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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이오스(Timée, Τίμαιος)(Sur la nature, Τimaios ē Peri phusis)와
크리티아스(Critias, Κριτίας)(Sur l’Atlantide, Kritiás ē Peri Atlantikós)
브리송(Brisson), in Les Oeuvres I, Dictionnaire, PUF, 1992, pp. 269-270.(P.2190.)
-브리송(Luc Brisson, 1946-), 퀘벡 철학자. 플라톤의 “티마이오스”편의 존재론적 구조에서 동일자와 타자: 플라톤 티마이오스편의 체계적 주석(Le même et l'autre dans la structure ontologique du Timée de Platon. Un commentaire systématique du Timée de Platon, 1974)(589 p), 오르페우스와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오르페우스 비의(Orphée et l'Orphisme dans l'Antiquité gréco-romaine, 1995)(VIII + 301 p)
- 소크라테스(Socrate, Σωκράτης, 469-399; 70살).
- 플라톤(Platon, Πλάτων, 본명 아리스토클레스 Aristoclès 427-347; 80살)
- 이 작품은 만년(전370-346)의 작품이다.
** 나로서는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티마이오스란 인물이 단지 한 인물이라기보다, 플라톤이 북아프리카를 두(세) 번이나 여행하면서 만났던 우주에 관해 이야기 한 여러 학자들 일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가 들었던 여러 설명들을 자신이 종합하여 한 인물에 빗대서 서술한 것으로 보인다. / 티마이오스편의 중요한 내용들은 플라노메네 아이티아와 코라, 그리고 아이온과 크로노스, 게다가 이데아를 보고 모방하는 제작자 데미우르고스 등이 있는데 이에 대한 평자는 데미우르고스에 더 주목한 것 같다. 이 데미우르고스 주목은 자본주의의 필리아시옹과 닮았는데 말이다. 들뢰즈가 극장의 재현을 보지 말고 공장의 생성을 보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이다. 데미우르고스는 재현의 상징일 것이다. (47TMF)
# 등장인물 ***
소크라테스(Socrate, Σωκράτης): 여기서는 실제 소크라테스라기보다 플라톤의 대변인 역할이 아닐까한다. 즉 소크라테스는 플라톤 자신일 것이다.
티마이오스(Timée de Locres Τίμαιος) Locres 5세기경에 살았던 피타고라스학파.
헤르모크라테스(Hermocrate, ou Hermocratés, Ἑρμοκράτης) 5세기경의 시라쿠스 전략가이며, 장군이다. 그의 딸은 아레테(Arété) 대 디오뉘시오스(Denys l'Ancien)와 결혼했다
디오뉘시오스1세(Denys I, Denys l'Ancien, en gr. Διονύσιος / Dionýsios, 전431-전367)시리쿠스의 그리스 식민지 참주.
크리티아스(Critias, Κριτίας / Kritías, 전460/450-전403) 아테네 정치가, 철학자, 연설가, 시인. 글라우콘의 조카이다. 글라우콘은 플라톤의 할배이다. 크리티아스라는 동일이름의 아버지도 있다. 결국 플라톤과 이종 사촌간이다
투퀴디데스(Thucydide, Θουκυδίδης / Thoukudídês, 전460-전400/399) 고대 그리스 정치가 역사가. 아마 암살당했다. 그는 “펠로포네소스 전쟁(Histoire de la guerre du Péloponnèse, τὸν πόλεμον τῶν Πελοποννησίων καὶ Ἀθηναίων)”을 썼다.
사이스(Saïs, Σάϊς, Saou ou Zau ou Sau en ancien égyptien) 이집트 나일강 삼각지의 서쪽 가지의 강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도시의 수호여신은 네이트(Neith, ou Neit)이다.
비달-나께(Pierre Emmanuel Vidal-Naquet, 1930-2006) 프랑스 역사가, 고대 그리스 역사 전문가. “예전 그리스(La Grèce ancienne. I, II, III, 1990, 1991, 1992)” (베르낭과 함께, avec Jean-Pierre Vernant)
- 로크로이(Locres, en it. Locri, Λοκροί Ἐπιζεφύριοι, Lokroi) 이탈리아 반도의 발끝 부분에 있는, 그리스 식민 도시이다. 현 이탈리아 칼라브레(Calabre)지역의 레기오 데 칼라브레(Reggio de Calabre)주의 도시이다. 인구는 2010년 기준 12 877명(hab.)이다.
- 사이스(Saïs, Σάϊς, Saou ou Zau ou Sau en ancien égyptien) 이집트 나일강 삼각지의 서쪽 가지의 강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도시의 수호여신은 네이트(Neith, ou Neit)이다.
