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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대 명산이자 큐슈 3대 명산인 히코산 트레킹
산행코스 : 등산구주차장(登山口駐車場) ~ 봉폐전(奉幣殿, 호오베이덴) ~ 중궁(中宮) ~ 히코산정상(英彦山 中岳 나카다케 ·1200m) ~ 미나미 다케(남악,南岳·1199.6m) 왕복 ~ 키타다케(北岳·1192m) ~ 망운대(望雲台) ~ 타카스미신사(고주신사, 高住神社) ~ 구주자연보도 ~ 등산구주차장(登山口駐車場)
▣ 산행요약 ▶ 등산구주차장에서 왼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히코산신궁(英彦山神宮)으로 올라가는 입구의 대문인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를 지나가게 되고 이곳에서 쭉 이어지는 돌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호오베이덴(奉幣殿)이라는 신전에 도착한다. ※ 토리이(鳥居) -신사 경내를 표시하는 일종의 출입문 ※ 토리이(鳥居)와 호오베이덴(奉幣殿) 모두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 호오베이덴(奉幣殿)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삼나무에서 적송이 두드러지면 나마코바위(ナマコ岩)가 나오고 계속하여 가파른 오름을 올라간다. ▶ 삼나무 숲의 지그재그 길이 이어지며 이치노타케(一ノ岳) 전망대에 도착한다. ▶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오르면 히코산 신궁(英彦山神宮)의 중궁이 나온다. 이곳은 히코산(英彦山) 5합목에 해당하며 주위는 삼나무가 많고 일대는 천삼(千本杉)이라고도 불린다. ▶ 치고오토시(稚子落し)를 지나면 불법승의 도래지로 불리는 무스비 신사(産靈神社)가 있다. 이 부근에는 너도밤나무 임대가 펼쳐지고 줄기가 예쁜 히코산 자작나무,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거목들이 있으며 근처에 샘터도 있어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 무스비신사를 지나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히코산신궁(英彦山神宮)의 상궁(上宮)이 있는 나카다케(中岳) 정상에 올라선다. 상궁의 뒤편에는 등산시즌에만 열리는 매점이 있는데 등산객들의 휴게처가 되고 있다. 전망이 트이면서 서쪽으로는 가쿠메키산(岳滅鬼山)이 눈앞에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세후리산(脊振山)까지도 보이며 동쪽으로는 이누가다케(犬ヶ岳), 유후다케(由布岳)와 츠루미다케(鶴見岳), 남쪽으로는 멀리 구쥬연산(九重連山)까지 보인다. ▶ 나카다케에서 남쪽을 향해서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서면 미나미다케(南岳) 정상이다. 여기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있고 경치가 웅대하다. 전망대에서 남쪽의 급경사를 내려가면 오니삼나무(鬼杉)에서 호오베이덴(奉幣殿)방면, 네코노마루오(猫ノ丸尾)를 지나서 가쿠메키산(岳滅鬼山)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 미나미다케(南岳)에서 나카다케(中岳)로 되돌아와서 키타다케(北岳)로 향한다. ▶ 나카다케(中岳)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내려가는 초입은 바위지대로 주의해야 하지만 쇠사슬이 있어서 안심하며 내려갈 수 있다. ▶ 넓은 안부에 내려오면, 산죽에 둘러싸인 임상식물에 너도밤나무와 같은 거목이 들어선 기분 좋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 완만하게 능선을 올라가면 키타다케(北岳) 정상이다. ▶ 키타다케(北岳)에서 내려가는 길도 상당히 가파르며 위험한 곳에는 쇠사슬이 있다. 신중하게 쇠사슬을 타고 내려가면 너덜지대가 나타나고 잠시 후 오른쪽으로 보운다이 전망대(望雲台展望台)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먼 이곳까지 왔으니까 가보는 것이 좋다. ▶ 전망대에는 샘터를 지나서 마른 계곡을 지나면 용암으로 만들어진 탑이 있고, 쇠사슬을 타고 오른다. 탑 뒤편으로 나와 절벽을 가로질러 다시 좁고 긴 절벽 밑에 서서 쇠사슬을 타고 바위 위로 오른다. 좁고 긴 바위에는 손잡이가 있어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타카노스야마(鷹ノ?山)에서 이누가다케(犬ヶ岳)방면의 전망이 좋다. ▶ 전망대를 구경하고난 뒤 조심하며 보운다이(望雲台)분기점으로 돌아온다. ▶ 망운대 분기점에서 잠시 더 내려가면 우뚝 솟은 사카호코 바위(逆?岩), 후데타테 바위(筆立岩) 등의 기암을 볼 수 있다. ▶ 거목의 숲이 나타나고 마른 계곡을 내려가면 타카스미 신사(高住神社)에 도착한다. 근처에는 캠프장이 있다. ▶ 신사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차도에 도착하며, 오른쪽은 노토오게(野峠) 방면으로 가는 차도가 이어지고, 왼쪽은 히코산 신사 밑으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차도를 버리고 규슈 자연 보도로 가야한다. 그래야 울창한 삼나무 숲에서 힐링하며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다. 차도로 가면 위험하고 멀어 의미가 없다. 삼나무 울창한 규슈 자연보도를 따라 쭉 가면 히코산청년의집을 지나게 되고 곧이어 넓은 억새밭이 있는 휴양소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히코산야영장을 만나고 조금 더 내려가면 별소주차장(別所駐車場)을 지나 등산구주차장이 있는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로 가게된다.
*히코산지도
연출이다 ㅋㅋ 옆에 난 편한길로 오른다 ㅋㅋ
신기하다. 구석진 곳에서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나온다. 히코산얼음골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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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의 100대명산 산행에 횟님들 많은 참바랍니다
가고파요♥️
넵 신청 감사합니다.
예약합니다. ㅡ
네 신청 감사합니다
가상님 외1명 신청합니다
신청감사합니다
황인호님 4명신청합니다
신청감사합니다
2명(부부) 신청합니다.
신청감사합니다
진행되고 있는건가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요..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