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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mptu +1> 공연이 이번 주 금/토에 홍대앞 산울림소극장에서 합니다.
2011 서울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그 누구보다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보고, 감상토론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배꿈사 열혈회원 5 명만 '초대' 받습니다.
물론, 뜨거운 열정만으로 만들었기에 아직은 배우도 작품도 거칠 겁니다.
그래도 ‘땀’도 보이고 ‘사람’도 보여서 그 시간이 나름 의미있을 겁니다.
의향이 있는 회원은 댓글 달으세요...
1. 공연제목 : 즉흥극(Impromptu) +1
2. 공연일시 : 2011. 8. 26(금) 5시 / 8. 27(토) 7시
3. 공연장소 : 산울림소극장 (홍대앞)
4. 관람금액 : 없음, 무료초대
5. 신청사항 : 희망관람일시 /이름(실명)/연락처
예) 8월 26일, 5시 공연 신청합니다. 이름은 홍길동.. 핸드폰번호는 010-555-5555 ^^
☞ 문의/신청은 배꿈사 게시판 [단체관람/번개추진방~♬]을 이용하세요.
개인정보를 공개하기 곤란한 회원은 댓글을 달고 별도로 길손에게 메일보내주시고..
☞ 1인당 1매 신청 가능하고, 공연당일 20분전까지 오셔서 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한편, 공연관람 후 감상평을 배꿈사에 남겨주시면 좋겠죠..?^^
☞ 신청회원이 많으면, 나름대로의 기준(① 활동순 , ②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하겠습니다.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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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명 : '즉흥극(Impromptu) +1'
일 시 : 2011. 8. 26(금) 5시 / 8. 27(토) 7시
장 소 : 산울림소극장 (홍대 앞)
제 작 : 공연예술제작소 시공인.간(時空人.間)
원 작 : 테드 모오젤, 안톤 체호프
티켓가격 : 1 만원
* 단막극 2편을 연속공연합니다. (즉흥극+곰 , 즉흥극+청혼)
* 예매는 [ 2011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http://www.seoulfringefestival.net/ ]에서 하시면 됩니다.
연출의도
모든 연극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여전히 제가 연극을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 질문을 작가나 연출이 ‘생각’으로 제시하겠지만,
온 몸으로 발버둥치며 살아있는 존재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은
결국 배우의 몫입니다.
그래서, 연극은 ‘배우예술’입니다.
배우는
무대 위에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서고 움직이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야, ‘현존(現存)’하게 되어 관객이 믿을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기에 때로는 좌절감과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대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방어와 자의식 속에 갇혀있기도 합니다.
뭔가 깨고 떨치고 나와야 하는데 . . .
그래야, 달라지고 ‘변신’할 수 있는데 . . .
연습은
‘나’를 인식하고, ‘틀’을 깨는 작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인물의 애환과 사연, 그리고 후경이 보이도록 상상력을 채워야 했습니다.
분명 ‘나’ 같지만, ‘나’와는 또다른 인물로 보이기 위해 깍고 다듬어야 했습니다.
네 명의 배우가 제 각각 무대 위에서 당위성있게, 그리고 보기 좋게 움직이도록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야 했습니다.
모두들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마찰과 갈등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배우의 숙명입니다.
드디어,
공연입니다.
낯선 공간에서 낯선 관객과 낯설게 만나게 됩니다.
그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관심(觀心) - 볼 관, 마음 심’
말 그대로 ‘기꺼이 지켜보려는 마음’으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연극을 통해 ‘질문(?)’을 공유하고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귀한 시간 내준 관객들에게 그 질문이 쉽게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작품내용
즉흥극..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무대는 여전히 캄캄하다.
모두가 무대감독이 조명을 켜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배우도 관객도...
어떤 이는 불평하고, 어떤 이는 말만 앞세우고, 어떤 이는 난감해 하고, 어떤 이는 묵묵히 생각하며 기다린다.
이윽고, 조명이 들어오는데... 하지만...
곰..
보조개가 예쁜 젊은 미망인 뽀뽀바는 상복 차림으로 7개월 전에 죽은 남편의 사진만 들여다 보며 집안에 틀어박힌 채 절개를
고집하고 있다. 보다 못한 집사 루까는 새 출발을 하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뽀뽀바의 정조를 지키려는 의지는 바뀌지 않는다.
이 때, 퇴역 중위이자 지주인 스미르노프가 빚을 받아내기 위해 찾아오고, 뽀뽀바는 누구도 만나지 않겠다고 루까를 다그친다.
하지만, 이 ‘힘 좋은 빚쟁이’는 다짜고짜 밀고 들어와 미망인의 슬픔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 당장 돈을 달라고 생떼를 쓴다.