# 브리송(Brisson)의 해제
티마이오스(Timée, Τίμαιος)와 크리티아스(Critias, Κριτίας)
티마이오스편 서두에서는 소크라테스, 티아마이오스, 헤르모크라테스, 크리티아스 들 사이에서 전날에 일어났던 대화를 요약하고 있다. 그 대화과정에서 소크라테스는 모델 도시국가의 헌정제도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르 묘사했다.
티마이오스에 관해서, 사람들은 플라톤이 우리에게 그에 대해 말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는 이탈리아 남부의 로크로이(Locres, Λοκροί)의 시민이며, 정치가이자 동시에 철학자이다. 그의 천문학에서 그리고 우주론에서 인식들은[아는 내용들이] 다른 사람들의 인식을 넘어섰다. 헤르모크라테스는 시라쿠스의 장군이었을 것이고, 디오뉘시오스1세(참조: 특히 「제7편지」와 「제8편지」)의 장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투퀴디데스는 그를 공통[일반]을 넘어서는 지적인 인간이며 주목할 만한 용기를 가진 자이며, 큰 군사적 경험을 치룬 자로서 소개한다. 크리티아스에 관한 한에서, 사람들은 그가 플라톤의 과두정 옹호자로서 사촌이면서 30인 참주에 속한 자인지(참조, 「제7편지」), 또는 플라톤의 할배인지 알 수 없다.
사정이 어떠하던 간에, 기원전430년과 전425년 사이에서 티마이오스편과 “크리티아스”편에서 보고된 대담 사이에 플라톤이 있었던 것 같다. 플라톤 작품에서 티마이오스편의 위치(위상)에 관한 문제로서는, 사람들은 추론적으로 가정할 수 있다. 티마이오스편과 크리티아스편은 삼부작에 속하는데, 그 중의 경제 부문은 “크리티아스”편 초기에 제시되어 있다. 전날에 소크라테스에 의해 환기된 도시 모델은 “공화국”편에서 묘사된 모델에 대체로 응답하는 것으로이며, 크리티아스는 예전 아테네는 그것의 충실한 이미지였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원했다. 이때에 헤르모크라테스는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서 아테네의 역사를 그 시대에서부터 현재시대에까지 그려 놓았는데, 그것은 법률편 제3권에서 사람들이 하나의 예로 발견하는 그런 기획을 그려 놓았다. 그러고 나서 티마이오스는 반대방향으로 그 시기를 인류와 세계의 기원에까지 거슬러 올라 가야했다.
티마이오스편과 크리티아스편에서, 플라톤은 특히 공화국편에서 묘사했던 도시의 모델을 “자연적으로” 정초할 것을 시도했다. 그리고 헤르모크라테스편은 아마도 결코 쓰지 못했을 것 같은데, [썼다면] 역사적 과정에서 실재적인 도시와 모델 도시 사이의 연관들에서 영고성쇠를 따라갔을 것이다.
그런데 크리티아스편에서 크리티아스가 보고한 이야기는 기원전 600년경에 솔론에 의해 이해되었던 것이라 하고, 솔론은 그 당시 이집트 여행에서 [나일강 삼각지 서쪽의 도시] 사이스(Saïs)의 사제들의 입으로부터 들은 것인데, 거의 9000년경에 전개된 사건들에 대해 보고한 것이고 주장했단다. 티마이오스편의 앞부분과 그 크리티아스편에서는 원시 아테네와 아틀란티드를 묘사했다. 원시 아테네의 정치 사회 경제의 조직화는 폴리테이아의 모델로서 소개된 도시의 조직화와 많이 닮은 것으로 소개된다. 그리고 아틀란티드는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랄타 해협?) 저 넘어 위치한 섬인데, 그 섬에는 놀랄만한 강력한 해군이 확립되어 있으며, 어떻게 원시 아테네가 땅속으로 가라앉기 앞서 아틀란티드의 제국주의의 기획에 대해 승리하여 남게 되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런데 아틀란티드는 그 자체로 보면 바다 아래로 사라졌을 것이다.
비달-나께(P. Vidal-Naquet, 1930-2006)는 두 강력한 국가들 사이의 전쟁이, - 이 두 국가가 실재적이라 할지라도 - 다른 세 전쟁의 전범(paradigme)일 것이라고 제시했다.
1) 아테네와 그 동맹국들이 페르샤에 대항하는 메디아 전쟁들
2) 아테네와 그 동맹국들이 스파르타에 대항하는 펠로포네소스 전쟁들
3) 과두정치가들과 아테네 민주정치가들 사이에 있었던 시민전쟁
첫째 경우에서 아테네가 긍정적 역할을 했을 때, 다른 두 경우들에서 아테네는 파국을 깨달았는데, 이 모든 것은 [아테네가] 해군 능력이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다른 용어로 옛 아테네는 지상군 아테네 였고, 아틀란티드는 해군 아테네 인 셈이다.
