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며 “오늘은 비 안 와요! 구름이 엄청 많고 햇님도 있어요!”라고 이야기하던 자올반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보았어요. 예쁘게 핀 벚꽃 나무를 보며 벚꽃 보러 간 적 있는지 물으니 “비행기 날아다니는 거 보러 갔는데 거기
꽃이 엄청 많았어요!”, “어! 나도 갔는데!”, “선생님은
안 갔어요?”라며 신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자올반 친구들
주말에 블랙이글스를 보고 온 듯 설레는 표정으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저도 가봤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답니다.
다함께 동그랗게 서서 가볍게 몸풀기 체조를 한 뒤 시소,
미끄럼틀, 그네를 탔답니다. “내가 밀어줄게!”, “이번엔
내 차례야!”, “조금만 타고 바꿔 타자!”, ”선생님~ 여기
앉아요! 우리가 밀어줄게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바깥놀이를 즐겼어요. 또 “이건 뭐예요? 저건 뭐예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 속에서 민들레를 알려주니 “민들레요? 어?! 저 저번에 후~ 하고 불어본 적 있어요! 이거말고
하얗게 생긴 거요!”라고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도 함께 남겨보았는데, 하늘이 맑아서인지 아이들의
표정도 한층 더 밝아 보였어요. 바람이 솔솔 불어오며
벚꽃잎이 예쁘게 흩날렸고, “얘들아!! 지금 바람에
날리고 있는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대!”라고
알려주자 열심히 잡아보려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네요
😘😆💘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자올반 친구들은
신나고 즐거운 바깥놀이 시간을 보냈답니다 🌸💕
첫댓글 친구들하고 꽃도 보고 놀다왔다던 도윤이
방실방실 해맑게 웃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