숨어서 속이려 하는 자들이 사용하는 간교한 술수로 말미암아 온갖 교리의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서 그분 안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지식이 완전히 새롭게 되는 것이 성령님의 가장 큰 역사이다.

시두르 아미다 4번 “아도나이를 아는 지식을 주십시요.” 이 기도문은 다 ‘우리’에 대한 기도이다. 이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은 우리를 다 이스라엘로 만드신다.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로마서 11장에서 이방인들을 여기에 다 접붙이신다. 그러면 전부 이스라엘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신다.

제사장 기도

제사장 기도라는 것은 늘 ‘우리’에 대한 기도를 하는 것이다. 제사장은 늘 하나님 앞에 대면한다. 그리고 항상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기도한다.

물론 아가서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침실에서 은밀한 기도를 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고 이 때는 우리의 잘못에 대해 엄격하지 않으신다.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친밀한 분으로 다가오신다.

그러나 또한 그분이 왕이시다. 그분이 그룹들 가운데 거하시고 그분이 보좌에 앉아 계시고 왕으로 앉아 계신다.

레위기에서 대제사장은 일년에 한번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선다. 이 때에 하나님 앞에 격식을 갖추지 않은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주신 격식과 형식을 따르지 않으면 대제사장은 죽는다.

제사장 기도라는 것은 친밀함의 기도를 전제로 하고 새로 왕 앞에서 이스라엘 왕 앞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고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십시요”라고 기도하는 것은 이스라엘 이 나라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절실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사랑해야 한다. 우선 가족을 사랑하고 집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살고 있는 지역을 사랑해야 한다. 그럴 때 나라에 대한 개념이 생긴다. 그렇게 나라를 사랑하게 되고 북한도 다른 나라도 사랑하는 것으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된다. 다 품고 기도할 때 제사장은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게 된다.

‘우리’

사도 바울은 쉬지 않고 기도한다고 한다. 사역을 열심히 했음에도 기도를 열심히 했다는 고백은 ‘우리’라는 말이 가지는 대표성에 있다.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라는 것은 포함되는 사람들을 나의 한 파트로 보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나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라는 것에 나에게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다. 그리고 ‘우리’에 대한 지경이 넓어져야 한다. 사도 바울이 세운 모든 교회는 사도 바울에게 ‘우리’이다. 그리고 생명이 자라가면서 ‘우리’라는 개념이 더욱 선명해 진다. 실제가 된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라도 유대인들의 구원을 바란다고 고백한다.

(롬 9:3) 육체에 따른 내 형제, 내 친족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내 자신이 그리스도로부터 저주받기를 바랄 수도 있으리니

주님은 주님의 스케일에 ‘우리’를 보여주신다.

(창 1:26)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Wnmel]x'B)으로 우리의 모양(WnteWmd]K)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의 ‘우리’. 우리는 이 ‘우리’에서 나왔다. ‘우리’는 결국 ‘하나님의 우리’가 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우리’. 그 ‘우리’에서 온 인류가 나온다. 모든 아담. 모든 사람이 나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서 독생자를 주신 것이다.

(요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미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상관없이 우리의 죄를 지신 것이다. 단지 크리스천만의 죄를 지신 것이 아니다. 믿지 않은 자들의 죄까지도 지신 것이다.

성전 기도

성전은 Sacrifice, 단순히 동물을 잡는 제사만 있는 곳이 아니라 여호와의 기도가 있는 곳이다.

(사 56:7) 곧 그들을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데려가 나의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드리는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내가 받으리니 내 집은 모든 백성을 위한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마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그것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아버지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아버지께서 성전을 갈망하시는 이유는 아버지의 기도, 즉 여호와의 기도가 온 땅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이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성전에 대한 갈망이다.

모든 기도의 유형. 여호와의 기도의 유형은 성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도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곳이 성전이다. 성전을 통해 시두르를 배우게 된다.

아침기도(사하(o)리트)의 구조

아침기도의 전통은 교회 속에 뿌리 깊게 있었다. 최근에 율법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해체된 것이다.

마지막 때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다니엘과 같이 오직 하나님께만 절하고 기도하는 하루 세번 제사장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얻는 것이 이 운동의 목표이다.