이때에 기원들로 되돌아가면서, 티마이오스는 인간적 존재와 세계의 헌정 제도를, 말하자면 소우주와 대우주의 제도를 묘사했다. 감각적 세계는 지적 세계의 이미지일 뿐이며, 티마이오스편에서 플라톤 문제 전체는 이미지와 모델과 사이에 유지하는 닮음과 차이의 연관을 고려하는 것이다. 감각적 세계가 지적 세계에 부합하는 것은 이성(Raison, Νοῦς)과 동일시되는 데미우르고스(Démiurge, δημιουργός)의 개입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 데미우르고스는 형상(Forme)에 눈을 고정시키고 감각적인 것을 형태(en frome)로 만든다. 감각적 세계를 구성하기 위하여, 게다가 그 데미우르고스는 재료(matériau)[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그는 재료를 전적으로 지배하지 못한다.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성[데미우르고스]은 설득을 통하여 필연성 위에서 행위할 수 있을 뿐이다. 거기다가 데미우르고스에 의해 제작된 감각적 세계는 운동을 [숙명적으로] 지니고 있다. 또한 그는 영혼을 부여 받았음으로, 천체의 질서화된 운동을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달아래 세계에서 무권위적인[절대적 자유(우연)인] 방식으로 표출되는 운동들도 설명할 수 있다. 영혼(l'âme)을 활성화하는 신체(le corps)는 공(구, 球)의 양상(l'aspect)을 제시한다. 신체는 네 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불, 물, 공기, 흙이다. 이것들은 네 개의 정다면체(quatre polyèdres réguliers), 4면체(un tétraédre), 8면체(octaédre), 20면체(icosaèdre), 6면체(cube)에 닮았다. 이 다면체들은 직각삼각형들의 두 개의 전형에서 유래한다. 부등변(scalène, 변이 갖지 않음)[부등변 삼각형]와 등변(isoclène, 변이 같은)[등변삼각형]이다. 소위 말해서 감각적 세계, 인간 존재, 도시의 기원들을 묘사하는 정도에서, 티마이오스편과 크리티아스편에서 전개된 담론은 “그럴듯한 이야기”(mythe vraisemblable)의 담론이외 다른 지위를 가질 수 없다. 플라톤에 따르면 모든 “진실한”(vrai) 담론은 형상들(les Formes)에 근거해야만한다. 그러나 마치 매혹적인(enchanté) 신화처럼, 이 두 대화편이 관념의 역사에서 예외적인 운명(une fortune)[학문적 자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던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47TMF)
그리스어 --
우주(cosmos, κόσμος),
(eikos muthos, en grec ancien εικως μυθος)
χώρα : est matériau, et à différencier de l’ousia, l’essence / La Khôra : espace susceptible de « recevoir » toute création. Il y a une analogie avec le vide, l’Éther ou le Tsimtsoum judaïque.
Ἀνάγκη
fr.wiki. ***
크리티아스(Critias, Κριτίας)(Sur l’Atlantide ἢ Ἀτλαντικός Kritiás ề Atlantikós)
크리티아스편은 철학자 플라톤의 대화편이다. 폴리테이아와 메넥세네스에서처럼 플라톤은 이 대화편에서 신들 사이의 언쟁을 수용하는 인간형태적인 표상에 대해 적대성을 드러낸다. 티마이오스편에서 시작되었던 신화의 논리에서, - 크리티아스편은 앞의 작품을 연대기를 이어가는 대화편인데 - 소크라테스의 초대자들은 옛 이야기를, 즉 그들 시대보다 9천년 앞선 이야기를 이어간다.
중요인물은 소크라테스(Socrate), 티마이오스(Timée), 크리티아스(Critias), 헤르모크라테스(Hermocrate)이다.
이 대화편은 플라톤의 동명의 대화편 속에서 폴리테이아편에 반향을 행하는 것 같다. 그리고 플라톤은 메넥세네스편 이외에도 티마이오스편에서 이상적 도시국가의 묘사에 집착한다. 그 그리스 철학자는 이 두 작품[크리티아스와 티마이오스]에서 정확한 목표를 계속해서 추구한다. 목표란 즉 자기 시대의 인간들에게 고대시대의 그리스는 우화적 왕들의 명령을 받은 굉장한 적들을 정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 책들은 그리그 도시들의 퇴폐가능성에 반대하여 경계함을 구성하며, 그리스 도시가 자신의 힘을 이루는 원칙들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플라톤은 이를 넘어서 신화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유토피아를 합법화 한다. (47T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