반복되는 실랑이를 참지 못한 뽀뽀바는 횡하니 나가버리고, 스미르노프는 혼자서 분통을 쏟아내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청혼..
돈과 땅은 좀 가졌지만, 심약한 서른 다섯 노총각이 겨우 용기내어
이웃의 야무진 살림꾼, 스물 다섯 노처녀에게 청혼하려다가
두 집안 사이의 몇 푼어치 안되는 땅 소유권 문제로 의견차이가 생기고
‘원칙’을 고수하려는 오기와 아집이 발동하여 서로 티격태격한다.
그 사이에 예비장인이 끼어들어 싸움은 더욱 커지고
서로 집안을 헐뜯고 비난하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가슴을 움켜쥐고 다리를 질질 끌며 쫓겨 나오게 되는데...
작품소개
즉흥극..
다소 ‘부조리극’스러운 이 연극은 ‘우리가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진실과 환영 간의 적정 비율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라는 시대를 초월한 주제에 대해 신선하게 접근하고 있다.
네 명의 배우들이 캄캄한 무대에 앉아, 그들 모두를 함께 부른 무대감독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지적 존재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단지 배역을 연기할 연극을 찾는 캐릭터들에 불과하다. 일종의 ‘아바타’ 같다. 따라서 그들의 성격은 정해지지
않았고, 등장인물로서의 특징도 완벽히 갖춰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무대 위에서 ‘어떤 사람인 척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기는 ‘진정 어떤 사람인가’ 그 정체성에 대해 몰두하고 있다.
기다리는 도중, 갑자기 무대조명이 켜지지만, 진행을 지시할 어떤 사람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연극을 끝마칠 때”
까지는 무대를 떠나면 안된다는 것을 알 뿐이다. 문득, 관객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배우들은 즉흥극을 하기로
결정하며 떠들썩하게 된다. ‘리더’ 격의 한 남자가 프로그램 상 서열이 앞이어서 지휘자처럼 행세한다. 그는 먼저 자기자신과
동료 여배우의 역할을 정해버리고, 그 외 다른 배우들도 임의로 사랑하는 청춘남녀 역할을 하게 한다. 즉흥극은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좀 미묘하게 진행되는데, 연극적 껍질 안의 진정한 인간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져온다.
별안간,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고 무대감독의 안내 목소리가 들린다.
- Tad Mosel, Impromptu, Dramatists play service. Inc, 1989 참고
보통, 체호프는 자신이 작업중인 작품에 대해서 초반에 언급할 때는 부정적이었다. 즉,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난 조잡한
프랑스식 보드빌을 하나 썼고, 그 제목을 '곰 The Bear'이라 붙였어요' (한 지인에게 1888년 2월에 쓴 편지에서).
하지만, 체호프의 지인들이 이 작품을 검열관에게 제출해서 유능한 배우들과 더불어 공연할 것을 권하자마자 바로 출간되었다.
(그해 8월, <새 시대>라는 신문에 발표됨) 그런데, 처음에 검열관은 웃지도 않았고, '이상한 줄거리일 뿐만 아니라', '전체 연극의
톤이 조잡하고 외설스럽다'하여 상연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체호프는 상급심사에서 작품내용 몇줄을 삭제하는 것으로
그 처분을 뒤엎어 상연가능용으로 만들었다. 마침내, 1888년 10월 28일 모스크바의 코르쉬 극장에서 첫공연을 하였는데, 이 때
뽀뽀바 역은 영리한 여배우 나딸리아 리브친스카야가 하였고, 스미스노프 역은 체호프의 어릴적 친구인 니꼴라이 소로브초프가
하였다. 소로브초프는 키가 크고 목소리도 큰 촌스러운 친구였는데, 아마도 체호프는 스미르노프 역으로 그 친구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썼을 것이다.
곰은 시작부터 성공가도를 달렸다.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박수소리로 인해 대사가 중단되었으며, 신문들은 연일 칭찬일색
이었다. 러시아 전역에 있는 극장들 모두 레파토리에 이 작품을 포함시켰고, 러시아의 기라성같은 최고 배우들조차 이 작품을
연기하고싶어 안달이 났었다. 이 작품은 체호프의 일생에서 처음으로 정식 로얄티를 받게 하였고, 소비에트 시기동안 내내
상연되었다.