사하(o)리트의 전통은 하루의 첫 시작을 먼저 주님과 First로 시작하는 것이다. 사하(o)리트는 아침에 하도록 되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모든 일 전에 주님과 먼저 사하(o)리트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전통이 있다. 새벽기도 전에 사람과 대화하지 않은 모습들이 있었다. 이것은 소중한 전통이다.

인간은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과 커넥션(Connection) 되는 것이다. 사하(o)리트의 중요한 목적은 영적인 상승이다. 먼저 하나님과 커넥(Connect)되면 영적 상승이 일어난다. 영적 상승이 중요한 것은 하루의 시작하는 것의 포지션에 따라 하루가 결정된다.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면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다.

우리의 삶은 늘 절대적이지 않고 늘 선택의 기로에 있다. 그것은 어떤 스테이지(Stage)에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매일 다시 시작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매일 죽는다고 고백한다. 우리도 매일 죽어야 한다.

Bed Time Shema에서 모든 것을 다 용서한다. 그리고 아침에 다시 주님께 Surrender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부활하는 것이다. 아침마다 주님께 감사한다. 모데(모다) 아니 레파테이카

삶을 시작하는 Stage는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처음에 커넥션(Connection)하는 것이 누구인지. 누구에게 Touch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영적으로 성장해서 하나님과 커넥션(Connection)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티끌이다. 우리 속에 하나님이 커넥션(Connection)되면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레벨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사하(o)리트는 우리를 영적으로 상승시킨다. 하나님과 커넥션(Connection)시킨다. 이 영적 상승을 통해 하늘로 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서 삶을 시작한다.

죽음 장사지냄 부활 승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것을 믿는 자는 같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다. 믿는 자에게 실제이다. 주님께서 장사시내신 것을 믿는 자는 옛 사람이 장사 지내진 것이다. 우리는 이 죽음을 인정해야 한다. 죽은 줄 알게 되면 장사 지낸다. 이것을 침례라고 한다.

(롬 6:3)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침례는 죽은 것을 계시로 아는 자들이 물 속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장사지내는 것이다. 죽으면 반드시 장사 지내게 된다.

그리고 주님은 부활하신다. 이것을 믿으면 부활 새명, 새 생명을 가지게 된다. 거듭남이다.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롬 6: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이 모든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죽는 것도 장사도 새 생명을 얻는 것도 믿음으로 온다. 모든 구원은 믿음으로 온다.

주님은 또 부활하시고 끝난 것이 아니고 승천하신다.

(엡 2:5) 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서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

우리를 하늘의 처소에 함께 앉히셨다는 것은 우리가 승천을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다.

죽음은 땅 밑에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대신 하셨다. 장사 지내는 것은 땅에 묻히는 것이다. 역시 에수님께서 실제로 행하시고 우리는 그 본질만 취한다. 부활도 승천도 그렇다.

우리가 실제로 승천하는 것이 아니라 승천의 본질을 취하는 것이다. 우리의 포지션이 하늘에 앉게 되는 것이다.

승천, 하늘의 포지션

승천과 관련된 것은 다 기도이다. 하늘의 포지션에 앉는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지식이 하늘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하늘의 View를 가지는 것이다. 땅에서 모르는 것을 하늘에서 보면 다 알게 된다.

(아 4:8) 내 정혼자야,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의 꼭대기에서, 스닐과 헤르몬의 꼭대기에서, 사자의 굴들과 표범의 산들에서 바라보아라.

레바논은 하늘이다. 하늘의 포지션에 앉는 것이다.

하늘의 포지션에 앉게 되면 분명해진다. 시야가 좁으면 적은 것에 연연하게 된다. 땅의 포지션은 보이는 것이 적다.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의 포지션을 땅에서 하늘로 높이셨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포지션에 앉으면 하나님의 지식, 지혜, 판단, 거룩함 속에서 바라보게 되면 자유해진다. 이것이 진정한 구원받은 자의 삶이다. 땅에서 큰 문제인 사망에 대해서도 하늘의 시각으로 잠시 육신을 벗는 것이고 주님의 영광과 함께 하다가 마지막 날에 부활하는 것을 보게 되면 사망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망의 위협에 개의치 않게 된다. 순교자는 하늘의 포지션에서 가능하다.

