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戊 本 | 壬 편재 | 庚 식신 | |
午 인수 | 午 인수 | 戌 비견 | |
丙己丁 | 丙己丁 | 辛丁戊 | |
제왕 | 제왕 | 묘 |
80 | 70 | 60 | 50 | 40 | 30 | 20 | 10 |
庚 | 己 | 戊 | 丁 | 丙 | 乙 | 甲 | 癸 |
寅 | 丑 | 子 | 亥 | 戌 | 酉 | 申 | 未 |
생 | 양 | 태 | 절 | 묘 | 사 | 병 | 쇠 |
지지가 매우 뜨겁습니다. 인목까지 끌어와 인오술 화국을 이루겠네요.
인수가 국을 짰기 때문에 매우 강한 명조로 보이네요.
만약에 시간에 계수가 떴다면 화기격으로 더 운이 튈 수 있는 그런 명조입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식신 경금을 잘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게다가 임수가 있어 식재로 잘 흘러가 연예인으로서 무난하게 성장해 왔네요.
식재가 없으면 음식을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가 어촌편에 캐스팅 될 수 밖에 없었던 건 저 임수 때문인것 같네요.
바다로 가야 돈이~!
지지에선 식상이 약하나 젊을 때 대운에서와서 더 잘 써먹었습니다.
우연히 모델이 되려는 친구 따라 갔다가 바로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되어 연애인 생활을 시작했다네요.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지지에 미토가 없네요... 만약 미시라고 본다면 기미시가 되어 또 너무 토가 많아요.
하지만 오화가 두개나 있기 때문에 미토를 잘 끌고 온다고 볼 수가 있고...
올해가 을미년이니 천간엔 관운이 떠 이름을 알리고 지지는 일지와 합을 이뤘는데 그 미토는 차승원에게는 귀인입니다.
을미년... 딱 그에게는 요리로 이름을 알리는 해가 된 것이네요.
그것이 합인데다 귀인으로 떨어져 현찰, 재운도 들어오는 것이고요.
숨어있는 천을귀인은 평생 돈을 끌어다주는 귀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未는 그에게는 동료, 친구입니다. 유해진이 없었다면 또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甲申일주인 유해진에게도 未는 천을귀인입니다. 寅월에 태어나 차승원과 자연스레 인오술합을 이루고
일적으로도 서로 끌어주는 사이가 되겠네요.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때문에 요리를 시작했다는 차승원...
그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매우 어린 나이에 연상의 여자와 결혼하여 아들도 둔채로 연예인 생활을 했습니다.
손의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살아온 이서진과는 다르게 준비된 차줌마였던 것이지요.
정말로 주부들은 남편이 섹시해보이는 순간이 맛있는 요리를 해 줄 때 이더군요.
특히나 주부들이 차줌마를 열광하고 있는 것이 과장도 아닌 것 같아요.
이 때문에 요리학원에 등록하는 남편들까지 많아졌다고 하니....
미토가 고마워지려고 하네요.
어느정도 식상의 운도 지나고, 젊은 시절의 화려함도 수그러들고 조금은 주춤할 수 있었던 차승원이지만
未 귀인의 해를 맞아 그동안 쌓아온 남편, 아버지로서 충실했던 그의 요리 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모습이
꽤 보기좋아 보입니다. 약간은 차가운 차도남에서 이 방송을 통해 늘 끼니를 걱정하는
따뜻한 아줌마의 모습이 매우 인간적으로 느껴져 좋은 이미지메이킹을 했네요.
삼시세끼는 완전히 '해묘미'합의 결정체가 아닌가 싶네요.
해-바다, 묘-산체, 벌이^^, 미-음식!
작년부터 많아지기 시작한 요리프로그램의 열풍은
'午未'합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요리의 시작은 '불'을 다스리기 시작한 때 부터입니다.
그로인해 인간은 날것을 익혀 먹으며 세균으로부터 보호되어 더욱 건강해지고, 뇌도 똑똑해졌습니다.
요리를 잘하려면 未도 있어야하지만 '불'이 있어야 화력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것이지요.
삼시세끼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던 차승원이 아궁이에서 식빵 만드는 편은
요리사들도 깜짝 놀랐던 장면이라고 하네요.
제빵은 정확한 계량과 온도와 시간을 맞춰야 하는 기술이니까요.
불과 화덕을 가지고 태어난 사주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네요~
未토의 구성을 보면 丁화, 乙목, 己토로 화로에 나무 넣고 불때는 장면이 딱 그려집니다^^
젖은 나무라 나물로 보아 그릇에 요리하는 그림으로 연상해도 되겠네요.
육합을 부부의 합으로 보는데 그 중 오미합은 굉장히 부부금술이 좋은 합이라고 합니다.
글자만 보아도 맛있는거 만들어서 같이먹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네요.
마치 삼시세끼의 참바다, 차줌마 부부의 설정이 사주를 분석하고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요리 천재로 부상되고 있는 성시경 역시도 양띠 未해에 태어났다는 사실...
을미년... 올해는 푸른 초원이 있는 곳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며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그게 운에 따라 행복하게 사는 길 아닐까 싶네요^^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남이 된 시대, 未토 덕분이라 생각하는 건 저의 과한 상상력인걸까요?^^
맞다고 여기시면 지금 당장 칼을 들어 가족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 보아요~!
효광선생님께 배운 명리지식을 바탕으로
저의 상상력을 더해 써 본 칼럼입니다. ~
>> 효광선생님 프로필보기
http://cafe.daum.net/hyodo5050/Gybu/16
>>2014년 효도명리학회 강의 안내
http://cafe.daum.net/hyodo5050/Gybt/5653
|
첫댓글 우와! 재미있습니다. 감사!^^*
ㅎㅎㅎ 몇년 뒤 제 사주도 한번 통통님에게 봐보고 싶어요. 정식으로...^^*
즐공! 홧팅하세요.
오랜만에 쓰니 힘들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글쓰는게 쉽지 않네요~ 제 사주도 봐주셔요 ㅎㅎ 요즘 어린이집 옮겨야하는 문제로 사주 보고싶을 정도랍니다 ㅋㅋㅋ 육아 힘드네요
그렇군요..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승원 멋진거 같아요... 수염이 어울리는 남자... 잘보고 공부하고 갑니다^^