곰의 희극성은 등장인물들의 '자기 인식 결여'에서 나온다. 이를테면, 미망인 뽀뽀바는 자기자신을 남편이 죽은 슬픔에 잠겨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스미르노프는 자기가 뼛속까지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에베소
(Ephesus)의 어느 미망인에 대한 페트로니우스(Petronius) 설화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뽀뽀바와 스미르노프는 둘다 전통적인 개념에서 아라존(alazon ⇔ Eiron)이다. 아라존은 실체보다 더 나은 척 가장하는,
겉으로는 강자이지만 자만스럽고 우둔한 코미디의 유형인물이다. 만일, 죽은남편을 애타게 그리는 뽀뽀바를 페트로니우스의
설화에서 끌어낸 것이라면, 스미르노프는 알체스테(Alceste; 몰리에르의 인간혐오자의 등장인물)의 후예이다. 알체스테는
사교계의 위선적인 모습을 증오하지만, 전형적인 사교계의 한 여자에게 굴복당하고 마는 인물이다. 이 두명의 허풍선이들은
갈등을 유발하고, 역할이 서로 역전된다. 즉, 슬퍼하던 미망인은 권총을 움켜쥐고 무자비한 깡패처럼 결투를 주장하는 반면,
우락부락한 여성 혐오자는 적수인 여자에게 굴복당했음을 스스로 시인하게 된다. 물론, 이 성난 싸움꾼들은 결코 결투하게
되지 않는다. 종국에 이 극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 미망인과 진흙투성이 장화를 신은 짐승이 마지막에 서로를 껴안고 키스하면서
끝을 맺는다.
- Laurence Senelick, Anton Chekhov, MACMILLAN, 1985
청혼..
‘저속하고 따분한 희가극(vaudevillette)이니, 변두리 지역 연극으로나 어울린다’ 고 어찌 체홉의 ‘청혼’을 폄하할 수 있으랴?...
[청혼]은 1889년 8월 9일, ‘끄라스노 쎄로(Krasnoe Selo) 극장’에서 첫 공연을 하였는데, 이 때 로모프 역에는 ‘빠벨 스보보딘
(Pavel Svobodin)이, 나딸리아 역에는 ’마리아 일리니스까야(Mariya Ilinskaya)‘, 그리고 츄부코프 역에는 당대의 뛰어난 희극
배우 ’바랴모프(Varlamov}‘가 분하였다. 이 작품은 끊임없는 폭소와 더불어 환영 받았고, 특히 짜르 황제까지도 배우들을 찬사
하였다. [청혼]은 [곰]과 함께 가장 유명한 개막극이자 다년간 지역에서 수익을 낸 연극으로서 운명을 같이 하였다.
‘서투른 청혼’이 이 작품에서의 체홉의 특징이다. 연미복에 장갑을 끼고 어울리지 않게 차려입은 ‘병약한’ 로모프와 앞치마를
두르고 사납게 얼굴이 달아오른 나딸리아가 숨쉴 틈없이 동문서답을 하는데...
- Laurence Senelick, Anton Chekhov, MACMILLAN, 1985
작가소개
테드 모오젤(Tad Mosel , 1922 ∼ 2008)
테드 모오젤은 1922년 미국 오하이오 주, 스튜번빌에서 태어났다. 그는 장로교도로 키워졌으며, 8살 때 그의 부친이 주식시장
붕괴로 식료품 도매상을 실패하자, 가족 모두는 뉴욕근교로 이주하였다. 1931년에 부친은 뉴욕에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공군 기상청의 관측 하사관으로 복무하였다. 전쟁 후에 암허스트 대학을 마저 마친 다음, 예일대
연극학교에서 학사졸업을, 뒤이어 콜롬비아 대학에서 석사졸업을 하였다. 그는 배우로서 오디션을 보기도 했는데, 1949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18세에 연극대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방송드라마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모오젤은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글을 쓰는 작가였는데, 때로는 1시간 분량을 보여주기 위해 4 개월 동안 글을 쓰기도 하였다. 그의
극은 배우 버스터 키튼(Buster Keaton), 델버트 만(Delbert Mann) 감독 등과 같은 당대의 유명한 스타들과 함께 상연되었고,
영국, 덴마크, 벨기에, 캐나다 등 미주 유럽 여러나라에서 TV로 방영되었다. 모오젤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펼치는 데 있어,
텔레비젼이 이상적인 매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이해하였고, 점차 그들의 꿈과 좌절을 소박하지만
의미심장한 내면세계를 통해 드러냈으며, 그 결과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즉흥극(Impromptu)'은 모오젤이 예일대 재학시절 리빙씨어터를 위해 쓴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을 소위 "피란델로 시기"에
쓴 작품이라고 하였지만, 결코 피란델로를 표절한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은 '인간이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진실과 환상이
과연 어느 정도씩 필요한가'라는 대중적인 주제에 대해 도발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모오젤의 희곡 '집에 가는 내내(All the Way Home)'는 1961년 퓰리쳐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해 극비평가상도 휩쓸
었다.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 1860-1904)
러시아의 대표적인 단편작가이자 극작가인 체호프는 남러시아의 항도 타간로그에서 태어났다. 잡화상의 아들로, 그의
할아버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중학을 고학으로 마쳤고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였는데,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단편소설을 오락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하였다. 1880년대 전반
수년 동안에 《관리의 죽음》(1883) 《카멜레온》(1884) 《하사관 프리시베예프》(1885) 《슬픔》(1885)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으며 또한 인간의 본연을 인정하기 위한 인간성 해방에 눈을 돌려 《유형지에서》
(1892)와 《6호실 Palata No.6》(1892) 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년 동안 《결투 Duel’》(1892) 《흑의의 사제 Chorny monakh》(1894)
《귀여운 여인 Dushechka》(1899) 《개를 데리고 있는 부인 Dama s sobachkoy》(1899) 《골짜기에서 V ovrage》(1899)
등과 희곡 《갈매기 Chaika》(1896 발표, 1898 초연) 《바냐 아저씨 Dyadya Vanya》(1897 발표, 1899 초연) 등 많은 작품을
집필하였다.