매일 아침마다 하늘의 사닥다리를 타는 것. 그것이 사하(o)리트이다.

성전의 구조

이 성전의 구조는 하늘로 올라가는 사닥다리 구조와 같다.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모형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포지션으로 왕을 만날수 있는 구조들을 주신 것이다.

<성전의 구조> 

 

'이방인의 뜰'(court of gentiles)은 성전 바깥 뜰을 말하는 것이고, '여자들의 뜰'(court of women)은 성전 안쪽 뜰을 지칭하는 것이다. 성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남자들이었고, 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제사장들이었다. 성전은 이방인, 여성, 남성, 제사장이라는 신분과 성에 따라 입장이 허용되는 범위가 정해져 있었다.

성전 밖에 ‘이방인의 뜰’이 있고 성전 안에 ‘여인의 뜰’이 있다. 그리고 더 안쪽에 ‘이스라엘의 뜰’이 있다. 이 ‘이스라엘의 뜰’에는 제단, 놋바다, ‘제사장의 뜰’ 등이 있다. ‘제사장의 뜰’에는 물두멍, 두 기둥(보아스와 야긴)이 있다. 이 ‘제사장의 뜰’안에 성소가 있다. 성소에는 등잔대, 떡상, 분향단, 지성소가 있다.

 

<성소내부>

<지성소 내부>

성전의 구조와 기도의 구조

시두르 목차 중 사하(o)리트에는 블레싱들이 있다. 사하(o)리트에서 Benediction(축복문)과 토라 블레싱의 첫번째 순서이다. 이것은 성전으로 이야기 하면 ‘여인의 뜰’에 해당된다. 모든 기도의 세계로의 첫번째 문이다. ‘이방인의 뜰’이 있고 벽이 있고 ‘여인의 뜰’이 있다.

1.     여인의 뜰=The world of action: 축복문

성전에서 ‘이방인의 뜰’은 기도를 안 한 것이다. 성전 구경만 한 것이다. 이방인들이 이 벽을 넘어가면 죽음을 당하는데 이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도의 세계로 못 들어간다.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그런데 주님께서 오셔서 막힌 담을 허셨다. ‘이방인의 뜰’과 ‘여인의 뜰’ 사이의 벽을 허신 것이다.

첫번째 뜰이 ‘여인의 뜰’이고 기도의 세계로의 문이다. 유대적 뿌리에서 보면 모든 시작은 여인이 한다. 안식일의 시작도 여인이 한다. 여인의 안식일의 촛불을 켜는 것으로 시작한다. 메시아가 이 땅에 태어나시는 것이 여자를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문이 된다. 복음의 전파도 먼저 여자들이 기도함으로 시작했다.

세상을 히브리적 세상에는 세 개의 세상으로 나눌 수 있다. 세상은 עוֹלָם(올람)이다. 감추어진 세상이 있다. 감추어진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왕이시기 때문에 세상을 알아야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는데 특히 감추어진 세상 속에서 깊이 알 수 있다.

지나가다 아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만 아는 것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감추어진 세상에 들어올 때 다르게 보인다. 같은 세상인데 더 깊은 세상이다. 그 세상을 보게 되면 하나님 없이 살 수 없게 된다. 이것이 하늘의 포지션이다. 성경은 이 구조로 되어 있다.

제사장들의 상급은 하나님께서 나라고 말씀하신다. 제사장들은 주님만 있으면 된다. 숨겨진 세상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첫 번째 세상=The world of action. 액션이 중요한 세상이다.

두 번째 세상=The world of formation.

세 번째 세상=The world of creation.

축복문과 토라는 action의 올람에서 필요한 기도문이다. 피부로 느끼는 대부분의 세상. 앝씨아-아싸가 일어나는 세상-이 세상을 제일 실제적으로 느낀다. 과학주의와 근대주의 오류는 여기에서 모든 것이 나왔다는 것이다. 여기서 진화하고 진보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높은 곳에 있는 것 creation을 ‘아싸’한 것이다.

제사장 기도의 핵심은 ‘아싸’이고 이 핵심의 기도를 아침에 하는 것이다. “모데(모다) 아니 레파네이카” 당신께 감사한다는 것은 당신께 Surrender한다는 것이다. 완전히 무릎 끊고 항복하고 복종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기도하고 모든 지혜의 근본은 아도나이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것이 The world of action에서 사는 것에 핵심이다.

그리고 “토라에 마음을 빼앗기도록 명령하신 주님”.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주님께 온전히 순복하고 경외하고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빼앗기고 주님의 명령대로 살기로 하는 기도가 The world of action에서 우리를 기도의 문으로 인도한다. 이 기도 없이 못 지나간다.

기도를 잘 못 배우면 ‘여인의 뜰’에서 ‘지성소’의 기도를 하게 된다. 기도의 질서를 배워야 한다. 절차를 거쳐야 한다.

2.     이스라엘의 뜰=The world of formation: Pesukei(구절) D’zimrah(찬양)-찬양의 구절들

이스라엘은 주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지으셨다.

(시 100:1) (찬양 시) 모든 땅들아, 너희는 주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 100:2) 즐거움으로 주를 섬기고 노래하면서 그분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3) 주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너희는 알지어다. 우리를 만드신 이는 그분이시요, 우리 자신이 아니니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풀밭의 양이로다.

(시 100:4) 감사와 더불어 그분의 문들에 들어가며 찬양과 더불어 그분의 뜰에 들어가서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라.

(시 100:5) 주께서는 선하시도다. 그분의 긍휼은 영존하며 그분의 진리는 모든 세대에 지속되는도다.

이스라엘은 영적인 올라감이다. 이 세상은 The world of formation이다. 조성의 세계이다. 엩찌아-얕짜르의 세상.

하나님께서 “조성하셨다(지으셨다”): rc;y(얕짜르). 만드셨다: hf'[' (앝싸) 창조하셨다: arB(바라)

(창 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formed=rc;y")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 2:8) 주 하나님께서 동쪽으로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자신이 지은(=formed=rc;y") 남자를 거기 두셨으며(=planted=[j;n")

‘조성하다’ ‘짓는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목적을 가지는 것이다. 사람을 조성을 하는데 목적을 가지신다. 그래서 생혼(living soul)이 된다. 그리고 목적을 가지고 지은 사람을 에덴 동산으로 데려가셔서 놓으신다. ‘두셨다’는 것은 ‘임명하셨다’는 것이다.

The world of formation에 들어가면 영적 올라감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세상을 조성하신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 세계에서 보면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도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조성하신 이유와 목적이 있다. 그 너머에 있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조성하신 하나님의 뜻이 보이기 시작한다.

Pesukei D’zimrah는 주로 시편으로 이루어진다. 조성의 세계를 탁월하게 알았던 사람이 다윗이기 때문에 시편과 역대상의 말씀이 나온다. 다른 Perspective가 주어진다.

(대상 16:8) 주께 감사하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께서 행하신 일들을 만백성 가운데 알릴지어다.

그 민족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뜰에서는 formation. 주님께서 지으신 것들, 계획하신 것들이 드러난다. 그래서 다윗은 숲의 나무들도 노래하라고 한다. 차원이 다른 세계를 사는 것이다.

(대상 16:32) 바다와 거기의 충만한 것은 외치며 들판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기뻐할지로다.

(대상 16:33) 그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주 앞에서 노래하리니 이는 그분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로다.

바다에 사는 것과 상관없이 살지만 바다에 있는 충만한 것들이 기뻐하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조성하신 이유를 보는 것이다.

The world of formation는 The world of angels이다. 천사의 세계이다.

천사=Messenger. 계시록에서 천사와 메신저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 된다.

(계 18:21) 힘센 천사 하나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이르되, 저 큰 도시 바빌론이 이같이 세차게 던져져서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렘 51:60) 이와 같이 예레미야가 바빌론에게 닥칠 모든 재앙 곧 바빌론을 향하여 기록된 이 모든 말씀을 책 한 권에 기록하고

(렘 51:61)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바빌론에 이르거든 살펴서 이 모든 말씀을 읽고

(렘 51:62) 그때에 이르되, 오 주여, 주께서 이곳을 끊으시려고 이곳을 대적하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무것도 그 안에 남지 아니하고 그곳이 영원토록 황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렘 51:63) 또 너는 이 책 읽기를 마친 뒤에 그 책에 돌을 묶어 유프라테스 한가운데로 그것을 던지며

(렘 51:64) 말하기를, 바빌론이 이같이 가라앉고 내가 그녀에게 내릴 재앙으로부터 벗어나 일어나지 못하리라. 그들이 지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들이 여기까지라.