그의 4대 희곡인 《갈매기》(1896), 《바냐 아저씨 Dyadya Vanya》(1899), 《세 자매 Tri sestry》(1901), 《벚꽃 동산
Vishnyovy sad》(1904)중에서 특히 《갈매기》는 당시 실험적인 시도를 유도해 연극사의 하나의 획을 그었다.
체호프는 예술극장의 여배우 올리가 크니페르와 1901년 결혼하고, 3년 후 독일의 요양지 바덴바덴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생동안 5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는데, 이 작품 중 대부분은 단편과 중편 소설이고 희곡은 장막극 7편과 단막극 10편,
총 17편이 남아 있다. 그 중 단막극으로는 《곰》(1888), 《청혼》(1889), 《백조의 노래》(1888) 등이 있다.
스탭 및 배우
손영섭 : 연출, 연기지도, 각색/번역
박주영 : 예술감독
박동욱 : 무대감독
조윤정 : 무대미술
변신영 ; 조연출, 조명오퍼
김근영 ; 배우 (근영)
김수진 : 배우 (수진, 나딸리아)
강미리 : 배우 (미리)
김주연 : 배우 (주연, 뽀뽀바)
안병찬 : 배우 (병찬)
지승국 : 배우 (승국, 츄부꼬프, 스미르노프)
지영준 : 배우 (영준)
홍철희 : 배우 (철희, 로모프, 루까)
<왼편 위부터> 김근영, 김수진, 강미리, 김주연, 안병찬, 지승국, 지영준, 홍철희
단체소개
한국공연예술제작소 시공인·간 (Korean Performing Arts Manufactory ; TIME SPACE HUMAN)
"한 차원 높은 연극적 시도를 위한 비상"
<한국공연예술제작소 時空人,間>은 2001년 7월 11일 그 이름을 정하였는데, 초기에는 동국대 연극과 학부 및 대학원 출신 몇
몇의 토론소모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 모임명을 '時空人,間'이라 한 것은 '시간, 공간, 인간, 그리고 그 사이'의 문제를 깊게 고
찰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 구성원들은 '배운 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고, 이후 오락과 교훈이라는 연
극의 두 가지 기능을 적절히 조화시키기 위하여 보다 아카데믹하면서도 철저한 관객 본위의 공연 제작을 하기 위해 구성되었습
니다.
"동시대 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가발전의 자세 지향"
시대간의 시각차이로 인한 소모를 줄이고 동시대인들간의 모임이라는 인식을 고취함으로써, 보다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지닌
젊은 단체가 되고자 하는 것이 <時空人,間>의 기본 자세입니다. 그러한 자세를 바탕으로 구태를 벗고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발전
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데에 온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時空人,間>의 좌우명이라 하겠습니다
첫댓글 8/26일 5시 공연신청합니다 /박하늘 /01062328504
금요일 4시40분까지 와서 공연장매표소에서 이름 말하고 초대티켓 찾으세요~^^
8월26일.5시 공연 신청합니다 이름은 김창은 핸도폰번호는 010-7188-5773
금요일 4시40분까지 와서 공연장매표소에서 이름 말하고 초대티켓 찾으세요~^^
8/27일 7시 공연 신청합니다 /신정훈/010-3856-9427 입니다.
토요일 6시40분까지 와서 공연장매표소에서 이름 말하고 초대티켓 찾으세요~^^
8월 26일 5시 공연 신청합니다 신경립 010 6668 5996
금요일 4시40분까지 와서 공연장매표소에서 이름 말하고 초대티켓 찾으세요~^^
8월 27일 7시 공연 신청합니다 / 전도영 / 010-3125-7611
토요일 6시40분까지 와서 공연장매표소에서 이름 말하고 초대티켓 찾으세요~^^
와... 벌써 끝났네.... O_O
네.. 벌써 끝났어요... 빛의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