예레미야에서는 사람이 그리고 계시록에서는 천사가 바벨론에게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인지 천사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의 천사들은 다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을 위해 나타나는 존재가 아니다.

메신저들의 세계가 있다. The world of creation는 하나님의 dAs (소드= council, counsel), 하나님의 생각이다. 그분의 생각이 구체화 되면 Speaking이 일어난다. The world of formation은 Speaking의 세계이다. Speaking 생각을 구체화하여 하는 것이다. Speaking은 Message이다. The world of creation이 formation가 되어 Message가 Speaking 되면 그것이 실제적으로 ‘앝싸’하게 된다. 하나님의 생각이 Message의 형태로 드러난다.

천사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방인에게도 나타나기도 했다. 고넬료. 하루 세번 기도한 이방인 제 구시 기도(민카) 시간에 천사가 나타난다.

(행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 하는 부대의 백부장이더라.

(행 10:2) 그는 독실한 사람이요 자기의 온 집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백성에게 구제물을 많이 주고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행 10:3) 하루는 아홉시쯤 되어 그가 환상 중에 하나님의 천사가 자기에게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는 것을 분명히 보매

다니엘에게도 천사가 나타나는데 다니엘 역시 하루 세 번 기도했던 사람이었다. 하나님이 보시는 모습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천사가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그들이 The world of formation에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신저들이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다. 천사들은 메신저이다. The world of creation가 formation에서 살아야 메시지를 전달하러 왔을 때 그것이 들리게 된다.

Pesukei D’zimrah의 도입이 시편 30편이다. 예슈아(h['Wvy>)에 대한 말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The world of formation에 들어가는 것에 중요한 것이 예슈아이다. 하나님의 메시지의 세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한다. 죄가 있으면 절대 못 들어간다. 죄가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린다.

‘이스라엘의 뜰’에 제단이 있다. 이 메시지의 세상에 들어갈 때 처음 있는 것이 제단이고, 그리고 시편 30편 예수님의 죽음이 있다. 예수님이 이 제단에서 어린양이 되신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을 받는 자들이 The world of formation으로 들어간다. 이 찬양의 세계, 시편의 세계로 들어간다.

죄를 가지고 죄의식을 가지고 읽기 힘든 것이 시편이다. 그래서 여기에 제단이 있다. 솔로몬 성전에는 ‘바다’로 표현되어 있다. 계시록에서 ‘바다’는 ‘열국’이다.

(왕상 7: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계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열국이 하나님 앞에서 물 한 방울이 되는 것이다. 바다, 열국이 청동에 담겨 있는 것이다.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다.

(대상 16:8) 주께 감사하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께서 행하신 일들을 만백성 가운데 알릴지어다.

(대상 16:23) 온 땅이여, 주께 노래하며 그분의 구원(h['Wvy 예슈아)을 날마다 전할지어다.

(대상 16:24) 그분의 영광을 이교도들 가운데,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모든 민족들 가운데 밝히 알릴지어다.

모든 것은 그분이 조성하신 것이기 때문에 다 그분의 계획이 있으므로 그것을 다 알려야 한다는 것이 들어난다. 온 이방나라들로 번져간다.

The world of formation에 살면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지게 된다. 하나님이 조성하신 이유를 알게 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우리 주를 위해 지음 받은 것이다.

(골 1: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중요시 하는 기도가 시편기도이다. 일주일에 시편 전체를 다 읽기도 한다. 덜한 사람들은 한달에 시편 전체를 다 읽는다. 시편 성경만 따라 팔기도 한다. ‘이스라엘의 뜰’ Pesukei D’zimrah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이곳을 지나지 않고는 ‘제사장의 뜰’로 나아갈 수 없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나아가지 못한다.

찬양은 우리를 숨겨진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